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백화점에 가면 점원들이 붙어서 너무 성가십니다.
물건을 볼수도 없고.. 낯가림도 심하고..
꼭 살건 아니지만.. 이리저리 봐야 또 살맘도 생기고 하는데..
와서 계속 말을 거니까 금방 매장에서 나가보고 싶어요.
차차리 관심이 덜한 이벤트 행사장같은거 좋아해요.
쇼핑은 좋아하는 편이에요.
소소하게 적은 금액으로 자주 사는것 좋아하고요.
좀 가격이 저렴한 백화점..
그리고 사람도 좀 많구요. (그래야 점원의 관심이 덜하니까요)
그런곳은 어딘가요.
저는 주로 2001 아울렛을 다니는데요.
요기보다는 가격은 좀더 높아도 물건이 쪼금더 좋았으면 해요.
애들 어릴때는 그냥 초등생 티바지나 사면 되니까 괜찮았는데..
이제는 저도 나이가 있고.. 애들도 좀더 메이커 찾는 분위기라.
그냥 중저가 백화점 추천해주세요.
강남 롯데, 반포 신세계 같은 곳은 집에서 가깝지만..
대표적으로 별로 가고 싶지 않구요.
2001 아울렛보다 조금 나은곳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