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잠시잠깐찝찝해 하기만하다 관둔적있는데..
최근들어 부쩍 신경이 예민해지고 그러네요.
편안해야할 내집, 내보금자리에서.. 쉬어도 온전히 쉬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반드시, 꼭, 한번은 제대로 뿌리를 뽑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첨엔 도청(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살려고 했는데..
여자라 그런지 기계를 조작해서 찾아낸다는 자체가
복잡하고.. 머리도 아프고.. 혼자서 제대로 찾아낼수나 있을까.. 싶고 여러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꼭 무언가 나를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이번기회에 잡아내고 싶어서 여기에까지 문의글을 드려요.
그냥 기계 한번사서 쓰고 버리기보다(또 잘못 구입하면 잘 작동하지 않거나, 기능이 나쁠수도 있으니까요)
탐지서비스 해주는 업체 불러서 해결을 보고 싶은데 혹시 이쪽(도청) 관련해서 이용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1. 탐지업체를 이용한경우, 도청기기나 불법카메라 같은걸 제대로 찾아내주긴 하던가요?
2. 비용은 어느정도 지불하셨나요?
3. 혹, 그런 불법장치를 발견했을시.. 그 범인은 주로 가족 등등의 가까운 사람이어서 경찰에 신고를 하시는건
무의미한 경우가 많았나요?
4. 아니면, 회사, 집주인 등등의 조금은 덜 친밀한 관계의 지인들이었나요?(제가 지금 전세살고 있어요)
5. 범인을 잡았을경우, 충분한 처벌이 가능한가요?
제딴에는 절박한 심정이어서 드리는 질문이예요. 부디 여러분들의 진솔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