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만 다녀오면 2박 3일동안 뒷골이 땡겨요

ㅡㅡ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1-09-26 10:43:11

정말 남편하나 딱 보고 결혼했는데....

남편하곤 티격태격해도 잘사는데...

시댁 인 간 들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정신적으로 절 괴롭히는건 아닌데 물질적으로 괴롭히네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없이들 사는지....

갈때마다 돈얘기에요.

 

정말 결혼할때 집안도 봐야 해요.

살수록 스트레스에요.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이랄까...해도 해도 표도 안나고...

안하면 욕먹고, 다들 제비새끼들처럼 입만 쩍쩍 벌리며 손만 내미는 느낌이에요.

도움되는 친척, 형제도 없네요. 하나같이 사고뭉치들...

 

제가 점점 악녀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그게 더 견디기가 힘드네요.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9.26 11:07 AM (180.64.xxx.143)

    시댁식구들만 만나면 내가 악녀가 된 느낌..
    이해해요.......................
    돈때문 아니라 다른거라도 그럽디다...

  • 2. 힌숨
    '11.9.26 11:32 AM (180.71.xxx.10)

    26년차인 저도 그럽니다
    시댁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데
    딱고집어 말하기도 치사하고 서럽네요
    무어라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얽키고설킨...복잡함!
    시댁,, 아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1 딸아이한테 발길질하는 남자애를 뭐라했더니 41 ,,, 2011/12/06 6,658
44460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1 웃자 2011/12/06 907
44459 2호선 장애아 폭행남자 갈구는 용감한 여자분 동영상 1 국회로보냅시.. 2011/12/06 1,693
44458 나꼼수 미주공연이 이루지기까지.... 5 내여사 2011/12/06 2,103
44457 아기 낳으면 왜 차가 있어야 하나요 ..? 34 .. 2011/12/06 3,877
44456 스마트폰은 잃어버리면 진짜 찾기 힘든가요? 3 삐리리 2011/12/06 1,547
44455 용한 점집 추천바랍니다. 8 까뮈사랑 2011/12/06 9,409
44454 저 혹시 이게 무슨병일까요? 3 몸이 아파요.. 2011/12/06 1,281
44453 옆에 광고뜨는 황룡시장 국수...맛있나요? 1 dd 2011/12/06 793
44452 수술전 검사에서 신장, 심장 검사 다시 받으래요... 3 ㅜㅡ 2011/12/06 1,101
44451 조*일보 구독중지 정말 어렵군요 14 그만 2011/12/06 1,600
44450 국민카드 포인트리는 나중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4 궁금 2011/12/06 1,103
44449 김치 20킬로 담으려면 김치통 얼마나 필요할까요? 9 잘몰라요.... 2011/12/06 4,577
44448 선관위 DDoS 공격 해킹 프로그램 카스 직접 실행해 보니 2 참맛 2011/12/06 1,010
44447 ‘디도스 회피’ 홍준표에 최고위원들 집단 반발 1 세우실 2011/12/06 1,272
44446 임신초기 배뭉침증상 4 검사 2011/12/06 2,922
44445 북어국 끓일때 따로 육수내야하나요? 5 회식해라 2011/12/06 1,169
44444 미주 한인여성들 "MB정부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 1 ^^별 2011/12/06 1,274
44443 나꼽살은 몇화가 재밌나요? 3 gg 2011/12/06 1,107
44442 클났네요 아기가 먹는 분유서 방사능 검출됐다네여 2 호박덩쿨 2011/12/06 1,563
44441 줄줄이 엮이는 MB 측근 비리.. 에이.. 퉤! 아마미마인 2011/12/06 841
44440 저아래 슨상님 어쩌고 하는거 제목만봐도 알바네요 2 .. 2011/12/06 447
44439 나 꼼수는 뉴욕에서 이것을 말하실 거예요.. 1 겨울이오네... 2011/12/06 1,057
44438 예물을 너무 과하게 받아서 부담되요 39 고민녀 2011/12/06 15,151
44437 한국에서 여자로서 일 한다는 것.. 7 휴.. 2011/12/0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