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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한테 섭섭해서 화냈어요

하루만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26-06-23 12:18:43

제일 큰 문제는 제가 돈이 부족한거긴한데요.

그래도 저는 제 예산에 맞게 서향집을 가려고 했는데

계속 서향비웃고 남향 로얄동 가성비집이라며 들이미는거에요. 저도 시세랑 샷시비 아는데 가성비 아니었어요. 

 

알고보니 그 집 주인이 구축팔고

훨씬 더 비싼 신축으로 이 중개사한테 매매하는거라

중개인도 수수료를 더 받으니까

그쪽에 더 붙어서 열심히 일한거더라고요.

그러면서 나한테도 최고수수료율 받아가고.

 

나중에 집파는 분 이사날짜 안맞으니

저희한테 또 조정하라 하고요.

이놈의 중개사는 누굴위해 일하는지

내돈받고 일하면서! 소리가 진짜 목구멍까지 차오르더라고요. 내가 공짜로 맡긴것도 아니고. 

 

배운 교훈은 한 중개사한테 일맡기면 안되더라고요.

변호사처럼 나는 내 중개사끼고

집파는 사람은 다른 중개사인 거래를 해야하고

그러면서 나한테 충실한 중개사를 만나야해요.

 

저는 그전에 전세할때는 저한테 잘해주신 중개사님이라 믿고 매매도 맡겼는데 중립아니고 그냥 돈이 더 큰쪽에 붙더라고요. 

 

그리고 이 중개사가 나중에 알고보니 저를 바보 병신 알로본거 티나더라고요. 학력 높은거 말해주니 화들짝 놀라더라고요. 아잇진짜. 너무하다... 

IP : 61.39.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비를
    '26.6.23 12:22 PM (117.111.xxx.77)

    많이 깎아요
    사장님 너무 하신다며..

  • 2. dd
    '26.6.23 12:31 PM (61.101.xxx.136)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개사는 없어요

  • 3. 그냥
    '26.6.23 12:3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다 돈에 환장한 양아치들 일 뿐 뭘 바래요

  • 4. 하루만
    '26.6.23 12:38 PM (61.39.xxx.97)

    돈따라 움직이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도 첫매매라 어리버리 판단을 잘 못했지만,
    처음에 중개인이랑 얘기해보고 안풀린다싶으면
    (저같은 경우는 서향 무시, 낡았는데 가성비라고소개)
    자기 직감 믿고 적극적으로 다른 중개인을 만나봐야했어요.
    그 물건을 아는 같은동네 다른 중개인들 다 만나봐도 돼요.
    더 객관적인 말해주고 또 어떤 중개인들은 제 조건 맞춰주려 애쓰는 분들도 있거든요.

  • 5.
    '26.6.23 12:38 PM (222.100.xxx.50)

    이미 복비 다 줬군요
    이렇게 경험하면서 배우는거죠
    지나고 보니 양아치들이 많더군요
    숨기나 안숨기나 시간지나면 알아요

  • 6. 하루만
    '26.6.23 12:46 PM (61.39.xxx.97)

    네 복비 깎지는 못하고
    제가 아주 개ㅈㄹ을 떨어서
    이사날짜는 저희한테 맞췄어요.
    상대 매도인한테는 좀 미안하죠.

    이러다보니 삼자가 다 한 동네 살고 지나다니는데
    서로 사이가 아주 불편해져버렸어요.
    담번에는 중개사 판 잘짜려고요. 아휴...

  • 7. 그럴땐
    '26.6.23 12:48 PM (61.77.xxx.108)

    중개수수료를 확 깎아보세요
    최고요율 다 안줘도 됩니다
    저 최근에 매수할때 매도자가 저에게 일정 맞춰준다하고
    사실 그것 때문에 다른 비슷한 매물중에 선택한건데
    중간에 맘이 틀어져서 협조 안해주고 끝까지 버팅기며
    애를 먹였어요
    중개인도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면서 잔금 치르는 하루전날
    먼저 중개수수료 깎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해서 다 못받겠다고...

  • 8. 하루만
    '26.6.23 1:21 PM (61.39.xxx.97)

    네 좋게 부드럽게 복비 조정을 할 걸 후회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지혜가 한참 부족해서 동네 개진상으로 살아요.
    사람들 감정이 상하는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제일 중요한건 위에 썼듯이 처음부터 아니다싶으면 발을 들이지 말았어야하는... 저처럼 가성비다 부추기는말에 넘어가지말라고. 집보는 눈 기르시고 자기 기준 고수해서 맘에드는 매물로 좋은 거래 하세요.

  • 9. ..
    '26.6.23 2:42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복비를 안 깎았다니 제가 다 아깝네요.
    전 물건보고와서 계약하기전에 복비 몇프로 받으실지부터 물어봐요.
    전 0.3이하로만 계약한다는 원칙을 갖고 시작해요.
    복비 많이 주느니 다른 곳 알아본다는 맘으로..
    그런데 제 속마음을 어찌들 아시고 금액 맞춰주더라고요.

  • 10. ........
    '26.6.23 4:49 PM (39.113.xxx.162) - 삭제된댓글

    변호사처럼 나는 내 중개사끼고
    집파는 사람은 다른 중개사인 거래를 해야하고

    이게 무슨말인가요?
    보통 한 중개사 통해서 하지 않나요? 저도 좀 사람 잘믿는 스탈이라 물어봅니다.

  • 11. ....
    '26.6.23 4:52 PM (39.113.xxx.162)

    변호사처럼 나는 내 중개사끼고
    집파는 사람은 다른 중개사인 거래를 해야하고

    이게 무슨말인가요?
    보통 한 중개사 통해서 하지 않나요?
    지금 부동산 돌아 다니고 있기도 하고 저도 좀 사람 잘믿는 스탈이라 물어봅니다.

  • 12. ..
    '26.6.23 7:06 PM (61.39.xxx.97) - 삭제된댓글

    점둘님 감사합니다.

    윗님 매도인, 매수인 각자 서로다른 부동산중개사 내세워서 중개사들끼리 이야기하게 하는거요.
    부동산 한곳에서 매도매수 다 처리하면
    매도인편에 유리하게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부동산 입장에서는 매도인이 상급지 갈아타는것 까지
    자기들이 중개하고 매도인한테 받는 돈이 더 큰 거에요.

  • 13. 하루만
    '26.6.23 7:07 PM (61.39.xxx.97)

    점둘님 감사합니다.

    윗님 매도인, 매수인 각자 서로다른 부동산중개사 내세워서 중개사들끼리 이야기하게 하는거요.
    부동산 한곳에서 매도매수 다 처리하면
    매도인편에 유리하게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부동산 입장에서는 매도인이 상급지 갈아타는것 까지
    자기들이 중개하고 매도인한테 받는 돈이 더 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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