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아프면 간병하는 가족도

ㅎㅎㄹㅇㅇ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26-06-26 15:36:45

가족이 아파서 입원하면

옆에서 간병하던 가족도

결국은 병나서 차례로 병원신세 지던데요

 

저도 그랬고요

주변을 봐도 그렇고요

 

아마 몸도 힘들지만

맘고생도 같이 해서

그게 탈나서 연약했던 부분이 아프고 그런거 같아요

 

간병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6.6.26 3:39 PM (180.83.xxx.182)

    저도 남편도 동시에 아팠는데 노후에 큰일이다 싶었어요
    서로 아프니 챙겨줄 사람도 챙길 기력도 없었어요
    시어머니 93살 시부 간병 하셨는데 대단했구나 싶었어요

  • 2. ...
    '26.6.26 3:40 PM (211.109.xxx.240)

    건강체력도 쇠약해지더군요 평소집안일보다 못할것도 없는 데 기빨려서 그런가요

  • 3.
    '26.6.26 3:49 PM (221.149.xxx.157)

    스트레스요.
    남편이 아팠을때가 윤석열이 의료를 건드려서
    병원들이 초진을 안받았어요.
    30년 넘게 의료보험 꼬박꼬박 내면서
    병원진료 한번도 안받았다가
    정작 아파서 입원해야하는데 안받아주더라구요.
    제가 뒷구멍을 진짜 싫어하는데
    결국 남의 도움을 받아서 입원시켰어요.
    그렇게 입원하고보니 대한민국 국민인 울남편은 못받은 진료를
    외국인들은 받고 있더라구요. 재진이라는 이유로..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올해초 건강검진에서 암이 2개나 발견돼서
    이젠 제가 항암받으러 다녀요

  • 4. ..
    '26.6.26 3:55 PM (112.145.xxx.43)

    주변 어른신들 부부보니 정작 아프신보다 간병하신 분이 먼저 돌아가시더라구요

  • 5. 힘들죠
    '26.6.26 3:56 PM (221.138.xxx.92)

    집에 아픈사람 없는 것도 진짜 큰 복입니다.
    아픈 사람도 힘들고
    주변사람도 힘들고..인생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거죠.

  • 6. ddd
    '26.6.26 4:10 PM (14.53.xxx.152)

    남편이 폐암4기인데 어째저째 5년 지났지만 수술 못하는 소세포폐암이라 항암제만 맞는데 보험은 2년만 적용되는 신약이라 4년째 쌩돈 들어가고 있어요.
    원래도 실직하고 집 팔아먹고 빚지고.. 뒤치닥거리 하느라 힘들었는데 환자라서 뒷바라지 하는데 돈이 감당이 안되네요. 제가 찔끔 벌고 친정에서 도와줘서 여태 버텼는데 지금 또 객혈이 있어서 입원해서 시술받았는데 무서운 게 돈이네요. 입원실 없어 2인실 있으니 돈이 제일 무서워요. 저를 갈아서 아이들의 미래까지 갈아서 흡연 40년한 사람에게 쏟아붓고 있어요.
    걍 빚더미예요..

  • 7. 집안이
    '26.6.26 4:21 PM (59.1.xxx.109)

    활기가 사라져요
    20년 간병해본 경험자

  • 8. 일년만에
    '26.6.26 10:32 PM (211.234.xxx.18)

    온몸이 다 아프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체럭이 팔순 노인보다 떨어져요
    내 건강이 무너지니 보람이고 가족애고 다 소용없어요
    평생 우리집같은 우애 없다
    그 각별함에 자부심이 넘쳤었는데
    왠걸요
    심신 피폐 순간순간 적의를 넘어 살의를 느낍니다
    그 대상이 나 자신이기도 하다는거ㅠㅠ

  • 9. ㅇㅇ
    '26.6.26 10:54 PM (88.185.xxx.119) - 삭제된댓글

    정말 많이 힘들지요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90 강훈식실장이 제3의길로 가야한다고하는데 17 .... 2026/07/06 2,480
1823189 이거 너무 귀여워요. 애기들 학교 가는 길 4 큐큐 2026/07/06 3,416
1823188 가야지, 가야지, NHK 가야지!! 20 .. 2026/07/06 4,861
1823187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 성호 성당을 아시나요. 1 ../.. 2026/07/06 1,066
1823186 이 경우에, 차 유리창을 갈아야 하나요? 9 이 경우에 2026/07/06 1,113
1823185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폰을 지인집에 두고오셨어요 2 2026/07/06 3,708
1823184 내일 강아지 안락사로 보내기로 했어요 19 안락사 2026/07/06 4,131
1823183 노안이 왔다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나요? 4 ........ 2026/07/06 2,995
1823182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의외네요.  34 .. 2026/07/06 5,045
1823181 가족이 극우 일베 우울해요 12 가족 2026/07/06 3,282
1823180 캐나다 잠수함...독일 선정 29 ... 2026/07/06 8,744
1823179 '보완수사권을 얘기하려면 보완기소권도 얘기해야지' 2 딱 맞는 말.. 2026/07/06 617
1823178 씨리얼 또 먹을까요 2 .. 2026/07/06 1,127
1823177 집단적 광기쓰신 분께 15 대구사람 2026/07/06 1,822
1823176 지금 냉장고가 나갔어요 15 sarah 2026/07/06 2,657
1823175 미국 선수들이 9월 11일에 '폭파데이~' 49 .. 2026/07/06 9,358
1823174 흑자 리팟 레이저 1+1 14 서울 강남역.. 2026/07/06 2,141
1823173 올빽머리 잘 어울리는 사람이 젤 부럽네요 11 이름 2026/07/06 2,757
1823172 동영상 또는 캡쳐 화면 모음 찾아 주세요 (동기 부여, 나쁜 기.. 7 칠월의 밤 2026/07/06 630
1823171 카레가 토마토 넣고 했더니 넘 새콤한데 10 .. 2026/07/06 2,652
1823170 남궁민 결혼의완성 강스포 예측이에요 7 2026/07/06 4,674
1823169 제주도 항공권 공짜라고 받았는데요 2 .. 2026/07/06 2,420
1823168 대학생딸 눈꺼풀이 모기물린것같이 올라와있는데 2 궁금이 2026/07/06 1,202
1823167 스페인vs포르투갈전 보려고 주무시는 분 계실까요? 7 혹시 2026/07/06 1,754
1823166 로또 5만원이 됐는데요. 7 ufg 2026/07/06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