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년전 사진을 보고 깜놀…

사과 조회수 : 4,922
작성일 : 2026-06-25 19:52:29

내년에 한국나이로 50이에요 

하하하하 기가 차네요 언제 이렇게 먹었나...

구글사진앱에서 몇년전 오늘. 또는 테마에 맞게 사진이

뜨는데. 지금 중1아이. 초등5학년 아이

만 2살 1살 좀 지난시절. 

육아로 징역살이 만큼 힘든 시절. 

스킨 로션조차 사치. 화장실도 먹는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젖먹이고 머리는 빠져서 잔디머리.....

그때 하나도 안이쁘고 제일 안꾸미고 자연인처럼 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보니 너무너무 이쁘네요. 

젊은 애기 엄마가 뽀송뽀송 탄력있도 생기가 있어서

실내복 고무줄 바지. 머리 질끈 묶고 애들보며 헤벌레 웃고있는데 젊음이 느껴져요 

저는 그때 38-39살이었는데 어디가면 피부가좋아서인지 다들 30대중반으로 봤거든요. 

45되니

빼박 노화가 오더군요. 

젊은 애기 엄마 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돈도 없고 시간도 여유도 없어. 빨리 애들 크기만 바랬는데 지금은 돈도 여유도 있는데 젊음이 멀어져가고 

맘도 늙어 해외가도 감흥도 없고 호캉스도 의미없고

내집 내집밥이 더 좋은.......

ㅠ ㅠ

IP : 58.231.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5 7:58 PM (14.47.xxx.34)

    50이면 아직 한창이네요. 전 50세때 어떤 할머니가 아가씨 하고 부르더군요. 넘넘 젊은 나이에요.

  • 2.
    '26.6.25 8:03 PM (211.235.xxx.152)

    그래서 어느날 그런 사진을 보다 깨달음이 오던데요
    11년 후에 지금의 나를 보면
    저렇게 젊었다니...
    하겠지!

    지금도 젊어요
    예전의 나와 비교하지 말고
    먼 훗날의 나와 비교해 보면

  • 3. ㅇㅇ
    '26.6.25 8:03 PM (223.38.xxx.163)

    저도 49인데 완전 공감되네요
    40대 중반부터 확 노화가 느껴져요
    지금도 노안때문에 안경 벗고 폰 보는중ㅜ

  • 4.
    '26.6.25 8:09 PM (211.119.xxx.153)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요
    첫댓글은 그와중에도 자기자랑ㅠㅠ

  • 5. 그쵸!
    '26.6.25 8:12 PM (123.212.xxx.149)

    저는 40대후반인데 30중반에 애낳고 화장도 안한 얼굴로 애기 안고 있는 사진 보니 너무 앳되고 귀엽더라구요ㅠ 그때까진 날씬하고 볼살도 있고 ㅋㅋ 하.. 지금은 허리가 사라지고 두루뭉실한 배와 이중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뚱뚱한 것도 아니라 살을 빼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늙고 운동안한 아줌마요.

  • 6. ghj
    '26.6.25 8:19 PM (125.248.xxx.17)

    40대 후반 사진도 한국나이 57세에요
    10년후에 보니까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다 훨씬젊어요 53살이후로 팍팍 나이드는듯해요
    40대 내모습의 사진과 50대 내 모습의 사진은 진짜 달라요ㅜㅡ

  • 7. 맞아요
    '26.6.25 8:25 PM (124.53.xxx.50)

    10년전에 늙어보여서 사진 안찍었는데
    할수없이 찍힌 친구들과의 사진속
    제가 너무 젊고 예뻐요

    오늘이 가장 젊은 맞네요

  • 8. 그쵸 그쵸
    '26.6.25 9:31 PM (219.254.xxx.51)

    저도 내년에 50.
    아직은 생일 안지났다고 나 아직 만47이다 맘속으로 혼자 우겨보지만ㅠ
    40대 끝자락에 와보니 40대도 꽤 젊은나이 인걸 알겠어요.
    40중반만 되도 좋겠다는ㅠ

    11년전 사진보고 깜놀한 마음 너무 잘 알겠네요.
    저도 38에 초산으로 쌍둥이 낳아서 그땐 나이 많은 엄마라 생각했는데 지금 그때 사진보면 특별히 동안도 아닌데 너무 젊고 나름 풋풋해보이는 애기엄마ㅠㅠ

  • 9. ....
    '26.6.26 4:19 AM (89.246.xxx.196)

    11년전까지 갈 것도 없어요. 46때 생일 사진 너무 젊고 예쁨
    살도 확 오르기 전이라 몸매도 아직 괜찮고.
    48부턴가 중년을 감출 수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091 불나는 꿈 후기 5 하하 2026/06/27 3,083
1821090 딸이 어떤 배우자를 만났으면 좋으시겠어요? 25 어머님들 2026/06/27 4,149
1821089 이재명 X(트위터) 댓글 여론 심각하네요. 16 아이고야 2026/06/27 4,387
1821088 신임 젊은 사장이 왔는데 17 ㅗㅗㅎㅎ 2026/06/27 4,275
182108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미국ㆍ이란 전쟁 끝? 지금 시점에.. 1 같이봅시다 .. 2026/06/27 494
1821086 베네수엘라 실종만 5만명이래요 4 ... 2026/06/27 5,150
1821085 만주당 당원여러분 36 만주당 당원.. 2026/06/27 2,391
1821084 돌로미티 트레킹화 필수인가요? 15 질문 2026/06/27 2,225
1821083 고등아이 뭐해줄까요? 9 2026/06/27 1,498
1821082 마늘에 흙이 많이 묻었는데 2 밭마늘 2026/06/27 869
1821081 수박 택배가 쫙 쪼개져서 왔어요. 14 우야꼬 2026/06/27 3,862
1821080 청와대에 대한 신뢰가 깨짐 8 신뢰 2026/06/27 2,413
1821079 250만원 유명브랜드 불량식탁 수거를 안해가네요 8 반품 2026/06/27 2,349
1821078 면접 스터디할 때 10살 어린 동생들이 2 .. 2026/06/27 1,759
1821077 벌써 김민새가 유시민겨냥해서 발끈했음 23 ... 2026/06/27 3,731
1821076 마트에서 손질된 장어를 샀는데 집에서 씻어 드시나요? 11 2026/06/27 2,309
1821075 얼마 만에 교체 하나요? 3 2026/06/27 1,971
1821074 친노친문을 배척하는건 알겠는데.. 25 ㄱㄴ 2026/06/27 2,236
1821073 전복 껍질을 살짝 데치라는데 씻은후?씻기전? 8 전복 2026/06/27 1,291
1821072 자매들에게 지쳐서 마음을 접었어요 14 2026/06/27 5,342
1821071 가족여행 3 붕붕 2026/06/27 1,929
1821070 노통이 유장관에게 이입 멘트 3 겨울이 2026/06/27 1,150
1821069 최저임금 낮춰도 된다던 추경호···공공기관 임원 연봉은 슬쩍 올.. 4 ㅇㅇ 2026/06/27 1,542
1821068 고양이뉴스, 3분만에 동접자 700 늘리기(정치관련) 17 야옹 2026/06/27 3,191
1821067 오이고추가 이렇게 싱싱할수 있냐요 4 ㅁㅇ 2026/06/27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