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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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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몇월에 낳는것이 좋을까요?

아로미 조회수 : 8,269
작성일 : 2011-09-26 16:41:10

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좋은 달은 몇월이에요?

 

첫 아가를 언제 가져야 하나 고민입니다..^^

IP : 203.234.xxx.10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1.9.26 4:43 PM (59.15.xxx.59)

    7-8월에 임신해서 4-5월에 낳는 것이 좋더군요.
    아기 낳고 나서 날이 더워오므로
    애기 감기 걸리는 확율도 좀 줄고...
    엄마 몸조리도 좋아요.
    애 낳고 추워지는 것보다...

  • 2. ㅇㅇ
    '11.9.26 4:43 PM (210.105.xxx.253) - 삭제된댓글

    2월생..백일쯤되면 5월이라 나다니기좋고..겨울이라 산후조리하기 좋고..
    빠른생일이라 적응하기 좋고..

    그런데 본인이 원할때 아이가 따박따박 때맞춰 생기는게 아니죠.

  • 강추
    '11.9.26 4:54 PM (211.117.xxx.45)

    2월 좋아요 몸조리에 딱이에요 여름에 큰애 낳고 생긴 산후병 둘째낳고 싹고쳤어요
    보일러비 안아끼고 빵빵틀고 외출안하니까 최고던데요

  • 3.
    '11.9.26 4:46 PM (112.149.xxx.77)

    제가 아는 분이 봄에 낳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요?
    식물이 봄에 나오는것처럼..모든 기운이 봄에 좋다고 했어요..

  • 4. 몇 월이냐면...
    '11.9.26 4:46 PM (203.234.xxx.81)

    프레시안의 사주풀이하는 명리학자 김태규씨는 봄과 가을이 좋다고 하더군요. 봄은 모든 생명이 살아나는 시기라 아이가 기운이 좋고, 가을에 태어난 아이는 신실하고면서.

    그리고 아이를 키워보니, 1-5월 내에 낳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울 아이 7살인데, 유치원 같은 반 아이들은 대부분이 1-5월생. 8월, 9월 각 1명, 울 아이는 10월인데 생일이 가장 늦어요. 이유는... 어릴 때 몇 달차이가 크지요. 상반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같은 나이 아이들에 비해 몸도 크고 똘똘해서 어린이집 생활할 때부터 슬쩍 우위에 서는 것 같더군요. 초등 1-2학년까지 월령이 영향을 미친다니까요. 아웃라이어에 보면, 월령이 향후 기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써 두었어요. 상반기면서 봄이면 좋으니까, 2월말-4월 사이가 가장 좋을 듯. (그런데 마음먹은대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는건가요?)

  • 5. 치킨맛
    '11.9.26 4:49 PM (110.10.xxx.191)

    어릴땐 생일 빠른애들이 역시나 잘 따라가더군요.
    학교들어가니 이해력도 좋구.
    봄에 낳은 3~5월생들이 좋아요.
    5월에 애기낳으면 금방 더워지니 힘들구요.
    3,4월생이 젤로 좋은거같아요.

  • 6. 몇 월이냐면...
    '11.9.26 4:49 PM (203.234.xxx.81)

    참고로 미국에서 애를 키울거면 9월-12월이 좋대요. 거긴 학기가 9월부터 시작이라 9월이 학년을 가르는 기준점이라나요. 아웃라이어 읽으면서 별걸 다 따져봐야 하는구나 싶어 웃었어요. 히히.

  • 7. 평소 제 지론,,
    '11.9.26 4:53 PM (203.254.xxx.192)

    2월 입춘 지나고 낳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한국은 띠가 있어서 띠를 고려해서 (띠는 입춘이 기준)
    그 때면 늦겨울 초봄이라서 산모가 산후조리하기도 좋구요,
    아기 키우기도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기가 같은 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크기때문에 동갑이라도 확실히 크고 빨라요,,
    이때 아기를 낳으시려면 5월 말정도에 임신하시면 됩니다.

  • 8. 진홍주
    '11.9.26 5:02 PM (221.154.xxx.174)

    3월.....몸조리 하기 좋고....너무 빠른 생일이 아니라 애들하고 놀기도 좋고요
    그리고 백일 쯤 되면 6월이나 나들이 하기 좋고요...그리고 띠가 확실히 바뀌니
    더 좋아요......1월이나 2월이라고 해도 띠는 안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 9. ...
    '11.9.26 5:04 PM (58.120.xxx.37)

    6월 말에 낳아서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ㅠㅠ
    봄이 제일 좋을 것 같고, 9월 정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차피 겨울에 아기 데리고 나갈 것도 아니고 실내 온습도 조절만 잘 해주면
    엄마도 아기도 좋을 듯 해요.

  • 10. ㅛㅛㅛ
    '11.9.26 5:06 PM (175.193.xxx.142)

    봄에 낳은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신장이 제일 크고..
    여름에 낳은 아이는 피부색이 좀 어둡고
    겨울에 낳을수록 피부색이 밟다네요.
    의학적으로 입증된 거에요.

  • 오오
    '11.9.26 5:12 PM (110.11.xxx.200)

    깜짝 놀랐어요!!! 진짜 저 포함해서 주위 아는 사람들 생일이랑 피부색 관련지어 보니
    진짜 그래요..
    12월, 1월,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피부색 완전 하얗고,,ㅎㅎ
    5,6,7,8월에 태어난 사람들 거의 다 까무잡잡하고 그렇네요! 신기해라

  • ☆☆
    '11.9.26 5:15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저 12월 겨울생인데 얼굴 어두운 색이고 저희 언니 3월 봄생인데 키 안커요 ㅎㅎㅎ
    전 첫애 2월에 낳고 이번에 둘째 3월말에 예정일인데 자랑은 아니고 일부러 계획했어요.
    2~3월 아이가 확실히 제 나이 제대로 먹고 또래중 아무래도 자신감을 더 갖고 자라는 것 같아서요.
    저도 물론 산후조리할 때 나쁘지 않았고..
    근데 돌 즈음엔 좀 힘들었네요. 아이는 한참 걷고 나가고 싶어 찡찡대는데 날이 추워서 못나가고..
    돌잔치 즈음 감기 심하게 걸려서 취소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2~3월이 좋다는 생각이네요..^^

  • ..
    '11.9.26 5:32 PM (1.225.xxx.5)

    분당 이매동 아름마을 한성아파트에요
    031- 704-7536 아파트 주민인척하고 민원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 ㅎㅎ
    '11.9.26 5:47 PM (58.227.xxx.121)

    저희 남편이랑 저.. 8월생인데 하얗고
    저희 4남매중에 12월생인 둘째가 제일 크고..
    5월생인 셋째가 제일 작은데요. 피부도 이 셋째가 제일 하얗네요. ㅎ
    주변사람들 하나하나 다 떠올려봐도 태어난 달과 외모는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 11. ...
    '11.9.26 5:08 PM (59.24.xxx.173)

    3월말에서 4월초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몸조리 하기에도 딱이고 아이가 돌이 되었을때 바깥으로 걸어다니기에도 좋은 날씨고 또 학교에 들어가면 매년 신학기에 생일이니까 생일파티에 초대해서 친구들과 가까워지는데도 좋구요^^

  • 12. ㅇㅇ
    '11.9.26 5:12 PM (211.237.xxx.51)

    저는 5월 초에 낳았는데 제일 좋은 계절에 낳은것 같아요.
    임신기간 내내 힘들지 않았어요... 몸 무거울때 추워서 가리고 다니기도 좋았고요...
    8월에 가져서 5월초에 낳는것 추천...

  • 13. 꿀단지
    '11.9.26 5:14 PM (175.119.xxx.140)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 저도 그날 콘서트 예매해서 갑니당..

    아미고 찜질방 가서 주무시면 되겠네요.. 탄천운동장에서 조금 걸어 내려오시면 되거둔요...

    시설 깨끗한 편이었던거 같구.. 단 수면실이 찜질방 옆에 있어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들리더군요..

  • 14. 달은 상관없고
    '11.9.26 5:20 PM (221.138.xxx.10)

    음력으로 5일생이 머리가 총명하답니다.

  • 15.
    '11.9.26 6:20 PM (175.117.xxx.132)

    어쩌다 생긴 아이가 1월 첫째주 예정일인데... 일찍 나오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 16. ..
    '11.9.26 6:43 PM (211.224.xxx.216)

    중1때 가정선생님이 여자 몸나오고 배란 이런거 배울때 아기는 봄에 나아야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봄볕도 쬐이고 하면서 애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그래서 머리도 좋아진다고.

  • 17. ..
    '11.9.26 6:45 PM (121.172.xxx.194)

    3-5월이 제일 좋은것같아요...산후조리 하기도 어렵지 않고 날도 선선해서 괜찮구요...

    전 8월 20일 경에 아이 낳아서 산후조리 하면서 죽는줄알았어요...더운데 에어컨은 못틀고 그렇다고 보일러 돌리다니 찜통이고....겨우 겨우 산후조리 끝내고나니 집에와서도 덥고....

    남들은 반팔.반바지 입고 다니는데 나 혼자서 긴팔.긴바지.양말까지....ㅡㅡ;;;;

    여름에 애 낳지 마세요..고생 바가지로 합니다...

  • 18. ....
    '11.9.26 7:05 PM (222.127.xxx.187)

    전 5월에 결혼하면서 아이는 꼭 봄에...3-5월 사이에 낳고 싶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ㅎㅎ)한 결과 8월에 가져서 이듬해 5월초에 낳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5월에 행사가 무지 많아요. 결혼기념일에 아이생일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게다가 제 동생도 5월에 결혼을 해서 ㅋㅋ 앗..얘기가 삼천포로 -.-
    벌써 10년전 얘기라 그땐 5월초에 낳았어도 그리 덥지 않아 몸조리하기 정말 좋았는데
    요즘은 봄날씨가 어떤지..제가 올 5월에 한국 나갔다가 추워서 혼났어요.
    암튼 아이한테도 그렇고 엄마한테도 그렇고 봄...3,4,5월이 좋은것 같아요

  • 19. 저는
    '11.9.26 7:31 PM (121.160.xxx.19)

    7월중순에 낳았는데 둘째는 8월에 낳았으면 했어요. 여름이라 따로 산후조리 신경안써도 되고, 병원, 조리원에서는 알아서 에어컨 적당히 틀어주니 오히려 시원하게 보내고 집에 오니 곧 가을이어서 엄마 몸 회복하고는 선선한 날씨 시작이라 좋았거든요.
    근데 둘째는 3월초라서 첫아이 어린이집 문제도 걸리고... 그러네요.

  • 20. 생기는데로
    '11.9.26 9:42 PM (124.54.xxx.18)

    임신이 맘대로 되면 다행이지만 그냥 하늘에서 주시는데로 낳는 것이 진리!
    위에 댓글처럼 따지고 보면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은 다 바보?
    그건 아니~~~죠.
    생일 빠르면 유치원 초반에야 빠릿하지만 6-7세 되면 다 비슷해지던데요.
    아이 나름이예요.덩치 작다고 뒤쳐지는 거 아니고 똘똘한 애는 작아도 똘똘해요.

  • 21. apolo
    '11.9.26 11:39 PM (113.76.xxx.149)

    몇년전 통계입니다만 SKY대생 40%가 3~5월생이라는 기사를 언듯 본것 같은데요, 저역시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니 3~5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생각도 깊고 똘똘한 아이들이 많더군요

  • 22. 쌍둥맘
    '11.9.27 12:38 AM (211.234.xxx.35)

    요즘은 오월초도 넘 더워서 산후조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셋째는 일부러 2월에 낳으려고 계획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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