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합니다
시누가 들어오는곳이네여
펑합니다
시누가 들어오는곳이네여
음.. 근데 시누네랑 집이 많이 머신가요?
돌잔치때 가면 시누 집에서 자지 않으면 호텔을 시누가 잡아줘야 되는 건가요?
그냥 자기 집에 초대하는 거면 집에서 자라고.. 그 정도만 해주면 안되는지..
여튼 좀 정없는 시누네요.
근데 시누가 그 얘기를 꺼낸게 아니라
시어머니께서
올라갔다 바로 내려오자고 하신거면
시어머니가 먼저, 딸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그러신거네요.
즉 자기 딸이 넘 아깝고.. 며느리는 별로 아깝지 않으니까..
시누는 그냥 원래 생각이 별로 없고 배려가 없는 타입이라 어머니가 먼저 얘기해주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는 성격일거 같아요.
외국인과의 결혼이하고 다르게 생각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재혼이라시니......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와 똑같이
현실적인 사항들을 하나 하나 점검해보고
동시에 사랑, 친밀성 등의 감정이 주는 소중함도 숙고해보고........
어차피 상대방 남자에게 모든 것을 다 걸 수는 없는 상황이잖아요.
현명하게, 조금씩 다가가보세요.
아, 조건이 월등히 좋고 나쁨은.....
그것만은 굳이 한국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네 안주고 안 받으면 좋죠
근데 시모가 늘 주라네요
시누는 지것인양 누릴라하고,.,,
그러니 제가 병이나죠..
어른들 맘 상하게 하면 제가 더 맘이 아파서 제 속만 썩어나갑니다.
그냥 시누한테,
멀어서 가기 힘드니까 못가겠다 하시고
가지 마세요
부조도 그냥 한 5만원만 하세요 요즘 형편이 어렵다고 하시구요
시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하세요.
호텔을 시누가 잡아주면 몰라도
올라갔다 바로 내려오는 것 너무 힘들고 요즘 사정 어려워
부조도 얼마 못한다고
잘라 말하세요.
그런식으로 계속 하면 상대방이 그제서야 깨닫게 되갰죠.
뭣하러 혼자서만 고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