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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나면 기빨려요

늙은건가요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6-06-30 12:52:45

예전엔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작년부터 사람들 만나고 오면

기빨리는 느낌 들고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는게 힘들어요.

 

이것도 노화의 한 증상일까요? 

 

잘통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즐거운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감정노동하는거 같고 

힘드네요 . 

 

예전엔 잘참고 잘 들어줬던거 같은데

요즘은 기력이 딸린다고 할까? 

여튼 힘들어요.. ㅠㅠ 

IP : 220.65.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30 12:55 P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즐겁지 않은 모임은 정리하라는 겁니다
    돈 낭비 시간 낭비

  • 2. 제가
    '26.6.30 12:58 PM (1.250.xxx.105)

    왜 그런지 정확히 아는데 말은 못하겠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최대한 사람만나지 마세요
    여튼 안좋습니다
    몸에 안좋다는거예요

  • 3. dd
    '26.6.30 1:01 PM (45.9.xxx.102)

    잘통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즐거운데

    ---------------
    답을 알고 계시잖아요.
    잘 통하지 않는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관심도 없고 재미없는 얘기 억지로 들어주려니 기빨리죠.
    나이들 수록 물건만 정리할 게 아니라,
    인간관계 정리가 1순위에요.
    경조사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아닌 관계는 정리하세요.

  • 4. 인간관계정리 타임
    '26.6.30 1:04 PM (220.65.xxx.193)

    아무래도 끊어내야할 사람은 끊어내야겠어요 ~
    근데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
    연락이 와도 받지를 말아야 할지 ..

  • 5. 50대
    '26.6.30 1: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좀 더 지나면 잘 통하는 사람들 만나는것도 힘들어서 횟수를 줄이고 시간도 줄이게 되더라구요

  • 6. ..
    '26.6.30 1:06 PM (211.34.xxx.131)

    저는 좋아하는 사람들과도 잘 안만나요. 피곤하고 시간도 아깝고 혼자 노닥거리거나
    여행도 혼자 다녀요. 진짜 편하고 지난 날 남들 신경 쓰느라 낭비한 시간들이 아까울 정도에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나이 먹으면 많은 분들이 그러신거 같아요.

  • 7. 저도
    '26.6.30 1:09 PM (118.235.xxx.128)

    사람들 만나기 싫고 계속 82만 해요
    만나면 소수는 말이 잘 통해도 저랑 똑같은 예민이들이라 배려 해줘야 하고
    대다수는 저한테 리액션이든 뭐든 원하는 게 있고 그게 나올때까지 따라다니는 사람들...

  • 8. dd
    '26.6.30 1:13 PM (45.9.xxx.102)

    관계 정리라는 게 단번에 보지말자 하는 게 아니라
    연락 오면 바로 받지 말고 나중에 연락 주고,
    그냥 요즘 바쁘다, 몸이 안좋다, 나중에 보자 하면서 미루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끊길 관계라면 아예 정리되기도 하고,
    몇 년 후에 보게 되기도 하고...
    진짜 아니다 싶으면 아예 차단을 하는 방법도 있고...

  • 9. 오랜만에
    '26.6.30 1: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어진 여고동창모임
    딱 3번 나가고 저는 빠졌어요
    연락닿은 처음엔 너무너무 반가웠는데 딱 거기까지
    말 많은 애는 여전히 시끄럽고 자기말만 주구장창
    어쩜 하나도 안변한건지.. ㅎ
    카페에서 떠드는데 너무 창피하고
    한두번 핑계대고 안나가니 더이상 안찾아요
    멀어지는 건 쉬워요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에 비하면

  • 10. 저도
    '26.6.30 1:33 PM (118.235.xxx.76)

    고민이에요
    어제 연락와서 만났는데 이미 알고있는 사실을 거짓으로알려주는 지인땜에 더 기가 빨리네요.

    손절을 뚝 할수도 없는 사이라 머리써가면ㅅㆍ 거리두기 할거 생각하니 더 머리아파요

  • 11. 손절도
    '26.6.30 1:47 PM (118.235.xxx.153)

    어려워요 . 성격상 ~~ 서서히 멀어지는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

  • 12. 애구구
    '26.6.30 1:4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이에요.
    함께 어울리고 오면 탈진해요.
    어울리고 웃고 오면 멀쩡한 얼굴도 아프고
    턱도 목도 아프고..
    그냥 혼자 노는게 차라리 평온해요.

  • 13. Dd
    '26.6.30 1:49 PM (106.101.xxx.144)

    체력텃이 큰거 같아요
    저도 나이먹어가며 더 느껴요
    자기말만 하는 사람 혀 길어진다 싶으면 대꾸 안해요

  • 14. ,,,,,
    '26.6.30 2:03 PM (110.13.xxx.200)

    남얘기 듣고 있기가 싫어요.
    안물안궁인데.. 어찌 그리 묻지도 않은 자기얘기들을 해대는지... ㄷㄷ
    그래서 배우는 것만 찾아다녀요.
    내가 배우려는것을 배우는 사이에서 스몰톡정도는 괜츈.
    수다가 주인 모임은 안나가요. 시간낭비 인생낭비 너무 시름.

  • 15. 그게
    '26.6.30 2:08 PM (123.142.xxx.26)

    내향성이고 내성적이라 그래요

  • 16. ㅇㅇ
    '26.7.1 2:20 AM (49.167.xxx.216)

    40년 된 친구들 모임도 피곤하니 우짜지요?
    각자 자기 얘기 떠들다 가는. 모양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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