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경조사 못챙기면 이후에 그사람 얼굴을 못봐요
본인이 상대에게 떳떳하지못해서요.
부모님 상 등등..
지금도 전북지역에 내려갔다왔어요.동문회동기인데 그렇게 친하진 않아요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참고로 저도 같은 동아리 CC라 아는 사이이기도 해서 끌려갔다옴요)
그래도 이럴 때가서 얼굴보고오는거래요
이해해요 충분히.
다만 웃긴건
남편이 2주간 해외출장갔다 토요일 저녁에 귀국했고
일요일에 시댁점심모임 갔다가
오후 4시쯤 서울남쪽에서 전북 다녀온거라는점..
역할 도리 기능에 너무 충실하고
그걸 못하는 사람을 속으로 엄청 비난하고
쓸데없이 높은 자신의 기준에 스스로를 부합시키느라 자기스스로를 도구화하는 모습을보면 너무 질식할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면 부의금보내고 쉬어도 되잖아요...
내일도 출근해야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