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싸가지가있으면 나 잘살았네 싶습니다

ㅁㅁ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6-06-22 14:46:56

제가 과일 중독수준입니다

요즘 신비복숭철이잖아요

맛은 좋은데 신비의 단점이 씨알이작다

가격이 사악하다인데 새벽 재래시장한바퀴하다가

득템수준

 

씨알도 양호 

맛은 뭐

신나서 한 팩사 자전거싣고오며 중간에 한알씩

몇개먹어치운건지 헤아리다가 까묵

 

출근준비중인 딸에게

엄마가말여.어구저러구 그러했넹

오다가 몇개먹어치웠는지 기억도 안나

이거 내가 꼬불쳐두고먹는건데

너 ㅡㅡㅡㅡㅡ무 맛있어서 너도 맛을 봐야혀

(녀석들은 복숭 자두 잘안먹는 과)라며 입에넣어주니

 

이놈 왈

엄마

잘했네 잘했네

그런건 있을때 얼른가서 더 사다두고 실컷먹는겨

 

같은말이라도 사람참 살맛나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IP : 112.18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6.6.22 2:50 PM (223.38.xxx.127)

    맞아요 큰 성공보다 인성 바른게 최고에요

  • 2. ...
    '26.6.22 2:56 PM (61.32.xxx.229)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원글님이 잘 키우셨어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엄마랑 딸이 같이 오는 경우를 많이 봐요.
    어떤 딸은 엄마한테 살갑게 엄마 위하는 딸이 있는가 하면 어떤 딸은 남이 보기에도 불쾌할 정도로 엄마한테 말 한마디도를 해도 구박하듯 하더라구요.
    꼭 사춘기 아이들만 그러는게 아니예요. 오십 육십에 구십대 엄마 모시고 와서도 참 예의없이 대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 3. 어머
    '26.6.22 3:10 PM (211.208.xxx.21)

    이건 싸가지 수준이 아니라 달콤한데요?
    부럽습니다!!!!!!!!!!!!!!!!!!!

  • 4. .........
    '26.6.22 3:52 PM (211.250.xxx.195)

    저도 익명이라 자랑하나 하자면
    둘째 아들이 그리 따스해요

    날이 더워져서 침대에 냉감패드 하나 사서 깔아주고 써보라니
    어머니것은 안사셨냐고 먼저 쓰시라고.......늘 제걱정이고 저먼저 생각해줘요

    개차반 남편복없는 대신 아들이 맴써주나싶어 마음아파요

    딸은 차가운편이에요 ㅎㅎ

  • 5. ㅁㅁ
    '26.6.22 3:55 PM (112.187.xxx.63)

    사는거 뭐있나요
    그냥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서로 도닥이며
    사는거

  • 6.
    '26.6.22 5:37 PM (58.29.xxx.42)

    부러운 가족이네요
    천성인지 가르쳐도 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784 저 오늘 머리와 화장이 기가 멕히게 잘 됐는데 21 슬픔 2026/06/28 4,287
1820783 90대 어르신 과일선물 여쭤요 8 선물 2026/06/28 1,722
1820782 공신폰도 일반 통신사 유심 끼워서 쓰는거 맞나요? 4 ㅇㅇ 2026/06/28 785
1820781 "어? 벽이 움직이네"…여자 화장실 대기줄 없.. 4 ㅇㅇ 2026/06/28 5,465
1820780 돋보기안경 돗수 안맞추어도 되죠? 5 인터넷 2026/06/28 1,452
1820779 재건축 조하, 증축 불안해 33 분담금필수 2026/06/28 2,895
1820778 장기하씨 연애 42 ㅇㅇ 2026/06/28 12,898
1820777 임기초 강유정 대변인과 기자 사건 14 뭐지 2026/06/28 3,397
1820776 하루 단식하려고 했는데... 3 쉬느 날 2026/06/28 1,600
1820775 고명환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어요ㅠ 2 2026/06/28 3,813
1820774 김치 추천 꼭 부탁드려요 7 지나치지 마.. 2026/06/28 1,907
1820773 맛있는 두부면 아시는 분 계세요? .. 2026/06/28 796
1820772 남에게 관심 없는 사람 19 왜이럴까요 2026/06/28 5,031
1820771 엊그제 냉장고에 수박 넣을 곳 없다던 사람 이에요 1 여름엔수박 2026/06/28 2,575
1820770 홍명보 대표팀 30일 귀국, 별도 행사 없어... 4 몸에좋은마늘.. 2026/06/28 3,161
1820769 예전 노래자랑 탬버린 부른 3살 송진화 귀엽네요 저도 2026/06/28 1,075
1820768 유시민의 역대 대통령 평가 33 ㅇㅇ 2026/06/28 3,884
1820767 오이지 어떻게 담그세요? 11 오이지 2026/06/28 1,604
1820766 박구용 김어준 명비어천가 불러대던거 23 ㅇㅇ 2026/06/28 2,289
1820765 매년 유럽 여행 가는 직장인이예요. 8 2026/06/28 4,001
1820764 조문옷차림 원피스, 검정블라우스에 베이지 바지,뭐가 나을까요? 10 2026/06/28 2,048
1820763 이재명은 한다 멀햇나요? 6 업적 2026/06/28 1,216
1820762 갱년기감정 tmi 18 화나요 2026/06/28 2,816
1820761 어차피 당원들이 선봉입니다 8 대구맘 2026/06/28 916
1820760 조국혁신당, 박은정, 검찰개혁추진단 자료 일체를 국회에 제출해 .. 15 ../.. 2026/06/2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