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같이 시키신 분, 82에 많으시죠?
그때 어떤 착한 분이 같이 공유해 주셔서 참하게 싼 값에 잘 사긴 했는데,
그 착한 공유가 탈을 불렀을까요?
그 만득인지 칠득인지 하는 마트가 소화할 수 없는 물량이 몰렸나 봐요.
지금 열흘이 지났는데, 아직도 발송조차 안 돼 있어요.ㅜㅡ
같은날, 같은 곳에서 시키신 분 중에 받은 분 있나요?
팁만 미리 배워서 숙주 사놨다가 나물이나 해먹었네요.ㅡㅡ;
거기 게시판도 난리가 났더라고요.
거기 웃기는 고객평이 있어 살짝 남겨요.ㅋㅋㅋ
내 라면 내놓아라 판매자얌,
어서 좀 줘 먹고싶어 배고파 ,,먹을게 없어
좀 줘바 어서 아휴 굶어 죽으면 유서에 너 적을테얌
그러니 어서 줘
혹시 82분 아니죠?^^;
저도 거의 이런 기분... 나가사키가 동네 슈퍼엔 없고 맛보고 싶어 목이 빠질 지경이에요. 남편보고도 이게 글케 맛있대 하며 주문했다 자랑했는데, 와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