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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딸의 독립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26-06-21 14:25:54

20대 초반 딸아이가 독립을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니..제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저랑 반대 성향의 아이가 저랑 살기 싫다고 독립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빨리 자립을 해 스스로 벌어서 자영업을 하고 있고..우선 작은 평수 월세 내면서 살 정도 됩니다. 

외박을 자주해서 뭐라고 했다가 하도 말을 안들어서 동생 교육에 안좋다고 했더니 바로 집을 나가겠다고 합니다. 

경제적 자립을 이룬 상태라 부모  말에 힘이 없어요.

이렇게 나간 후에 다시 얼굴 보며 사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211.248.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1 2:39 PM (118.235.xxx.224)

    냉정하게 보면 독립하고 나서 오히려 님이랑 사이 더 좋아질 수도 있어요.

    딸 입장에서 동생 교육 얘기는 좀 그렇긴 하겠네요. 뭐 부정한 여자 취급같이 느껴지지 않겠나요. 이왕 독립하게 된 것 사과할 건 사과하시고 독립 후에 도움 필요하면 얘기하라고도 하고... 서로 털고 다시 시작하시죠.

  • 2. ..
    '26.6.21 2:41 PM (123.212.xxx.231)

    명절 생일에 얼굴보고 사는거죠
    독립이 그런 거 아닌가요

  • 3. ..
    '26.6.21 2:56 PM (211.248.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둘째가 언니가 집에 안들어왔나..한 적이 있을때 왔다 일찍 나갔다 했는데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일찍 들어오라고 했었는데..,
    물론 그것만은 아니겠죠..
    그동안 쌓인게 많았겠죠

  • 4. 바람소리
    '26.6.21 2:59 PM (211.248.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둘째가 언니가 집에 안들어왔나..할때마다 들어왔다 나갔다 했는데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일찍 들어오라고 하는 마음에 얘기한건데 표현을 잘못 했나봐요..,
    물론 그것만은 아니겠죠..
    그동안 쌓인게 많았겠죠

  • 5. ..
    '26.6.21 3:00 PM (211.248.xxx.162)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둘째가 언니가 집에 안들어왔나..할때마다 들어왔다 나갔다 했는데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일찍 들어오라고 하는 마음에 얘기한건데 표현을 잘못 했나봐요..,
    물론 그것만은 아니겠죠..
    그동안 쌓인게 많았겠죠

  • 6. ..
    '26.6.21 3:09 PM (211.248.xxx.162)

    가족 단톡방에 오늘 나갈거라고 글을 올렸는데
    뭐라고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7. ㅡㅡㅡ
    '26.6.21 3:13 PM (70.106.xxx.210)

    사랑한다고, 언제든지 다시 들어오라고 해야죠.

    어쩌면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선을 지키면 더 잘 지낼 수도 있어요.

    어차피 서로 독립하는데 몇 년 앞 당겨진 셈이죠.

  • 8. 어른된걸
    '26.6.21 3:15 PM (112.168.xxx.110)

    축하한다고 해줄것 같아요.
    각자인생이에요 책임감있게 살아라 정도 이야기해주면 어떨까요.
    엄마도 자식에게서 독립하시길~

  • 9. 뭐지
    '26.6.21 3:2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어머님
    절연이 아니라 독립입니다
    딸이 연을 끊겠다고했나요?????

    혼자서 너무 나가셨어요

  • 10. 자영업자
    '26.6.21 3:29 PM (118.46.xxx.55)

    20대 딸아이 얼마전 독립했어요
    오히려 독립하고났더니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저도 아이랑 성향이 너무 달랐는데 요즘은 제가 아이집 근처가서 밥도 같이 먹고 그래요
    독립한다고 어떻게 부모 자식간에 연이 끊어지나요?
    사이가 더 좋아질수도 있어요.

  • 11. ...
    '26.6.21 3:35 PM (1.236.xxx.121)

    일하는데 어때요
    나갈 때가 된거니 걱정 마요 어차피 언젠간 나가요
    우린 능력도 안되며 지 성질에 못이겨 나간다고 ㅈㄹ중
    직업만 확실하면 어서 나가세요 하겠어요

  • 12. ...
    '26.6.21 3:49 PM (222.111.xxx.116)

    속상하시고 걱정되겠지만
    말씀하셔요

    준비된 건지
    홧김에 나간다는 건지,

    전자면 요즘 세상이 우리 때랑 달라 딸 가진 맘에 염려는 된다,
    집은 치안 안전한 곳으로 얘기해주시고
    함 경험해보라고 해보세요

    후자면
    치맥 해보시고

    근데 요즘 보니까
    집에서 안 맞는다며 나와 살다가
    돈도 안 모이고 넘 외로워서
    일년 정도 지내고 다시 본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곤 서브 개념으로 본가랑 오가구요

  • 13. ..
    '26.6.21 3:54 PM (211.248.xxx.162)

    전 관계가 안좋은 상태에서 나간다고 하니까 더이상 못본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집에 안들어온다고 해서요.
    아이가 나가 살겠다고 하니까 절망에 빠진 기분이었어요..
    좋은 말씀들 들으니 미쳐 날뛰던 심장이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여러 선배님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14. 오 대단
    '26.6.21 6:14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20대초반 자영업 독립 다 진짜 대단한 딸인데요?
    오히려 축하해주세요.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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