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보는 어떤 유튜브

배워야겠다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6-07-06 10:24:00

아이 엄마 에요 애가 어린이집? 유치원? 쯤 다니는.

자기네들 먹고 사는 일상 보여주면서 물건도 파는.

근데 음식을 먹는 순위?가 차 안에서는 제일 먼저 자기입 그 담에 남편 그 담에 아이 에요

좋은걸 먹는 순서도 제일 좋은것 엑기스?는 본인이 먹고 그 다음 아이 그 다음 집에 키우는 강아지 에요

남편은 주말에 챙겨주긴 해요

수박 고구마 이런거 있잖아요

자르면 가운데 부분은 본인 입으로 먼저 싹

당연히 아이는 끝에것도 싹 모아 다주고 강아지는 거의 단맛 없는 부분으로 조금 주고 (강아지도 수박줘도 되는지는 모름)

고구마도 딱 가운데는 본인이 심지 있는 끝은 아이랑 강아지 주더라고요

혼자 점심 먹어도 되게 잘 차려 먹어요

귀찮아서 안 해 먹게 될 법한 음식도 잘 해 먹고요

이렇게 먹고 남으면 저녁에 아이 반찬으로 주더라고요

남편이 아이스크림을 사 와요

역시나 뜯어서 본인 입으로 먼저 옆에서 애는 나도줘 나도줘 

뭐 꽤나 꿋꿋 하더라고요

첨엔 뭐지 했는데 아 그렇게 나를 먼저 챙겨야 하는가보다 싶기도 해요

저는 올해 딱 50 이고 그 엄마는 30대 중후반쯤 됐으려나요

나이 차이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 일까요

예로 나는 수박 가운데 부분 제일 달고 맛있는 데는 아이 먼저 그리고 남편 먼저 주는데

나쁘다고 까는게? 아니고 나도 좀 배워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IP : 211.234.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7.6 10:29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수박 가운데는 저부터 먹어요
    옛날부터 그랬는데 원글님이 착하신거죠

  • 2.
    '26.7.6 10:33 AM (27.116.xxx.62)

    저라면 가장 좋은 부분은 아이 먼저 줄텐데
    (남편은 뭐든 걍 남은거)

    저 유튜버는 나쁜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자기애 강한 엄마네요

  • 3.
    '26.7.6 10:36 AM (61.99.xxx.128)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지인 중에 70대 중반인 분 있는데
    그 시절에는 고정 관념도 있고
    모성이란 게 있을 텐데도
    뭐든 무조건 본인 먼저에요
    입는거 먹는거 시간 안배도 다 자기 위주라
    어쩌면 저럴까 싶은데
    여태 잘 사는거 보면 가족도 주변인도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니
    본인은 늘 해피하더라구요

  • 4. 1111
    '26.7.6 10:36 AM (218.147.xxx.135)

    전 좋은건 다 애들이나 남편 먼저 줍니다
    그러면 애들이나 남편은 또 저를 먼저 챙기거든요

  • 5. 스테이크
    '26.7.6 10:39 AM (121.129.xxx.124) - 삭제된댓글

    인원 모자라게 시키고 아내와 자식은 한접시 먹고 남편에게 먹을래 소리는 안하고...나중에 한두점 남고 배부르니 남편에게 먹을래? 히는 가족도 봤어요.
    스테이크 전에 모두 다른 메뉴들을 일행들이 맛보기는 했는데 메인을 적게 시키자고 했을때 전 그 가족끼리 나눠먹는줄 알았어요.
    이유가 뭘까요?
    보고 배운게 없는건지 이기적인건지 헷갈립니다. 보통 가장을 밖에서 힘드니 더 챙겨주지 않나요.

  • 6. ..
    '26.7.6 11:01 AM (122.40.xxx.4)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정답은 없죠. 우리남편이나 아들 같은 경우는 너한번 그다음은 나한번이 안되더라구요. 서열 딱 정해놓고 변화없이 규칙적으로 주는걸 더 선호해요. 내가 양보하게될 경우 평생을 내가 꼬리 먹어야 하는데 그럴순 없죠. 나 먼저 좋은 부위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랑 애들 줘요ㅎㅎ
    이기적인데 어쩔 수가 없네요.

  • 7. ...
    '26.7.6 11:44 AM (211.44.xxx.54)

    이제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은 사라진다고 보고있어요.
    가족희생,모성애 그런거 ㅠ

  • 8. 선순환모범사례
    '26.7.6 12:29 PM (14.6.xxx.36)

    전 좋은건 다 애들이나 남편 먼저 줍니다
    그러면 애들이나 남편은 또 저를 먼저 챙기거든요
    _내가 먼저 좋은 것 먹어 버리면 선순환 원천 불가

  • 9. ...
    '26.7.6 12:51 PM (121.156.xxx.169) - 삭제된댓글

    늙어서 자식한테 그대로 돌려 받겠죠

  • 10. 그것이 배울 일인감?
    '26.7.6 2:57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건 아이들부터 줬었는데,

    아이들 크고나서는 의식적으로 남편부터 줘요.

    측은지심이 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584 바리스타 랑 정리수납전문가 1 전망 2026/07/07 1,468
1823583 탈북자 임지현씨는 방송 안했다면 숙청까진 안당했을까요? 5 우리나라에서.. 2026/07/07 3,895
1823582 지금 혹시 lg thinkq 문제없이 되나요? 10 2026/07/07 1,265
1823581 내일 삼성 하이닉스 또 엄청 하락하겠네요 11 아이즈 2026/07/07 10,496
1823580 여름만 되면 거실 나무바닥 쩍쩍소리.. 7 ㄴㄴ 2026/07/07 2,414
1823579 이재명정부 지지하지만 코스닥이 너무 해요.~ 24 .. 2026/07/07 2,679
1823578 끄네끼를 아시나요? 7 KKN 2026/07/07 2,158
1823577 강화도 한식 맛집 추천요 2 현소 2026/07/07 1,071
1823576 주식 낮 밤 다 두들겨맞는중 5 나솔팬 2026/07/07 3,418
1823575 최시원은 또 왜 저... 5 2026/07/07 5,137
1823574 에어컨실외기덮개 필요한가요? 4 ㅣㅣ 2026/07/07 1,454
1823573 김민석 계엄날 핸폰내역공개하라 20 ... 2026/07/07 1,836
1823572 위트 있는 서양 속담들 4 ... 2026/07/07 1,658
1823571 박선원이 말을 바꿨다 21 ㅇㅇ 2026/07/07 4,532
1823570 뚜레쥬르 뭐가 맛있나요 11 땅지 2026/07/07 2,846
1823569 부모님집에 사는데 생활비 얼마드려야할까요 6 ㅇㅇ 2026/07/07 3,974
1823568 육사 자리 화랑대에 아파트? 23 2026/07/07 3,504
1823567 50대 중반 이혼남 재혼할려면 23 가능? 2026/07/07 4,465
1823566 전 왜 에어컨이 어려울까요? 12 ooo 2026/07/07 3,977
1823565 김민석은 검찰Tf건이나 밝혀야죠 7 저는 2026/07/07 620
1823564 수박 배부르게 먹었더니 당수치 200나오네요 3 봄비처럼 2026/07/07 3,653
1823563 행거 덮개가 필요한데 뭘 사야 할까요 1 영우 2026/07/07 1,119
1823562 블랙 모자 랑 베이지 모자..어떤 색깔이 더 좋을까요? 3 모자 2026/07/07 1,134
1823561 초저남아 그림을 그리는데 동물을 다 포켓몬스터 같이 그리는데 5 .. 2026/07/07 1,261
1823560 보기만 해도 배부른 삼남매 저녁시간 16 ........ 2026/07/07 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