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중에 제가 기분나쁘게끔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저를 챙기기는 엄청 챙겨서
주변에선 다들 착하다 생각하죠...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싫어서 되도록 같이 안있으려고 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가 딱 그사람 같아요
말을 교묘하게 기분나쁘게 해요
남편은 제가 예민하다 생각할텐데
이게 쌓여가니 시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대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는 아기들 뭘 먹이는걸 너무 좋아해요
두돌 안된아기한테 사과가 너무 크길래
너무 커서 작게 잘라달라 얘기했는데 아주 살짝만 더 자르고는 계속 주셔서 너무 많다 얘기했는데
결국 아기 먹다가 다 토했어요
남편 하임리히 계속 했고요
저는 너무 속상했는데 그 자리서 하는 말이
ㅇㅇ(저) 혼자있을때 조심해야겠다 이런적있어?항상 잘봐야겠다
하는데...본인이 그렇게 해놓고 저한테 저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첫째 세살짜리가 방방에서 점프를 잘하는걸 보시고 저거 살많이 빠질거다 ㅇㅇ(저)이도 같이해
또 엄마 아프시기 전 친정에 한달에 한번 가서 아기들이랑 일주일 있다오고 했는데
애들 데리고 밖으로 놀리지 말라고...
너무 많아요 이런것들이
제가 처음에는 그냥 좋게생각하지 뭐
하고 지나갔더니 이제는 쌓여서 제속에서 부글거리는거 같네요
옆에서 보는 사람은 시어머니가 저한테 엄청 잘하시는것처럼 보일거에요 남편도 우리엄마가 너한테 엄청 잘한다는데 저는 엥? 했어요
저는 어째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