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입주청소 업체에 맡겼어요
아침 일찍 작업 시작하고 오후 4시쯤 끝난다고 해서
간식과 커피 사들고 갔는데
작업이 절반도 안되어 있었어요 ㅠ
대형 평형인데 아랍계 여성 2인과 젊은 한국 남성 1인이
청소하고 계셨는데 프로같지가 않네요
이전에 이사 자주해서 청소업체 많이 거래해봤는데
체계적으로 일을 착착하는게 딱 봐도 전문가 같은 업체는 느낌이 왔거든요
그런데 이번 작업자 외국인 여성 2인은 알바일것 같고
남성 1인이 사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집이 큰데 인원이 너무 적게 투입된것 같아요
쓰레기가 바닥에 나뒹굴고
아일랜드 식탁 위에 걸레도 나뒹굴고
뭔가 어설퍼보이더라구요
쓰레기 봉투 놓고 정리하고 치워가며 해야 일이 쉬울텐데요
제가 일 잘하는 중년 주부라 일하는거 보면 다 보이거든요
지금 집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중간에 전화해서 베란다 곰팡이 제거 추가요금도 말하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도배도 다 했는데 스크래치나 안내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작업자 잘 만나는것도 운이네요
잠시 후에 전화오면 가볼건데 맘에 안들면 추가작업 말해도 될까요?
아니면 좋게 보내고 제가 마무리 청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