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잘 안마시는 사람이고
이것저것 먹음 속이 불편해서 식사를 마음껏 못즐겨요
토마토랑 과일 이것저것 넣어서 갈아오시는데
종이컵 한가득 주세요.
몇번 사양했는데 불도저식으로 그냥 막 따라주시고
아까 퇴근길에도 낮에 못먹은 뻑뻑하고 묵직한 주스를 주시길래
이거 먹으면 저녁을 못먹는다고 거절했는데
이미 갈아둔거라고 강제 배급하셔서 이빠이 한컵 다 먹었어요 .. ㅠㅠ
억지로 먹기싫은데 할머니가 손주 약먹이듯이
계속 주세요. 거절도 한두번이지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