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편하나 딱 보고 결혼했는데....
남편하곤 티격태격해도 잘사는데...
시댁 인 간 들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정신적으로 절 괴롭히는건 아닌데 물질적으로 괴롭히네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없이들 사는지....
갈때마다 돈얘기에요.
정말 결혼할때 집안도 봐야 해요.
살수록 스트레스에요.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이랄까...해도 해도 표도 안나고...
안하면 욕먹고, 다들 제비새끼들처럼 입만 쩍쩍 벌리며 손만 내미는 느낌이에요.
도움되는 친척, 형제도 없네요. 하나같이 사고뭉치들...
제가 점점 악녀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그게 더 견디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