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만
경기도쪽 나가서 살고 오자고 남편과 합의를 보았는데요.
문제는 아직 저의 직장문제가 정리가 안되서 일이년은 더 다녀야 할꺼 같아요.
지금 이사갈 지역으로 생각해 놓은곳이 양수리와 양평초입쯤인데요.
남편과 아침에 같이 나오니까 남편은 서울 외곽인 지금과 출근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고 하는데
(지금은 아침에 엄청 막히거든요.) 저녁에 퇴근이 문제네요.
혹시 이지역에 살고 계신분중에 서울 강남쪽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계신지요?
그리고 아이데리고 살기 어떨까요?
학교나 유치원도 가본 바로는 좋아보이고 교육도 서울 못지 않다고 하던데요.
제가 막연한 꿈꾸고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