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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이 학원 숙제 전혀 안해가는데...

...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26-06-21 18:16:07

중2 아들인데요.

이제 사춘기 끝나려나 하면 아직 먼거같네여.

공부 얘기만 아니면 싸우지 않는데

공부는 무조건 자기 인생, 자기가 맘대로 하겠다. 주의 입니다.

못해도 어차피 내 인생이다... 이런?

물론 혼내도 보고, 달래도 봤지만... 태도는 점점 불성실의 극치를 달리네요.

이젠 학원 숙제 머 뻔뻔하게 안해가고요. 학원 가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요? 이럴바에 돈 지랄하지말고 그만 두게 하는게 맞을까요? 아이도 필요 없는 학원은 끊겠다고 해서 끊었고요. 하 참나... 본인이 뭐 영어 통달한 사람마냥 필요한 부분만 하겠대요. 

국어 학원 선생님도 처음엔 어떻게든 시켜보려 했으나 점점 포기중이신 눈치... 

이럴 때 학원 다니는거라도 그냥 다니게 눈감아 주는게 맞을까요? 아님 이럴거먄 그만두게 하는게 맞을까요?

IP : 1.241.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6.6.21 6:18 PM (112.148.xxx.189)

    숙제안해가는데 학원이 무슨의미에요
    수업중 집중은 잘한대요? 샘께 여쭤보셨나요.

  • 2. 그냥
    '26.6.21 6:19 PM (118.235.xxx.138)

    놀면서 다녀도 학원 하겠다고 하면 다니게 하세요. 아니면 진짜 밤새 폰만 보거나 아이들이랑 어울려서 뭘 하고 다닐지 몰라요

    국어든 영어든 공부 끈을 하나라도 잡고 있어야 나중여라도 개심해서 뭔가 하지, 아니면 진짜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 3. ....
    '26.6.21 6:2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만두게 하세요.

    우리애는숙제 안하지만(즉, 학원의 지도에는 따르지 않지만) 학원은 보내겠다는거 너무 똥매너에요

  • 4. 근데
    '26.6.21 6:30 PM (123.212.xxx.149)

    숙제를 안하는데 학원을 가는게 의미가 없긴 해요....
    근데 본인이 가겠다고 우기면 그래도 숙제는 하는게 예의라고 알려주세요.

  • 5. ..
    '26.6.21 6:38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정말 딱 저랬는데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수학 과외를 시켰는데.. 그 선생님이랑 너무너무 잘 맞는거에요..
    진짜 수포자 수준이었는데 지난번 중간고사는 86점..
    이번 기말고사는 선생님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꼭 90점 넘을거래요.
    포기하지 마시고.. 학원을 한번 옮겨보시는 건 어떨지요?

  • 6. 숙제
    '26.6.21 6:38 PM (118.235.xxx.83)

    숙제를 못 하는 이유를 들여다 보세요 수학은 해가고 싶어도 진짜 몰라서 못 하는 경우도 많아요

  • 7. ...
    '26.6.21 6:38 PM (118.235.xxx.35)

    학원선생님이었는데 숙제 안 해오는 아이는 학원 관두는 게 나아요. 제일 중요한 게 숙제니까요. 숙제를 해와야 얘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고 어떻게 학습시킬지 결정하는데 아예 숙제 안 해오면 걔는 뭘 어떻게 도와주겠나요? 집에서 안 해온 숙제나 학원에서 하게 하는 거고 수업이나 멍하니 듣고(당연 이해했나 확인 안됨. 강의 이해를 숙제 틀린 거 설명하면서 확인하니까) 가게 하는 거죠.

  • 8. ...
    '26.6.21 6:42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학원에 민폐만 아니면 다니기만 해도 보내세요.
    그게 나중에 정신 차릴 때 끈입니다.
    그리고 학원 안 가면 그 시간에 뭐 할까요?

  • 9.
    '26.6.21 6:58 PM (125.137.xxx.224)

    학원말고 개인진도 빼는데서 남겨서 숙제까지시키고 보내는데나
    그런데보내세요
    딱히 기술배우는것도아니고
    다끊다가 진짜 히키되거나 나쁜길빠져요

  • 10. ..
    '26.6.21 7:53 PM (106.101.xxx.205)

    애 성향보고 판단하세요. 제 아들 작년4월에(중2올라가자마자) 모든학원 다 끊고(얘도 숙제 안해온다고 1월부터 전화를 받았지요..) 그냥 냅뒀더니 알아서 피아노다니겠다 다녀라 운동하겠다 하거라(금액은 과목학원에ㅜ비하면 부담없죠..) 그리 냅뒀습니다. 성적은 처참하였고 아들은 태연하였습니다. 다행인것은 얘는 게임을 안좋아해서..
    여차저차 중3되서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합니다. 여기가 비평준화 지역이라 하나둘 친구들이 공부를 하기시작하니 저한테 대학물어보고 자기ㅜ대학갈수있냐고… 아들은 사춘기때 오르락 나리락 합니다. 믿어주는모습도 필요하고ㅠ엄마는 흐린눈으로 안쳐다봐야합니다.

  • 11.
    '26.6.21 8:3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숙제 안해가면 보내지 마세요.
    같이다니는 애들한테 민폐입니다.
    면학 분위기 흐리는 애들땜에 학원 옮겼어요.

  • 12. 숙제안해가면
    '26.6.21 8:58 PM (211.178.xxx.30)

    그냥 돈 날리는거잖아요 ㅠㅠ 그냥 그돈 저금하고 아이가 진짜 원할때 공부하는게 맞는듯합니다.

  • 13. 보내지 마세요
    '26.6.21 10:20 PM (121.147.xxx.184)

    중고등 학원 운영중이에요 숙제를 안 하면 학원 다니는 의미가 없어요
    틀리든 맞든 숙제는 해가도록 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안 보내시는게 낫습니다.
    일대일 과외가 아닌 다음에야 다른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 14. ....중3엄마
    '26.6.21 11:47 PM (180.69.xxx.55)

    우리아들같은 아이가 또 있네요.
    근데 그런애들 많고요.
    숙제안한다고 학원 끊어버리면 정말 진창되어서 다 망치니 노는 시간 줄인다고 생각하시고 학원은 보내세요. (대치동 선배엄마들 조언)
    대신 수업 후 남겨서 공부시켜달라고 하시고 개별진도학원 같이 보내시고요.
    사춘기는 고등까지 안끝나는 경우도 많으니 그냥 길게 보세요.

    그래도 중3되니 주변에 달리는 애들도 많아지고 조금 정신차려요.
    성적도 오르고요.
    저는 개별진도학원 소개받고 보내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원글님 아이도 잘 해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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