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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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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남자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훨씬 나답게 잘 살수 있었을텐데...

Fjfj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26-06-27 01:45:55

제목그대로...

그렇게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배우자를 잘 못만나 망했다 .. 는 아니더라도

저사람 말고 다른 사람 만났으면 이렇게 안살고 훨씬 낫지않았을까 하는 마음이요.. 

 

우리남편한테는 제가 베스트인건 맞을거 같아요

모든게 더 나아졌어요

외모 커리어 경제적배경 사회적배경(친절) 자식농사 건강관리 다..

반면 저는 아니에요..

손해보는 결혼했어요.

20년 살아보니 그러네요.

 

IP : 223.39.xxx.1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7 4:03 AM (14.63.xxx.156)

    엄청 많겠죠
    제 주변도 사람들 다 남편이 자기보다 못하다는 여자들이 더 많은데요???

  • 2. 역지사지
    '26.6.27 6:12 AM (116.122.xxx.50)

    남편 역시 다른 여자랑 결혼했더라면 내 삶이 더 나아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자기 객관화가 쉽지 않은 법이거든요.

  • 3. ..
    '26.6.27 6:17 AM (118.235.xxx.209)

    분조장만 없어도 사는게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완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에요...

  • 4. 미적미적
    '26.6.27 6:22 AM (211.173.xxx.12)

    그 상대방이 날 피해가서 잘사는것이라고 바꿔생각해보세요
    지금의 내 삶도 결국에 나의 선택 아니던가요?

  • 5. 역지사지
    '26.6.27 6:56 AM (110.10.xxx.120)

    남편 역시 다른 여자랑 결혼했더라면 내 삶이 더 나아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자기 객곽화가 쉽지 않은 법이거든요.
    2222222222

  • 6. ...
    '26.6.27 7:10 AM (180.83.xxx.74)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

  • 7. ...
    '26.6.27 7:24 A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 가진 여자랑 사는데 뭐가 나아져요?

  • 8. .,.
    '26.6.27 7:25 AM (58.140.xxx.164)

    아뇨
    둘 다 정신병이 있지 않는 한
    한 쪽이 지금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도 결과는 비슷하다는걸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어요
    즉 내가 좋은 사람이면 누구를 만나든 비슷해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옛말에 그 놈이 그놈이다 라던가 끼리끼리 라던가 골라도 지 같은걸 골라요 라는 말을 하는 이유가 다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선택을 항상 비슷하게 하기 때문이라는걸 본적 있네요

  • 9. 나답게
    '26.6.27 7:39 AM (123.212.xxx.231)

    누굴 만나도 나답게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님이 생각하는 나답게...는 상상속의 나답게

  • 10. belief
    '26.6.27 7:43 AM (125.178.xxx.82)

    저는 저희 남편 잘만난거 같아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잘해줘야지..하는 생각은 종종 하는데 현실은 소리지르고 잔소리 하고 있네요^^;;;

  • 11. ....
    '26.6.27 8:20 AM (115.138.xxx.183)

    저요. 평범하게 못 살았네요. 다른 장점은 있지만.
    제일 아쉬운 점은 자녀 못 낳은 거.

  • 12. 저도
    '26.6.27 8:21 AM (211.234.xxx.233)

    하향 결혼해 지지고 볶고 살았지만 그냥 인연이었다
    생각해요

  • 13.
    '26.6.27 8:27 AM (221.148.xxx.19) - 삭제된댓글

    학벌도 내가 낫고ㅡ겉보기는 비슷한데 남편은 편입
    외모도 내가 낫고ㅡ나도 뭐 뛰어나진 않지만 꿀리진 않고 남편은 멸치
    돈도 내 연봉보다 남편이 높았던 저 한번도 없고
    꼴에 욕심은 있어서 자녀들 다 내팽개치고 워커홀릭이라고
    이번생은 그냥 나 혼자 끌고 가야죠
    이혼하면 재산 분할해줘야해서 안함. 나는 상속도 받았는데 남편은 시댁 생활비 지원중.

  • 14.
    '26.6.27 8:29 AM (221.148.xxx.19)

    학벌도 내가 낫고ㅡ겉보기는 비슷한데 남편은 편입
    외모도 내가 낫고ㅡ나도 뭐 뛰어나진 않지만 꿀리진 않고 남편은 멸치
    돈도 내 연봉보다 남편이 높았던 저 한번도 없고
    꼴에 욕심은 있어서 자녀들 다 내팽개치고 워커홀릭이라고
    이번생은 그냥 나 혼자 끌고 가야죠
    이혼하면 재산 분할해줘야해서 안함. 나는 상속도 받았는데 남편은 시댁 생활비 지원중. 남들한테도 호구짓하고 술값 밥값 뿌리고 다녀서 돈도 못모음. 재테크도 시드도 없고 머리도 안되고 기대도 안함

  • 15. ...
    '26.6.27 9:11 AM (1.236.xxx.121)

    만난 남자들 생각해보면 다 비슷
    내.팔자구나 해요
    장남아닌데 경제적 장남노릇
    부모복 형제복 돈 복없음 더 내가 대주는 팔자

  • 16. 기ㅏㅓㄴㄷ모
    '26.6.27 9:28 AM (118.235.xxx.10)

    왜 한국여자들은 결혼도 손해다 아니다를 그렇게 많이 따지나요
    왜 그러세요?
    자식들한테 아빠욕하며 한탄하고 자식들이 결혼을 험오하게 만들고요
    제가 만난 중장년 여자들 중 지혜롭고 괜찮은 사람 아주 소수에요
    모두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요

  • 17. 불만
    '26.6.27 10:09 AM (118.235.xxx.106)

    저도 남편한테 불만 많지만
    다른 사람이었다면 달라졌을까? 그건 아닌듯요.
    장점있으면 단점있고
    상쇄되는지라.

  • 18. 타고남
    '26.6.27 11:17 AM (112.217.xxx.226)

    아무것도없는집에 가서도 그집 일으켜세우는 사주가있고..부잦집가서도 그집 망하게하는 사주가 있어요.
    남편 키우는사주가있고. 내가 먹여살려야하는 사주가 있고.

  • 19. ...
    '26.6.27 11:30 AM (175.223.xxx.146)

    다른남자로 교체할 생각까진 없고
    골라도 잘 몰라서,못봐서 골랐군은 있음.

  • 20.
    '26.6.27 11:39 AM (14.6.xxx.75)

    객관화 잘되는 사람들도 있죠.
    원글님도 그런 사람일 수.
    제 주변에도 있는데,
    한 부부는 남편이 고맙게 보고 눈치껏 행동하고
    여러모로 잘난 아내 짓누르던 남편은 이혼 당함요

  • 21. 거의 비슷하게
    '26.6.27 12:11 PM (223.38.xxx.198)

    만나던데요
    이것저것 다 종합해보면요
    대부분은 비슷한 수준이니까 결혼해서 사는거죠

  • 22. 몬스터
    '26.6.28 11:04 PM (106.101.xxx.184)

    학벌, 외모, 집안 다 나보다 못한 놈
    순수해보이는 거 딱 하나 보고 결혼했더니
    부정적이고, 공황장애에, 초까칠 예민 하면서도
    발랑 까진 놈이었어요 그동안 연기한거죠.
    얼마나 기가 막히냐면 자기 부모 직업도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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