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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경위서 “스벅-518 연관성 몰랐다”

Oo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6-07-09 09:07:51

경위서 읽으니 더 빡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36371?sid=102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응원 구호가 혐오 표현인지 몰랐다는 취지의 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의 경위서에 따르면, 학생 선수 대다수가 ‘스타벅스’ ‘탱크데이’ 등 발언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생 선수들은 경위서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모르고 한 발언이지만, 깊이 반성한다”고 진술했다.

 

“스타벅스 가야지”를 선창한 A군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A군은 광주일고와의 경기 이튿날 제출한 경위서에 “오직 팀 분위기만을 생각했고 광주를 비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 없었다”고 적었다. 그는 “문득 광주 스타벅스 논란이 생각나 그런 파이팅을 하게 됐다”고 했다. A군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 큰 잘못을 했다고 느꼈고, 광주 시민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큰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탱크데이”라고 외친 B군도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이 있는지 몰랐다고 했다. B군은 경위서에서 “스타벅스에서 탱크데이 이벤트를 했던 게 기억이 났다”며 “5·18과 관련이 있는지 몰랐고, 스타벅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B군은 “상대방을 비하하고 조롱하려고 소리 지른 건 아니다.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 선수들은 비하 표현임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타났다. 한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에 “경기 중반쯤에 ‘스타벅스 빵야’ 구호가 나와서 애들한테 ‘스타벅스가 갑자기 왜 나오냐’고 물었다”며 “5·18 광주에 대한 것이라고 해서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조롱성 응원에 반대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다른 학생은 “스타벅스 얘기를 들었고, 나는 이건 아닌 것 같아 A군에게 ‘야 이건 아니지.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고 경위서에 적었다.

 

상대 투수 넘어지자 “뭐했노”

 

경기 중 넘어진 광주일고 투수에 대한 조롱성 발언이 갈등을 촉발했다는 진술도 여러 차례 확인됐다. 한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에 “(광주일고) 투수가 갑자기 미끄러지자 ‘왜 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라고 도발했고, 화가 난 광주일고 코치님이 더그아웃에서 나와 ‘많이 참았다. 적당히 하라’고 하셨다”고 적었다.

 

다른 학생도 “스타벅스 파이팅 당시엔 상대팀 코치님이 뭐라고 안 했는데, ‘뭐하노’ 이후에 ‘너희 파이팅만 하라’며 소리 질렀다”고 했다.

 

배재고 야구부의 조롱성 응원은 경기 초반부터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생은 “경기 시작 초반부터 상대를 조롱하는 파이팅을 우리팀이 몇 번 했고, 중간에 심판이 우리팀을 향해 경고했다”며 “상대팀 1루 주루코치님도 조롱하지 말라고 몇 번 경고를 계속 주셨다”고 했다. 다른 학생은 “2회인가 3회쯤에 갑자기 ‘스타벅스 가야지’가 나왔다”고 진술했고, 또 다른 학생은 “4회 공격 때 스타벅스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가 큰 소리로 ‘탱크데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IP : 118.235.xxx.19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9 9:08 AM (118.235.xxx.198)

    광주에서 스벅 불매운동이 난걸 알고 “스벅가야지”라고 조롱한거면서 몰랐다니

  • 2. 거짓말이야
    '26.7.9 9:09 AM (59.10.xxx.5)

    잠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잠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이 말이 딱 떠오르네요.

  • 3. less
    '26.7.9 9:09 AM (49.165.xxx.38)

    잠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잠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이 말이 딱 떠오르네요. 2222222222

  • 4.
    '26.7.9 9:10 AM (219.255.xxx.153)

    모르는데 왜 그 단어를 사용해?

  • 5. 말이야방구야
    '26.7.9 9:11 AM (211.234.xxx.72)

    몰랐으면 메가커피나 이디야를 가자했어야죠.
    왜 하필 스타벅스?

  • 6. ㅡㅡ
    '26.7.9 9:12 AM (118.235.xxx.203)

    모르는데 말할수 있나? 단체로 치매라도 걸린거냐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해야지
    저런 태도는 선처하면 안된다

  • 7. 뻔뻔하네
    '26.7.9 9:14 AM (210.106.xxx.63)

    저런 것들을 용서해주지 마라

  • 8. dk
    '26.7.9 9:16 AM (1.239.xxx.246)

    아 진짜 말도 안된다.


    부산 학교나
    서울 학교나
    강원도 학교에 그랬으면 몰랐다가 성립하지만
    전라도 중에도 광주 학교에 그랬으면서 몰랐다?????

  • 9. 저도
    '26.7.9 9:17 AM (221.149.xxx.157)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모를까
    변명과 거짓이라면 선처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또다른 우롱이죠.

  • 10. 봐주지마.
    '26.7.9 9:17 AM (218.39.xxx.130)

    이래서 질서는 냉정하게 잡아야 돼..

    저런 자들은 용서해주지 마라!! 22222

  • 11. ..
    '26.7.9 9:22 AM (182.226.xxx.155)

    지나가는 멍이도 웃겠다

  • 12. ㅡㅡㅡ
    '26.7.9 9:22 A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하 ㅆㅂ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에 "(광주일
    고) 투수가 갑자기 미끄러지자 '왜 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라고도
    발했고

    노노 거리는거 일베 맞네

  • 13. ㅡㅡㅡㅡ
    '26.7.9 9:23 AM (118.235.xxx.203)

    하 ㅆㅂ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에 "(광주일
    고) 투수가 갑자기 미끄러지자 '왜 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라고도
    발했고
    뭐했노 뭐하노 라고 했다고

    노노 거리는거 일베 맞네

  • 14. ㅇㅇ
    '26.7.9 9:24 AM (211.33.xxx.87)

    진짜 얘들 왜이래요....

    일고에서는 교장샘이나 운동부 애들이 어떻게든
    용서하는 모습을 보고
    애들 미래도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선처해주라고 한건데

    뭐 몰랐다고?

    요즘처럼 트랜드에 민감한 애들이 그걸 모르고 했다니 누가 믿어요.. 더 괘씸해지네

  • 15. 거짓말이야
    '26.7.9 9:28 AM (182.224.xxx.149)

    얘네 진짜 안되겠네요.
    그래도 애들인데 싶었는데...선을 넘네?

  • 16. ..
    '26.7.9 9:32 AM (110.15.xxx.91)

    연관성을 모르는데 광주학생들한테 왜 그랬대
    반성할 줄 모르고 변명만 하는 걸 보니 진짜 제대로 처벌해야겠어요

  • 17. ㅇㅇ
    '26.7.9 9:32 AM (118.223.xxx.231)

    뜬금없는 스벅에 탱크데이까지 외쳤는데.
    역시 일베답군요..거짓말이..청산유수

  • 18. ㅇㅅ
    '26.7.9 9:33 AM (211.235.xxx.203) - 삭제된댓글

    일베묻은 것들은 반성이 없는데.
    선처라니 . .

  • 19. 이미
    '26.7.9 9:44 AM (183.109.xxx.4)

    변호사들 자문 받고 진술 한듯

  • 20. ...
    '26.7.9 9:49 AM (121.142.xxx.225)

    그냥 처벌하고 징계 때려요.
    뭘 몰랐다고 구구절절 변명이야.

    씨원하게 죄송합니다. 다신 안하겠습니다.하면 될것을..

  • 21. 용서
    '26.7.9 9:51 AM (223.38.xxx.147)

    해주면 안된다니까

  • 22. 영통
    '26.7.9 9:52 AM (14.55.xxx.248)

    근대사 교육 시켜야 하는 이유네요

    애들이 잘 모르긴 하더라고오

  • 23. ㅇㅇ
    '26.7.9 9:53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진실하지 않은 사과에도 선처하나요
    구구절절 덮으려는 거짓말에도 선처해 줘야 하나요

  • 24. 진짜
    '26.7.9 9:56 AM (121.134.xxx.62)

    노…로 끝나는거 조롱 맞군요. 설마 했는데.

  • 25. ...
    '26.7.9 10:04 AM (93.160.xxx.130)

    "빵야"라는 총성을 왜 구호에 사용했겠어요
    광주에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을 알고도 조롱의 대상으로 삼다니.
    근현대사 역사 교육 제발 강화했으면 합니다

  • 26. 거짓말
    '26.7.9 10:06 AM (211.215.xxx.144)

    전라도 다른 고등학교랑 게임할때도 그랬다며??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랑 게임했을때도 그렇게 야유했나? 아니지?

  • 27. ㅁㅁ
    '26.7.9 10:30 AM (1.240.xxx.21)

    몰랐으니 죄가 아니다?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자격 요건에 대해 알게 해줘야 하고
    절대 용서하면 안되겠네요.

  • 28. 선처가 없길
    '26.7.9 10:31 AM (119.194.xxx.108)

    몰랐는데 사용했다는 게 말이 되나요?
    아니 사용한거죠.
    이건 반성 없이 끝까지 조롱이네요.

    선처하면 안됩니다.

    지금 선처 받으면 끝까지 반성없이 살아가는 인간 쓰레기 비슷한 사람들이 되는 거에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걸 알아야 사람이 되죠.
    벌받으며 반성해서 사람이 될 기회를 줘야 합니다.

  • 29. ….
    '26.7.9 11:01 AM (218.145.xxx.241)

    여기 가끔 올라오는 글 중에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물론 중고딩 남자애들은 거의 일베라고 하는 글 몇 번 올라왔잖아요.

  • 30. 하루만
    '26.7.9 11:39 AM (61.39.xxx.97)

    모르긴 뭘 몰라
    배재고 일베충들 뻔뻔하다

  • 31. 서울시교육청까지
    '26.7.9 2:02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나서서 이 모든 놀이의 과정을 완성시켜주고 있네요.
    니들은 좋겠다

  • 32. 아니까
    '26.7.9 2:40 PM (118.235.xxx.55)

    아니까 일부러 광주 학생들한테 한거죠 구라도 정도껏 치길

  • 33. 더화나네
    '26.7.9 4:05 PM (210.109.xxx.130)

    경위서 보니까 더 화나네요.
    일베하고 디씨에서 노노 거리는거 맞고
    온라인에서 하던 조롱 지역비하 짓거리가 현실로 새어나온거죠.

    출전 정지도 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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