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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댁에 보내야 할지 고민되네요.

청첩장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6-06-25 13:52:42

엄마의 오빠, 외가 제일 어른이세요.

 

연세가 여든 중반이시고 많이 쇠약하셔요.

 

지난 4월 말 엄마 돌아가셨을땐 다녀가셨어요.

 

숙모께서 다니시는 절에서 49재 중 초재, 막재만 지냈는데 초재도 오셨었는데

막재는 척추골절이 와서 못 오셨어요.

지금 시술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시라는데 엄마도 같은 시술을 받았어서 지금이 얼마나 힘든 

시간인거 알아요. 본인도 간병하는 숙모도..

아프시기 전에 숙모도 연세가 있으셔서 음식준비 힘들어 하신다는 얘기 듣고 간편식을 좀 보내드리긴 했어요.

 

아이가 8월에 결혼해요.

엄마 장례식장에서 들으셔서 알고는 계실 거예요.

저희 삼남매 중 유일한 아이라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이예요.

집안 어른이시라 우편으로 청첩장을 보내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일이 생기니 보내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네요..

 

 

IP : 121.139.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5 1:54 PM (124.50.xxx.70)

    알려는 드려야죠.
    오시진 말라고 해도 자식들이라도 보낼꺼예요

  • 2.
    '26.6.25 1:55 PM (49.167.xxx.252)

    연세가 그러시고 몸이 안좋으니 못오시는건 당연한거고 결혼한다는건 알고 있을거라니 굳이 안 알려도 될것 같아요.

  • 3.
    '26.6.25 2:00 PM (221.138.xxx.92)

    전화통화만 하셔서 알리는 정도만요.
    겸사겸사 안부도 여쭙고..

  • 4. ..
    '26.6.25 2:02 PM (39.118.xxx.199)

    안부인사겸
    일단은 알려드려야죠.

  • 5. .....
    '26.6.25 2:06 PM (121.188.xxx.66)

    전화로 안부 여쭙고 알려드리세요.

  • 6. kk 11
    '26.6.25 2:13 PM (125.142.xxx.167)

    안부전화겸 알리세요
    간강 회복 잘 하시라 하고요

  • 7. 안부
    '26.6.25 2:14 PM (121.139.xxx.166)

    전화는 몇 차례하고 있어요.

    엄마가 척추시술 후 누워만 계시다가 흡인성폐렴으로 또 입원하고 하면서 다리근육이 빠져 이후 걷질 못하셔서 폐렴 조심하시라고.. 제가 괜히 걱정이 더 크네요.

    다만 결혼식을 같이 언급하긴 뭐해서..

    다음 통화에서 말씀은 드려볼게요.

  • 8. ...
    '26.6.25 2:18 PM (14.51.xxx.138)

    외삼촌의 자식들은 없나요 거기다 알리면 될거같아요 나중에 왜 얘기 안했냐고 물어보면 편찮으신데 알리기 어려웠다고 말씀드리면 돼요

  • 9. 바쁘시겠지만
    '26.6.25 2:22 PM (211.173.xxx.12)

    알리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의 혼사를 알리면서 예물까지는 아니지만 인사를 겸사해서요 자식들이 오거나 안오거나 섭섭해 하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외삼촌 돌아가시기 전에 인사하는거죠

  • 10. wj
    '26.6.25 2:40 PM (222.108.xxx.92)

    저도 집안에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집안어른이 상태가 안좋아서 요양병원까지 입원하신 터라 알릴까 말까 했는데 80대 저희 시어머니가 알리라고 하셨어요. 오고 못오고는 거기서 결정해야지 그래서 연락 안하면 나중에 오해도 생길수있고 섭섭해 한다고....

  • 11. ..
    '26.6.25 2:52 P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알렸어요.
    일주일전까지 안알렸는데 전해듣고 연락와서
    혼 났네요.
    넌 이모 죽으면 안올거냐고, 왜 청첩장 안보냈냐고 ㅠ

  • 12. .....
    '26.6.25 2:58 PM (211.201.xxx.247)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결혼한다고 보고 드리고,
    두 분 지금 힘드시니 따로 청첩장은 안 보내겠다고...

    그래도 부주는 해야지...하시면 담번에 한번 찾아뵐테니 그 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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