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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학교는 넘 잔인한것 같아요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6-07-11 09:37:08

다 똑같은 나이 아이들은 모아놓고

공부나 외모 관계성 재능으로 서열이 지어지고 

그 안에서 질투 관계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하구요.

차라리 모든 연령이 섞여 있거나 

과정 하나하나가 있으면 덜 경쟁적일텐데 

학교 생활 힘들어 하는 아이때문에 

학교란 뭔가 생각하다보니 

어쩌면 똑같은 나이.. 그 아이들끼리의 관계성 

저라도 저와 동갑인 친구들 20-30몽 모아 놓고 매일 만나라면 

스트레스 일거것 같아요. 

모든 연령이 섞여서 만나니 배우는것도 있고 이해도 받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IP : 219.255.xxx.8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11 9:39 AM (211.51.xxx.3)

    지나고보니 학교에 대한 환상이 있기도 합니다만..
    거기서 친구들을 만났으니까요.

    원래 학교는 근대화 시기에...
    노동자들을 일괄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가르쳐야 노동을 시키니까요.....

  • 2. ???
    '26.7.11 9:40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그 속에서 평생지기 좋은 친구를 만나기도하고
    서로돕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단단해져가는 법을 배우기도하는데요?
    요즘은 금쪽이 부모들이 용서 화해 사과 자체를
    미리 나서서 차단하는게 문제이긴하죠

  • 3. 첫댓이
    '26.7.11 9:40 AM (211.234.xxx.25)

    맞아요
    노동자 계급을 길러내기 위해 생긴게 학교예요
    지금도 뭐 크게다르지않다고 생각해요

  • 4. 학교도
    '26.7.11 9:43 AM (222.232.xxx.46)

    사회잖아요.
    가정도 작은 사회고.
    태어난 이상 사회에 내던져 어울려 살아아 하는 숙명.

  • 5. 대중교육이
    '26.7.11 9:43 AM (59.7.xxx.113)

    노동자를 길러내기 위함이었지만 대중교육이 없던 시절은 문맹의 시대였고 그때가 몇배는 더 끔찍했던것 같은데요

  • 6. ....
    '26.7.11 9:48 AM (219.255.xxx.153)

    학교가 그나마 낫죠. 사회는 더 정글이에요.

  • 7.
    '26.7.11 9:48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학교(School)의 어원이 그리스어 '스콜레(Schole)', 라틴어 '스콜라(Schola)'에서 왔음
    ​이 단어의 원래 뜻은 '여가(Leisure)', '자유 시간', '휴식'.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여가란 단순히 '집에서 뒹굴며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아니라, 생업을 위한 강제적인 노동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
    ​즉, 먹고사는 생계 투쟁(노동)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시간이라는 뜻에서 '스콜레'라는 말이 쓰였고, 이 시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지식을 쌓던 장소가 오늘날의 '학교(School)'가 됨.

  • 8. 흠….
    '26.7.11 9:51 AM (14.37.xxx.3)

    사회라는 더 독한 곳을 미리 겪고 대비하는 곳.

  • 9. 학교도
    '26.7.11 9:59 AM (121.166.xxx.251)

    잔인하지만 사회가 몇배로 냉정하죠
    본인 이익앞에서 돌변하고 버려지고 더 무서운곳

  • 10.
    '26.7.11 9:59 AM (106.101.xxx.225)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 11. 글쎄요
    '26.7.11 10:00 AM (1.227.xxx.55)

    우리나라는 나이가 주는 경계가 너무도 강해서
    여러 연령대 모여있으면 너무 힘들 거 같은데요?
    어차피 3명만 모여도 트러블이 있는 세상인데
    사회에 나가기 전에 모든 걸 배우는 곳이 학교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학을 꼭 가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 12. ....
    '26.7.11 10:05 AM (118.235.xxx.213)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성을 배우는 곳이 학교죠
    같은 나이 아이들끼리 모아두니 저 정도지
    여러 나이 모아두면 더 무서워요
    과정 하나하나가 왜 없나요

    입학하고 출석하고 활동하며 학습하며 제대로 한 학년 마쳐야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정말 체계적인 과정을 갖고 있는데

    그 안에서 적응못하는 아이를 제대로 관찰하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지
    무조건 제도 탓 하는 학부모들이 제일 문제예요

  • 13. ....
    '26.7.11 10:06 AM (118.235.xxx.136)

    대체 뭘 이해받고 싶다는건지....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내가 세상에 맞춰야하는걸 배우는 곳이 학교예요

  • 14. ㅇㅇ
    '26.7.11 10:08 AM (106.101.xxx.143)

    원글 같은 사람 때문에 지금 학교 개판 나는 중
    승부 나면 안되니까 운동회 무승부
    받아쓰기만 해도 항의
    틀린문제 빗금치면 애 상처받으니까 별표로 표시

  • 15. ....
    '26.7.11 10:09 AM (118.235.xxx.113)

    그래도 학교에 있을때가 가장 공정하고 공평한 보호를 받을 수 있지
    사회 나가면 부모 능력이 자식 능력이 되서는 온갖 부조리를 겪어야하는 전쟁터가 된답니다

  • 16. 맞아요
    '26.7.11 10:14 AM (211.234.xxx.26)

    저 지독한 염세주의자 이긴 하지만 학교는 내가 세상에 맞춰야 하는걸 배우는 곳 이죠 인간다운 규율 법칙 또 가장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되는 사회성 까지.

  • 17. 자어어엍
    '26.7.11 10:14 AM (118.235.xxx.177)

    노동자 양성과
    국가의 통치를 용이하게 하는
    위한 공간이다 라고 볼수도있죠

  • 18. 그렇다고
    '26.7.11 10:16 AM (1.240.xxx.21)

    연령 차이나면 인성 나쁜 아이들 중 힘까지 가진 아이가
    있으니 더 위험할 것 같아요
    지나친 경쟁우위
    성적지상주의 교권저하 등
    현재 드러난 교육계 문제들을 완화해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학교 생활을 즐기면서 공부하겠죠.

  • 19. 학교
    '26.7.11 10:16 AM (42.23.xxx.92)

    옛날에도 지금도 교사 자질이 더 큰 문제

  • 20. ..
    '26.7.11 10:19 AM (211.234.xxx.192)

    졸업하고 밥벌이 하러 사회나가면 더한 전쟁터라 그전 훈련이라 또래애들이 그나마 같은 시기에 모여서가 다행이라 생각해요
    나이많은 사람섞이면 배려하는것보다 세상사 또래보다 닳은것들이 많아서 교묘하게 피해가 커요 학년 나이 일수록 또래 끼리 어울려야 해요

  • 21.
    '26.7.11 10:29 AM (211.34.xxx.59)

    사회에 나와도 저는 동갑들하고 친해지던데요
    물론 언니동생도 친한사람은 친하지만 아무래도 동갑이 편하긴 해요
    그리고 학교가 없었다면 그아이들 전부 노동하거나 방치되었을건데요 저는 학교가 순기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기간이 너무 긴건 맞아요

  • 22. ..
    '26.7.11 10:3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학교가 아니라 세상이 힘들고 냉혹하지요.
    학교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작은 사회 작은 세상
    그래도 아직 보호받고 그나마 공정한 사회이구요.
    힘든중에도 우정도 나누고 배려하고 함께사는 법을
    배우잖아요.
    사실 공부보다 그런 면이 학교의 우선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 23. ??
    '26.7.11 10:39 AM (211.234.xxx.218)

    사회가 훨씬 더 잔인합니다
    학교에서 그거 미리 배우고 나오는 거구요

  • 24. 미리
    '26.7.11 10:39 AM (221.161.xxx.195)

    연습하는거

  • 25. 학교가
    '26.7.11 11:01 AM (106.101.xxx.212)

    없다는 건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홈스쿨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사람들과 무관하게 살면 모를까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야한다면
    어떤 사회가 될까요

  • 26. 동감
    '26.7.11 11:02 AM (222.100.xxx.51)

    저도 남편과 바로 엊그제 나눈 대화에요
    '학교가 참 잔인한 곳이다'
    저도 남편도 첫째도 FM으로 학교나 관계 어려움 안겪어보았는데
    둘째는 그 모든게 어렵거든요.
    아이도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에요.
    타고난게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있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
    그러면서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가고 못빠져나오게 되더라고요.
    근대화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균일성'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시켰어요.
    그러면서 표준과 기준이 훨씬 강화되어 거기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발붙이기 참 힘들어요.

    불평하거나 핑계대려고 하는 이야기 아니고요. 누구 탓도 안해요.
    사회나 학교나 비슷한 구조이긴 하지만
    학교라는 곳은 더 어린 아이들이 가서 쉽게 상처받기도 하고,
    아이들은 미숙하고 투명한 만큼 더 잔인하기도 해요.
    동조현상도 매우 강해서, 누구 하나가 따돌리기 시작하면 그게 대세가 되고요.

    전 둘째 아이덕에 세상을 다시 배우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자..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매일 다짐합니다.

  • 27. ㅡㅡ
    '26.7.11 11:04 A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사회보다 학교가 더 잔인해요.

  • 28. ...
    '26.7.11 11:07 AM (211.234.xxx.191)

    지금 형태의 학교가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저 위 댓글말씀대로 태초의 학교가 어떤 형태였는지 아신다면
    현대의 학교가 잔인하다는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

    세상을 학교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학교라는 곳에서부터 세상이 시작되는거죠
    나이가 강조되는 서열문화도 학년제에서 더 강화되는거죠

  • 29. ㅇ ㅇ
    '26.7.11 11:19 AM (112.170.xxx.141)

    학교는 작은 사회죠.
    사회 나가기 전 연습이고
    사회는 훨 잔인해요.
    똑같이 배급받는 세상 아닌이상 등수 서열 경쟁은 당연하지 않나요?
    동물세계에서도 서열 경쟁은 존재하잖아요.
    그 과정에서 친구도 만나고 내 감정처리도 배우고 공존을 배우는거죠.

  • 30. ..
    '26.7.11 11:29 AM (61.39.xxx.97)

    맞아요
    학교가 무슨 보호가 돼요?
    학폭처리도 부모의 재력 따라 변호사를 사고말고 차이가 큰데요
    부모 재력이 막강한 동네일 수록 학교장이 부모 눈치 더 많이보고 아이들 버릇없어도 눈치 슬슬보고 피해주고 아주 공권력 따위 개나줬죠.

  • 31. ---
    '26.7.11 11:30 AM (152.99.xxx.167)

    인간이 공동체로 살아가는한 어쩔수 없어요.
    유리온실처럼 키우면 나중에 사회적응 못하니까요
    세상이 내맘처럼 되지 않고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걸 알아야죠.
    온실속에 살다가는 성인되면 도태됩니다. 뭐 사회에서 섞여살지 않으면 어때?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사회안에서 밥벌이하고 살아야해요.

  • 32. 사회왜곡
    '26.7.11 12:03 PM (121.165.xxx.108)

    무조건적 평등을 주장하는 학교에서 노력없이 결과물 뺏어 나누는게 당연하다고 배우는게 더 문제죠.

  • 33.
    '26.7.11 12:16 PM (118.32.xxx.104)

    교육이 뭐 인간규격화 아닌가요?
    노동자생산 맞죠

  • 34. 틀린문제
    '26.7.11 3:31 PM (119.197.xxx.181)

    빗금치면 상처받는다는거 읽으니까 웃음이 나오네요.
    아이 초등때 문제집풀은거 제가 채점하면서 빗금치니 그걸 그렇게 싫어하더라고요.
    꼭 자기가 빗금대신 세모표를 합니다.

  • 35. 강냉
    '26.7.11 4:33 PM (222.232.xxx.109)

    현대 학교는 잔인한 곳 맞죠. 사회는 차라리 회사든 자영업이든 알바든 그만둘수도 있고 선택권이나 있지 학교다니는 얘들은 안맞아도 선택할수가 있나요 그만두기가 싶나요? 그 안에서 획일화되고 비교당하고 서열화 되는거 안맞는 사람한텐 지독히 잔인한 일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재밌었지만 그건 성적 인간관계에 큰문제 없어서고 그쪽에 취약한 사람들은 그 공간이 고문일수 있어요

  • 36. 그래거
    '26.7.11 5:29 PM (172.56.xxx.237)

    요즘은 자퇴도 많고 홈스쿨링도 하고 대안학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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