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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경험_유감

ㅁㅁ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6-06-28 08:48:04

학폭위를 열었습니다. 
여럿이 한 아이 폭행하고 촬영하여 우연히 본 목격자가 경찰 신고한 사건이에요.

학교는 피해자 보호에는 관심없고
딱 기계적 중립이더군요
상대 아이가 그렇게 위험한 아이가 아니다
카메라 들고 있었던 것도 아이 보호하려고 찍은 것일 수도 있다
제가 분명 합의 없고, 사과 안받는다 했음에도
피해자 부모가 금품 갈취한거 입금한다고 하니 계좌번호 달라. 이런얘기나 하고요. 
아이가 사건 후 시름시름 아파서 일주일 학교 안갔는데
**이가 어리광 제대로 피우네요.  이러고.
우리 애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데 '애가 맞을 짓 안하도록 제가 지도할게요' 이러질 않나.

제가 싫다고 했는데, 가해 학생한테 편지 쓰라고 해서

거짓말로 점철된 편지나 받아오고

학폭위 조사관 교육청에서 나와서 아이랑 학교 갔어요. 
조사 장소를 안전부 공개된 테이블로 잡아두었더라고요.
선생님 여러 사람 거기 있는데

조사관 목소리는 쩌렁쩌렁하게 울리고,
피해사실 계속 첨부터 읊어가며 아이에게 확인하는데
이거 2차 가해 아닌가요

제가 중간에 아니다 싶어서 장소 이게 뭐냐고 옮겨달라 했더니
교감실(사람은 없었음)

아이들 밖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려서

조사관이 여기 조사 환경이 영 아니네요 할 정도. 
그 안전부장이란 사람은 애가 그런 아이들과 어울린건

부모가 집에서 소통 못해서라고 결국 피해자 부모 탓.

정말 최악이에요. 최악.

 

 

IP : 222.100.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6.6.28 8:52 AM (58.231.xxx.128)

    학교 특히 교장교감입장에서는 교육청에 학폭 건수 올라갈때 자기드들 승진에 불리하거든요.
    학교는 딱 중립이고 왠만하면 사건을 덮으려 해요

  • 2. ..
    '26.6.28 8:52 AM (112.170.xxx.204)

    그 정도면 중립이 아니라 가해자 편 드는 것 아니예요? 몇 학년이기에 저런 대처가.. 아이도 어머니도 잘 회복하시길요ㅠ

  • 3. 하루만
    '26.6.28 8:52 AM (61.39.xxx.97)

    어느학교인가요?
    안전부장 누구나?

  • 4. ..,
    '26.6.28 8:54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금품갈취고 학교가 저 정도면 경찰신고하세요

  • 5. 자기네
    '26.6.28 8:56 AM (222.100.xxx.51)

    상담을 잘해서? 작년에 학폭이 한 건도 없었다고 아주 뿌듯해하던걸요

  • 6.
    '26.6.28 9:00 AM (14.44.xxx.94)

    학교 경찰 관공서 법기관 군대는 철저하게 쥐똥만큼이라도 힘이 센쪽에 붙어요
    저들이 그나마 싫어하는것은 밖에 새어나가서 공론화 되면서 시끄러워지는 것

  • 7. ....
    '26.6.28 9:12 AM (118.235.xxx.169)

    학폭위가 열린 이상
    기계적 중립을 취할 수 밖에 없죠
    가해자 피해자가 뒤바뀌는 경우도 많았어서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기계적 중립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누군가가 권력이 있어서가 아니예요
    억울한 사람이 없게 노력하는거예요

  • 8. ..
    '26.6.28 9:20 AM (1.11.xxx.142)

    학폭은 무조건 중립입니다.
    서운해하셔도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폭 건수가 교장교감 승진에 영향을 미치나요?
    제가 교사지만 그런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 9. 어쩔수없긴요
    '26.6.28 9:33 AM (222.100.xxx.51)

    학생 보호 보다는 학폭 안열려고 애쓰던걸요
    CCTV, 목격자 진술서 다 보여줘도 가해자 두둔하는게 교육인가요
    기계적 중립은 결국 진짜 피해자에게는 가해일뿐이에요

  • 10. Ch
    '26.6.28 9:49 AM (211.217.xxx.96)

    교권보호국 필요없어요 사실 지들이 자초한 일이에요

  • 11. ...
    '26.6.28 11:38 AM (113.185.xxx.147)

    제가 똑같은 경험했어요. 저는 담임까지 가해자 편이었어요. 가해자는 학폭으로 강전 두 번 당한 애였는데도 그랬답니다. 어이없지요. 그 담임, 학폭담당자, 교감까지 자식이든 손자든 학폭당해서 나와 내 자식이 겪은 고통 똑같이 겪기를 간절히 기원한답니다.

  • 12.
    '26.6.28 11:46 AM (118.235.xxx.243)

    그렇게 가해자 감싸주다가 교사 본인들도 피해자가 되는 패턴이죠
    학폭가해자 감싸주는 담임, 학폭담당자, 교감까지 자식이든 손자든 학폭당해서 똑같은 고통을 겪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222222

  • 13. 경험자
    '26.6.28 12:01 PM (14.35.xxx.185)

    저희 아이도 가해자로 학폭위원회 열었는데 교육청 인간들이 최악이예요.. 공개적인 장소에 어른들 열명가까이 앉혀놓고 아이한테 조목조목 하나씩 물어보는거 최악입니다. 너는 맞을때 왜 맞았다고 생각하냐.. 이러지를 않나.. 어이없어서.. 부모들 흥분해서 말못하고.. 아이도 울먹울먹..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냥 학교는 아이들에게 최악의 장소입니다.

  • 14. 순이엄마
    '26.6.28 12:53 PM (115.143.xxx.117)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해야한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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