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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줄소년 신나게봤는데(스포?)

스노피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6-07-04 11:29:54

마지막에 좀 맥빠지네요..고작 저런이유로?

차라리 최민식이  질투에 눈이멀어 뇌피셜로  상상해낸 인물이었다가 나을뻔...

IP : 1.241.xxx.2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6.7.4 11:31 AM (211.178.xxx.57)

    분명 이유기 있어서 저럴텐데 하다가
    허탈하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연기들이 좋아서 몰입하면서 봤어요.
    2탄도 나오겠죠?

  • 2. 저도 2222
    '26.7.4 11:33 AM (174.245.xxx.246)

    중간까지 재밌게 보다 막판에 김이 푹 빠지는 ㅎ
    근데 화면이나 배우 연기 때문에 몰입감 장난 아니었네요

  • 3. 저는
    '26.7.4 11:33 AM (1.240.xxx.21)

    중간회 보는 중인데 복선이 꽤 많긴 해요. 마지막 허탈할 것 같은.

  • 4. 스노피
    '26.7.4 11:33 AM (1.241.xxx.245)

    8살짜리가 뭔 기억력이 좋다고..
    8살이면 학교끝나고 집에갈때 가방도 깜박잊고 두고가는 나이임

  • 5. 원글님
    '26.7.4 11:35 AM (211.178.xxx.57)

    식대로 생각하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말도 안 되는 내용 많죠.
    그 8살 짜리가 평범한 아이가 아니었으니 벌어지는 일들이 전개 된 거잖아요.

  • 6. ㅇㅇ
    '26.7.4 11:35 AM (121.128.xxx.181)

    느낌 왔잖아요 ㅋ

    꿈이라고 안한게 다행 ㅎ

  • 7. ...
    '26.7.4 11:38 AM (1.227.xxx.206)

    대학 신입생이면 12년 전 사건 충분히 기억하고
    뇌리에 남을 수 있죠

    50살 넘었는데 8살에 억울하게 맞았던 거 똑똑히 기억해요

    이강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으니..

    다만 복수가 너무 계획대로 차근차근 되는 게
    드라마틱 하네요

  • 8. 물론
    '26.7.4 11:40 AM (1.241.xxx.245)

    말도 안돼는 드라마 천지죠..
    그얘긴를 하는게 아니잖아요..말이 안돼도 너무 맥이 빠지는 내용이라는거에요..그래서 최민식의 상상속 뇌피셜 인물이 나을거라는거구요.
    중간에 사람바뀌는거 소름인데 마지막도 그런식으로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전 그 소년이 끝까지 최민식일줄 알았어요. 이강이는 없던 존재였다..뭐 이런?

  • 9. 가능하다생각
    '26.7.4 11:40 AM (222.100.xxx.51)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은 말이
    누군가에게는 치명적

  • 10. ㅇㅇ
    '26.7.4 11:41 AM (121.190.xxx.189)

    저도 좀 맥빠지긴 했는데요
    보육원에 있던 8살 아이가 충분히 상처받을만 했고
    20살 청년이 되어서도 그 상처가 아물기는 커녕
    복수심이 증폭되어 무례한 한사람을 나락가게 만들어버리는데
    좀 통쾌하긴 했어요.

  • 11. 저는
    '26.7.4 11:42 AM (1.241.xxx.245)

    통쾌한다가 아니고 애가 사패인가 했는데..ㅋㅋ

  • 12.
    '26.7.4 11:44 AM (203.236.xxx.81) - 삭제된댓글

    온실속 화초도 아니고 온갖 험한 세상 헤쳐 나왔을텐데 아저씨에 대한 서운함, 상처라고 해도 고이 간직했다가 평생 복수?
    그동안 고마왔던 사람들 덕분에 제 나이에 대학 입학까지 한건데?
    드라마니까 넘어갈께요.

  • 13. ..
    '26.7.4 11:50 AM (211.208.xxx.199)

    내용있음 제목에 표기 해주세요.

  • 14. ㅇㅇ
    '26.7.4 11:50 AM (14.33.xxx.226)

    어렸을 때의 마음을 계속 갖고 있었겠죠

  • 15.
    '26.7.4 12:03 PM (59.27.xxx.120)

    복수를 하려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기 보다, 몇몇 포인트는 우연히 그런 상황이 펼쳐지니까 정말 치밀하게 한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연히 들린 이야기, 우연히 눈 앞에 벌어진 사건 등..
    재능(글)은 타고 났고, 그를 돕는 몇번의 우연과
    교수 안에 있는 집착과 질투와 나쁜 마음이 거기에 더해져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정말 최민식 연기 잘하는 것 같고요.
    올드보이를 비롯해서...
    살면서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 큰 교훈 됐어요.

  • 16. 이야기
    '26.7.4 12:29 PM (59.7.xxx.113)

    소위 "이야기"로 먹고 산다는 인간이, "이야기"를 가르치는 교수씩이나 되는 인간이, 아무리 어린 아이지만 그 아이의 순수한 이야기를 무시하고, 아무리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그 존재의 이야기만큼은 특별하고 귀한 것임을 몰라보면서.. 항상 탐욕에 찌들어 특별한 이야기만을 찾아다니는 인간.. 그 인간에 대한 배신감으로 복수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강의 마지막 멘트가 주제라고 생각했어요. 너에게는 너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느냐? 근데 저에게는 특별하지 않아도 너는 특별하기에 너의 이야기도 특별하다는 말로 들렸어요.

    이야기의 가치를 모르는 인간이라면 이야기를 가르치는 문학교수라는 직함이 분수에 맞지 않죠.

    허문오의 아내도 이야기를 직업으로 삼아요. 근데 그 아내는 아이의 하찮아 보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죠. 그러니 허문오의 아내는 귀한 사람이예요. 근데 허문오는 아내가 귀한 사람임을 모르고 젊은 시절 열등감에 빠져서 가질 수 없는 안은주만을 탐해요. 아주 멍청한 인간이죠.

  • 17. 이야기님
    '26.7.4 12:32 PM (124.63.xxx.159)

    분석 통찰력 따봉입니다
    저는 8살때 상처받은거 그말 그대로 기억합니다

  • 18. 상처
    '26.7.4 12:49 PM (180.69.xxx.254)

    상처도 상처지만
    거기에 몰입 놀아난 인간도 문제
    복합적

  • 19. 오호
    '26.7.4 12:56 PM (1.241.xxx.245)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면 말이 되네요~
    하나 배워갑니다ㅎㅎ

  • 20. 반전이랍시고
    '26.7.4 2:02 PM (182.212.xxx.17)

    장치를 했나본데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고
    같은 방식이라도 역시 ㅇㄷㅂㅇ 못따라감

  • 21. ㅜㅜ
    '26.7.4 3:03 PM (106.101.xxx.52)

    이강이 최민식상상속 인물이다했음 그게 더뻔해요ㅜ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거라...
    그냥 우연히 최민식건드렸더니 넘어와서 시험문제도 알아서 가져다주길래 재밌어서 뒷조사하고 가지고놀았다며 최민식과 다른방식의 또하나의 관음증 얘기로 풀었음 어땠을까싶기도

  • 22. 질투와 열폭
    '26.7.4 3:26 PM (222.100.xxx.51)

    보면서 축구 국대 감독 생각했어요
    질투와 열폭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구나

  • 23. ㅇㅇㅇ
    '26.7.4 9:10 PM (119.67.xxx.6)

    스페인 원작이라더니 정서가 좀 안 맞았어요

  • 24. 연출과
    '26.7.4 9:24 PM (220.123.xxx.209) - 삭제된댓글

    대본이 막판에 너무 급 마무리짓느라 허술해져서 그렇지 모티브는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죠
    8살 아이가 이미 평범하지 않은 천재성과 탁월한 스토리텔링 재능에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이고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아이였으니까

    세상에 등돌린 아이가 태어나 자기의 세계를 경청해주던 유일한 어른을
    통해 신뢰를 알게되고 세상이 믿을수 있는 따스한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곳임을 알아갈때쯤
    그걸 처참히 무너뜨렸으니 말이죠

    아이에겐 희망이던 신뢰의 세계에서 거짓의 세계로 추락시킨데 대한 차가운 복수..충분히 납득이 가요

  • 25. 연출과
    '26.7.4 9:26 PM (220.123.xxx.209) - 삭제된댓글

    대본이 막판에 너무 급 마무리짓느라 허술해져서 그렇지 모티브는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죠
    8살 아이가 이미 평범하지 않은 천재성과 탁월한 스토리텔링 재능에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이고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아이였으니까

    세상에 등돌린 아이가 태어나 자기의 세계를 경청해주던 유일한 어른을
    통해 신뢰를 알게되고 세상이 믿을수 있는 따스한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곳임을 알아갈때쯤
    그걸 처참히 무너뜨렸으니 말이죠

    아이에겐 희망이던 신뢰와 포용의 세계에서 거짓과 냉소의 세계로 추락시킨데 대한 차가운 복수..충분히 납득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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