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유산균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1-09-26 11:16:06

내년초 전세 만기라 이사를 할까 하는데

 

입주때부터 있던 거실장, 현관 입구에 장식장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가구가 손상 된다면

 

예를들어 흠집이 나거나 문이 덜렁거리거나

 

그러면 어찌 해야 되나요?

 

요즘 울 애가 실내용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자꾸 그 장식장에 부딪치니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전세 살던집에 집주인이 두고간 버티칼이 저절로 낡아서 밀탄이 뜯어 졌는데

 

저희보고 물어내라 해서 물어준적 있거든요..

 

원하지도 않는 짐 떠 안고 있는것 같아 불편하기도 한데 지금이라도 치워달라고 해도 되나요?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6 11:22 AM (122.32.xxx.10)

    내년초가 전세 만기라면 이미 쓰실만큼 쓰시고 난 다음에 치워달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 짐이었으면 들어오실 때 치워달라고 하셨어야 할 거 같아요.
    이제와서 치워달라고 해도 이미 훼손이 있거나 한 건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주셔야 할 듯...

  • 2. ...
    '11.9.26 11:23 AM (110.14.xxx.164)

    주인따라 다르지만 뭐라 하면 고쳐주셔야죠
    그런건 방이나 베란다로 치워두시는게 좋은데요

  • 3. 훼손???
    '11.9.26 7:16 PM (220.120.xxx.25)

    제가 이사온 집도 버티칼 헤어졌어요.
    너무 오래 사용한 것이라 헤어졌어요.
    전 헤어진 거 주인에게 철거해 달라고 했어요.
    제 생각엔 버티칼은 거의 커텐 수준이어서 쓰다가 제가 버려도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4. 베티야
    '11.9.26 7:57 PM (58.232.xxx.93)

    이상타 ...

    저희집 버티컬로 최소 7년은 되었을텐데 ...

    빛에 바랬을 뿐 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5. ...ㅇ
    '11.9.26 9:13 PM (115.17.xxx.200)

    저도 세입자긴 하지만 내년 초면 거의 2년 사신건데 이제와서 치워달라는게...
    처음부터 걱정되시면 (아니면 아이가 한두번 부딪히고 하는 때부터) 치워달라하시든가
    입주때부터 주인과 상의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간단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9 거래처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3 미치겠네요 2011/09/29 2,994
17968 운동, 식이조절 전부 다 포기하고 싶어요 ㅠ_ㅠ 12 눈물난다 2011/09/29 3,454
17967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맛있는 6 호두파이 추.. 2011/09/29 2,427
17966 MBC, 청취율 조사 나오기 전 이미 윤도현 교체 작업 ㅎㅎ 2011/09/29 1,477
17965 인천공항 민영화, 법 개정없이 인천공항공사 마음대로? 2 세우실 2011/09/29 1,371
17964 쌍꺼풀 수술후 시력저하 될 수 있나요? 1 쌍수 2011/09/29 4,244
17963 사우나에서 있었던일 8 어이상실 2011/09/29 3,498
17962 독산동 우시장에서 '족발'을 샀는데요... 검은나비 2011/09/29 2,398
17961 얼굴에 감정이 모두 티가나서 고민이예요. 2 페이스 2011/09/29 1,958
17960 '짝'에 나오는 사람들 좀 천박(?)해보여요. 17 민망 2011/09/29 10,855
17959 두루마리 휴지 추천해 주세요. 먼지 안나는... 1 두루마리 2011/09/29 2,732
17958 50대분들은 뭐하시나요? 직장다니시나요 2 ..... 2011/09/29 2,838
17957 보온병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1/09/29 3,337
17956 이럴땐 정말 괴로워요... 3 ,,, 2011/09/29 1,832
17955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는 말.. 참;; 11 흠.. 2011/09/29 8,413
17954 의뢰인 봤는데요 4 . 2011/09/29 2,479
17953 서울시장 자격이래요 4 .. 2011/09/29 1,840
17952 보기가 힘들어요 쪽지 2011/09/29 1,060
17951 홈페이지 개편 前(2011. 8월 前) 내용도 검색할 수 있게 .. 신나라 2011/09/29 1,099
17950 교포들...주류 사회라는 게 뭔가요? 5 궁금해서 2011/09/29 3,901
17949 회사 대출에 연대보증을 섰어요..ㅠ.ㅠ 26 스트레스 2011/09/29 4,423
17948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기독교인 분들에게 물어요....) 10 코스모스 2011/09/29 1,732
17947 연아도자기 출시되네요. 4 ... 2011/09/29 2,496
17946 ‘조전혁ㆍ동아닷컴 장학금’ 생긴다. 전교조, 1차배상금 1억 8.. 3 세우실 2011/09/29 1,400
17945 팔뚝살이 죽어도 안 빠져요.. 20 팔뚝살 2011/09/29 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