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꽃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치만 꽃을 배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관심이 많다는것뿐 ㅠㅠ
지나가다가도 꽃가게보면 나도 저런 화원 하고싶다 라고 생각하곤하는데요.
실제로는 쉽지않겠죠?
그동안은 그냥 담넘어 구경하듯한 생각이었는데요.
이제는 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까해요.
그래서 일단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좀 일하면서 돌아가는 상황을 배우고 남는시간에 꽃꽃이도 좀 배우구요.
때되면 제 가게를 갖고싶은데, 어떨까요?
이게 수지타산 맞추기가 쉽지않다는 얘기도 들리는것 같던데...
오래전 관심있게 지켜보던 꽃집이 주인이 바뀌었는데
오랜만에 지나가는길에 봤더니, 꽃을 가득 가져다 놨더라구요.
아,꽃집이 잘되나보다 싶더군요.
그 전 주인은 알바생 두고 설렁설렁일하는 모습이었구
바뀐 주인은 친정어머니까지 그 꽃집에 나올정도였는데, 다행히 잘 되나보더라구요.
그거 보니 저도 욕심이 생기네요.
나도 나만의 점포가 갖고싶다는 생각요.
워낙 꽃을 좋아하다보니, 꽃이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이게 잔손질이 많이 간다는것은 알고있고 육체적으로도 힘들다는것도 알아요.
그래도 알고싶네요.
혹시 꽃가게 경영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경험 좀 나누어주세요.
그리고 꽃을 배우려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