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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션에서 16일 시킨 나가사키 짬봉이 안 와요

내짬뽕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1-09-26 16:45:57

그 날 같이 시키신 분, 82에 많으시죠?

그때 어떤 착한 분이 같이 공유해 주셔서 참하게 싼 값에 잘 사긴 했는데,

그 착한 공유가 탈을 불렀을까요?

그 만득인지 칠득인지 하는 마트가 소화할 수 없는 물량이 몰렸나 봐요.

지금 열흘이 지났는데, 아직도 발송조차 안 돼 있어요.ㅜㅡ

같은날, 같은 곳에서 시키신 분 중에 받은 분 있나요?

 

팁만 미리 배워서 숙주 사놨다가 나물이나 해먹었네요.ㅡㅡ;

거기 게시판도 난리가 났더라고요.

거기 웃기는 고객평이 있어 살짝 남겨요.ㅋㅋㅋ

 

내 라면 내놓아라 판매자얌,

어서 좀 줘 먹고싶어 배고파 ,,먹을게 없어
좀 줘바 어서 아휴 굶어 죽으면 유서에 너 적을테얌
그러니 어서 줘

 

혹시 82분 아니죠?^^;

저도 거의 이런 기분... 나가사키가 동네 슈퍼엔 없고 맛보고 싶어 목이 빠질 지경이에요. 남편보고도 이게 글케 맛있대 하며 주문했다 자랑했는데, 와야 말이죠.

 

IP : 211.47.xxx.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첼리스트 
    '11.9.26 4:50 PM (183.107.xxx.151)

    저는 그거 오게 하는 방법 아는데요~ ^^

  • 2.
    '11.9.26 4:51 PM (180.64.xxx.147)

    저는 쥐마켓에서 시켰는데요 . 1주일 넘게 걸렸어요 ,..
    주문량이 폭주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전화한번 해보세요 ~~

  • 3. 첼리스트님
    '11.9.26 4:52 PM (211.47.xxx.3)

    그런 건 공유하셔야죠!
    뭔가요? 뭐에요? 아잉~~

  • 첼리스트
    '11.9.26 4:55 PM (183.107.xxx.151)

    (어디까지나 제 예상이지만, 확실함!)
    저도 일주일 넘게 "청도대리점"에 있었거든요.
    옥션 화면 맨 밑에 "상품문의"라고 있죠? 거기에 "아직 안 왔어요! 발송했나요?"라고 문의를 하세요.
    그러면 오후 3시정도에 판매자가 "금일 발송확정되서 발송했습니다"라고 답글을 쓸 거에요.
    그리고 그 다음날 배송조회해보면 나가사끼가 나에게 달려 오고 있음.
    주문한 날짜랑 전혀 상관 없어요.
    저보다 늦게 주문한 옆사람도 저보다 먼저 왔어요. 쉿. 비밀.

  • 4. 롯*마트
    '11.9.26 4:53 PM (180.64.xxx.143)

    하나 더 주기 행사해서 5개+1 3600이었는데..옥션이 더 싼가요???
    추가 구입예정이라서.....

  • 5. ...
    '11.9.26 4:54 PM (175.214.xxx.49)

    저두 못받았는데 오늘 다 보낸다고 답글달아놓은거 봤어요..믿어야할지..;;;

  • 6. 으흠
    '11.9.26 5:01 PM (211.47.xxx.3)

    오늘 배송완료면 뭔가 배송추적에 다른 사항이 나와야 하는데, 여전히 청도 대리점 집하만 나와 있어요.;;
    이건 청도 대리점을 홍보하기 위한 모종의 전략이 아닐까요.ㅋㅋㅋㅋ; 청도 대리점 이제 막 친숙하잖아요.
    첼리스트님, 감사해요. 한번 해볼게요.^^

  • 7. 저만?
    '11.9.26 5:27 PM (116.120.xxx.52)

    제가 운이 좋은건가봐요..
    전 저번주 목욜인가 받아서 지금 열심히 시식하고 있어요...ㅎ

  • 8.
    '11.9.26 5:27 PM (180.64.xxx.147)

    으 같은 회사 맞네요 . 저도 청도 대리점에서 배송준비라고 나오더라구요 며칠째 ...
    그래서 통화했는데 아가씨가 넘 미안해 하면서 포장하고 하느라 밀려서 그랬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
    그날바로 보내서 그담날 받았음 무적정 기다리지 말고 전화한번 해보심이 ~~

  • 9. dma
    '11.9.26 5:30 PM (124.61.xxx.26)

    저도 16일날 주문하고 여지껏 못받았어요
    게시판에 글도 남겼는데 효과없던데요
    일단 오늘 전부 발송했다니까 내일이나 늦어도 모레는 오겠죠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이처럼 갑갑한것도 첨이네요
    청도대리점 미운정 들었네요....

  • 10. 나가사끼..
    '11.9.26 6:40 PM (175.119.xxx.59)

    저도 아직 안 왔어요. 오늘 다 보낸다고 글은 있더만 아직도 청도 대리점 그대로네요.

    낼은 정말 게시판에 글 써야 할까 봐요,

  • 11. Yo!
    '11.9.26 6:50 PM (112.148.xxx.130)

    센텀 근처에 세나박이란 미용실 있는데 거기 원장님 머리 참 잘해요.

  • 12. 담쟁이
    '11.9.26 6:57 PM (211.218.xxx.130)

    전 마트갔다가 2묶음 사다놓은게 있어서 여유있게 기다리고 있는데...옥션 가보니 내일이나 모레쯤 받지않을까 싶네요. 안오면 저도 게시판에 글쓰러 가야겠네요. 근데
    위에 yo!님 해외에서 오는것도 아니고 8일날....주문

  • 13. 호곡
    '11.9.26 9:08 PM (211.47.xxx.209)

    팝 칼럼 비틀즈 특집 읽었었어요.
    요노 요꼬 얘기는 없었구요.

    폴과 존의 불화가 원인입니다. 음악적 견해..성격 차이 등등.

  • 14. -_-
    '11.9.26 9:18 PM (112.156.xxx.17)

    주문량 폭주해서 늦게 오는건 이해를 하는데요.
    옥션체제는 3일이내 배송안하면 지연예고 보내야하고 6일이면 주문자가 취소가능하다는데,
    그거 안하려고 배송도 안해놓고 배송했다 해놓은게 상당히 불쾌해요.

  • 15. ..
    '11.9.26 11:12 PM (59.17.xxx.2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정말 사이가 좋았거든요.
    어느날 부터인가 딱 피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 그런 것을 느꼈을땐 속상해서 눈물까지 났는데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남한테 뭘 바라나?싶어서 맘을 비웠었어요.
    그리고 만나게 되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편하게 지냈고요.
    그런데 한참 지난 뒤에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잘 대해줘서 부담스러웠다고...
    미안했고 고맙다고...
    그분이 확실하게 얘긴 안했지만
    그 분 주변에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무지 많았었고
    저를 경계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아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한번은 기회를 줘 보세요.


  • 16. ............
    '11.9.26 11:32 PM (115.143.xxx.16)

    하두 나까사끼 짬뽕 하셔서 먹어봤는데 뭔 조미료맛이 ..너무많이 나요.차라리 빨간국물이면 그냥 어렸을때 부터 먹었던거라 그려려니하는데..희멀건조미료 넣으려니 되게 이상한거 첨가된거같아서...그냥 안먹어요.다신 안사먹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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