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좋은 달은 몇월이에요?
첫 아가를 언제 가져야 하나 고민입니다..^^
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좋은 달은 몇월이에요?
첫 아가를 언제 가져야 하나 고민입니다..^^
7-8월에 임신해서 4-5월에 낳는 것이 좋더군요.
아기 낳고 나서 날이 더워오므로
애기 감기 걸리는 확율도 좀 줄고...
엄마 몸조리도 좋아요.
애 낳고 추워지는 것보다...
2월생..백일쯤되면 5월이라 나다니기좋고..겨울이라 산후조리하기 좋고..
빠른생일이라 적응하기 좋고..
그런데 본인이 원할때 아이가 따박따박 때맞춰 생기는게 아니죠.
2월 좋아요 몸조리에 딱이에요 여름에 큰애 낳고 생긴 산후병 둘째낳고 싹고쳤어요
보일러비 안아끼고 빵빵틀고 외출안하니까 최고던데요
제가 아는 분이 봄에 낳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요?
식물이 봄에 나오는것처럼..모든 기운이 봄에 좋다고 했어요..
프레시안의 사주풀이하는 명리학자 김태규씨는 봄과 가을이 좋다고 하더군요. 봄은 모든 생명이 살아나는 시기라 아이가 기운이 좋고, 가을에 태어난 아이는 신실하고면서.
그리고 아이를 키워보니, 1-5월 내에 낳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울 아이 7살인데, 유치원 같은 반 아이들은 대부분이 1-5월생. 8월, 9월 각 1명, 울 아이는 10월인데 생일이 가장 늦어요. 이유는... 어릴 때 몇 달차이가 크지요. 상반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같은 나이 아이들에 비해 몸도 크고 똘똘해서 어린이집 생활할 때부터 슬쩍 우위에 서는 것 같더군요. 초등 1-2학년까지 월령이 영향을 미친다니까요. 아웃라이어에 보면, 월령이 향후 기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써 두었어요. 상반기면서 봄이면 좋으니까, 2월말-4월 사이가 가장 좋을 듯. (그런데 마음먹은대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는건가요?)
어릴땐 생일 빠른애들이 역시나 잘 따라가더군요.
학교들어가니 이해력도 좋구.
봄에 낳은 3~5월생들이 좋아요.
5월에 애기낳으면 금방 더워지니 힘들구요.
3,4월생이 젤로 좋은거같아요.
참고로 미국에서 애를 키울거면 9월-12월이 좋대요. 거긴 학기가 9월부터 시작이라 9월이 학년을 가르는 기준점이라나요. 아웃라이어 읽으면서 별걸 다 따져봐야 하는구나 싶어 웃었어요. 히히.
2월 입춘 지나고 낳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한국은 띠가 있어서 띠를 고려해서 (띠는 입춘이 기준)
그 때면 늦겨울 초봄이라서 산모가 산후조리하기도 좋구요,
아기 키우기도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기가 같은 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크기때문에 동갑이라도 확실히 크고 빨라요,,
이때 아기를 낳으시려면 5월 말정도에 임신하시면 됩니다.
3월.....몸조리 하기 좋고....너무 빠른 생일이 아니라 애들하고 놀기도 좋고요
그리고 백일 쯤 되면 6월이나 나들이 하기 좋고요...그리고 띠가 확실히 바뀌니
더 좋아요......1월이나 2월이라고 해도 띠는 안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6월 말에 낳아서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ㅠㅠ
봄이 제일 좋을 것 같고, 9월 정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차피 겨울에 아기 데리고 나갈 것도 아니고 실내 온습도 조절만 잘 해주면
엄마도 아기도 좋을 듯 해요.
봄에 낳은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신장이 제일 크고..
여름에 낳은 아이는 피부색이 좀 어둡고
겨울에 낳을수록 피부색이 밟다네요.
의학적으로 입증된 거에요.
깜짝 놀랐어요!!! 진짜 저 포함해서 주위 아는 사람들 생일이랑 피부색 관련지어 보니
진짜 그래요..
12월, 1월,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피부색 완전 하얗고,,ㅎㅎ
5,6,7,8월에 태어난 사람들 거의 다 까무잡잡하고 그렇네요! 신기해라
저 12월 겨울생인데 얼굴 어두운 색이고 저희 언니 3월 봄생인데 키 안커요 ㅎㅎㅎ
전 첫애 2월에 낳고 이번에 둘째 3월말에 예정일인데 자랑은 아니고 일부러 계획했어요.
2~3월 아이가 확실히 제 나이 제대로 먹고 또래중 아무래도 자신감을 더 갖고 자라는 것 같아서요.
저도 물론 산후조리할 때 나쁘지 않았고..
근데 돌 즈음엔 좀 힘들었네요. 아이는 한참 걷고 나가고 싶어 찡찡대는데 날이 추워서 못나가고..
돌잔치 즈음 감기 심하게 걸려서 취소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2~3월이 좋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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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이랑 저.. 8월생인데 하얗고
저희 4남매중에 12월생인 둘째가 제일 크고..
5월생인 셋째가 제일 작은데요. 피부도 이 셋째가 제일 하얗네요. ㅎ
주변사람들 하나하나 다 떠올려봐도 태어난 달과 외모는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3월말에서 4월초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몸조리 하기에도 딱이고 아이가 돌이 되었을때 바깥으로 걸어다니기에도 좋은 날씨고 또 학교에 들어가면 매년 신학기에 생일이니까 생일파티에 초대해서 친구들과 가까워지는데도 좋구요^^
저는 5월 초에 낳았는데 제일 좋은 계절에 낳은것 같아요.
임신기간 내내 힘들지 않았어요... 몸 무거울때 추워서 가리고 다니기도 좋았고요...
8월에 가져서 5월초에 낳는것 추천...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 저도 그날 콘서트 예매해서 갑니당..
아미고 찜질방 가서 주무시면 되겠네요.. 탄천운동장에서 조금 걸어 내려오시면 되거둔요...
시설 깨끗한 편이었던거 같구.. 단 수면실이 찜질방 옆에 있어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들리더군요..
음력으로 5일생이 머리가 총명하답니다.
어쩌다 생긴 아이가 1월 첫째주 예정일인데... 일찍 나오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중1때 가정선생님이 여자 몸나오고 배란 이런거 배울때 아기는 봄에 나아야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봄볕도 쬐이고 하면서 애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그래서 머리도 좋아진다고.
3-5월이 제일 좋은것같아요...산후조리 하기도 어렵지 않고 날도 선선해서 괜찮구요...
전 8월 20일 경에 아이 낳아서 산후조리 하면서 죽는줄알았어요...더운데 에어컨은 못틀고 그렇다고 보일러 돌리다니 찜통이고....겨우 겨우 산후조리 끝내고나니 집에와서도 덥고....
남들은 반팔.반바지 입고 다니는데 나 혼자서 긴팔.긴바지.양말까지....ㅡㅡ;;;;
여름에 애 낳지 마세요..고생 바가지로 합니다...
전 5월에 결혼하면서 아이는 꼭 봄에...3-5월 사이에 낳고 싶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ㅎㅎ)한 결과 8월에 가져서 이듬해 5월초에 낳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5월에 행사가 무지 많아요. 결혼기념일에 아이생일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게다가 제 동생도 5월에 결혼을 해서 ㅋㅋ 앗..얘기가 삼천포로 -.-
벌써 10년전 얘기라 그땐 5월초에 낳았어도 그리 덥지 않아 몸조리하기 정말 좋았는데
요즘은 봄날씨가 어떤지..제가 올 5월에 한국 나갔다가 추워서 혼났어요.
암튼 아이한테도 그렇고 엄마한테도 그렇고 봄...3,4,5월이 좋은것 같아요
7월중순에 낳았는데 둘째는 8월에 낳았으면 했어요. 여름이라 따로 산후조리 신경안써도 되고, 병원, 조리원에서는 알아서 에어컨 적당히 틀어주니 오히려 시원하게 보내고 집에 오니 곧 가을이어서 엄마 몸 회복하고는 선선한 날씨 시작이라 좋았거든요.
근데 둘째는 3월초라서 첫아이 어린이집 문제도 걸리고... 그러네요.
임신이 맘대로 되면 다행이지만 그냥 하늘에서 주시는데로 낳는 것이 진리!
위에 댓글처럼 따지고 보면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은 다 바보?
그건 아니~~~죠.
생일 빠르면 유치원 초반에야 빠릿하지만 6-7세 되면 다 비슷해지던데요.
아이 나름이예요.덩치 작다고 뒤쳐지는 거 아니고 똘똘한 애는 작아도 똘똘해요.
몇년전 통계입니다만 SKY대생 40%가 3~5월생이라는 기사를 언듯 본것 같은데요, 저역시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니 3~5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생각도 깊고 똘똘한 아이들이 많더군요
요즘은 오월초도 넘 더워서 산후조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셋째는 일부러 2월에 낳으려고 계획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