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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어머니들 아이들 고교 선행학습 빡세게 시키세요...

ㅇㅇ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6-06-20 20:28:14

지금 고교학점제 때문에 

고1 학생들이 자퇴 후 재입학하는 경우 많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현행 고교학점제에선 1학년의 내신 비중이 크다보니까

2,3학년에 만회하겠다는 생각을 하질 못하고

1학년 망했다 싶으면 그냥 1년 꿇고

내년에 후배들이랑 붙어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겠죠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이 4%에서 10%로 늘면서

1등급을 못 받으면 상위권 학교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도 있고요.

 

아무튼 고교학점제 체제에선

고등학교 1학년 때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게 정설인데

 

중학교 때 고1 과정 선행 빡세게 해놓아야지 

그렇지 않고 예전처럼 고등학교 1학년을 시행착오도 겪을 수 있는 시기로 생각하면 큰 낭패보겠더군요

 

고등학교 내신시험 특성상 배우고 연습할 시간도 충분히 가지지 못하고 시험을 바로 봐야하는데

시험과목 수도 많고 수행평가도 워낙 많아서 

고1때 배워서 바로 시험 치겠다? 많이 위험하겠더군요.

 

2학년 3학년 올라가면서 늦게라도 성적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아니라

고1 때 실패를 만회할 수 없다보니깐

어떻게든 중학생 때 선행 빡세게 돌려야지 아이들이 불이익을 안 보겠던데

 

고교학점제 밀어붙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그 사람들도 좋은 의도였겠죠...

 

하지만 언제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을 뿐이고..

IP : 218.146.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0 8:36 PM (211.246.xxx.238) - 삭제된댓글

    자퇴 재입학은 대부분 또 자퇴로 가요.
    고2 엄마인데 경기 일반고 극상위권만 치열하고 공부 손 놓은 애들이 진짜 많아요.
    5등급제..고교학점제 만든 인간 진짜 잡아다 족쳐야하는데 5등급제라도 올1은 어려워요.
    1등급 아니면 상위권대 못간다 그건 아니에요.
    저희아이학교 260명중 고1 올1은 한명밖에 없었어요.

  • 2. ....
    '26.6.20 8:47 PM (124.49.xxx.153)

    입시가 점점 더 이상해져요
    고교학점제, 5등급제,선택과목 선택도 그렇고..
    아이큐 50도 안되는 인간들이 정책을 만드나 싶어요

  • 3. 제대로
    '26.6.20 8:53 PM (121.168.xxx.246)

    돌려놔야죠.
    이건 학생도 선생도 학부모도 못 할 짓입니다!

  • 4. ㅇㅇ
    '26.6.20 8:53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중3의 경우에 엄마가 빠르게 준비시킨 집은 고3 수능 수준까지 선행 완료,
    답 없는 집은 이제서야 고교학점제에 무엇인지 설명회 다니더군요.......

  • 5. 안타까워요
    '26.6.20 8:54 PM (118.218.xxx.119)

    올해 주위에 자퇴한 고1 아이는
    중딩때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도
    전교1등한 아이라 다들 충격이였어요(학생수 많은 큰 중학교에서 전교1등요)
    그 아이는 국영수 안 다니고도 전교 1등한 아이인데
    선행 안했다고 자사고나 특목고 안 가고 동네 고등학교 진학해서
    그 아이는 등급 잘 나올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3모 치면서 그 아이한테는 충격이였나봅니다
    지금 자퇴하고 고등선행하고 있다고 하던데
    고1과정은 선행될지언정 고2까지 선행될지는
    안타까워요

  • 6. ㅇㅇ 격차 심각
    '26.6.20 9:11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중3의 경우에 엄마가 빠르게 준비시킨 집은 고3 수능 수준까지 선행 완료하고 심화 복습 중이에요.
    답 없는 집은 이제서야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설명회 다니더군요....... 그리고 이제 비판 시작 ㅜ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는 몇 년 전부터 공개되고 있었고 교육 전문가들이 결과에 대해 우려와 경고를 해왔어요. 그런데 찾아보지도 않고 준비를 전혀 해주지 않았다면 부모 문제라고 봅니다.

  • 7. ㅇㅇ
    '26.6.20 9:13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현 6학년 이하는 몰라도 중1까지는 변경 불가입니다.
    비판할 시간에 이제 그냥 선행 달리세요!

  • 8. ...
    '26.6.20 9:16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수행이 너무너무 많아요. 한학기동안 총9과목배우는데 한과목당 수행은 3~4개 총 30개 이상의 수행을 봅니다. 탐구보고서작성, 책읽고 진로와 연관지은 서평, 논술평가 등 다양한 수행을 봅니다. 그리고 9과목 중 6과목은 중간기말고사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탐구보고, 수행의 깊이는 더 높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창체 활동도 틈틈히 해야해요. 동아리활동(이것도 보고서 작성) 각종 교내탐구대회 등 활동할게 많아요. 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키워 시험을 보고 수능시험도 준비할 수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빡시게 선행해오던가 아님 머리가 엄청 좋거나 아니면 체력이 끝내줘서 하루에 2~3시간 자고 저걸 다 쳐내던가입니다. 도대체 고교학점제를 하자고 한 인간은 1등급 10프로들에게는 과로사를 2등급에게는 희망고문과 좌절을3,4,5등급에게는 무기력과 포기를 가르치려한거같아요. 그렇지 안고서야 어찌 이런 말도 안돼는 제도를 가져오고 밀어부쳤을까요...

  • 9. ...
    '26.6.20 9:36 PM (182.221.xxx.77)

    잘못된 체제를 바꿔야지 애를 더 볶자는건 답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명박이 망가뜨린 입시, 손 볼 때가 됐어요

  • 10. ㅇㅇ
    '26.6.20 9:39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입시 제도는 5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현 중1까지는 바뀌지 않아요.
    그리고 6학년 이하는 이미 수능 절대평가화 이야기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몇 학년인지 보고 판단 잘 해야 해요.

  • 11. 고1
    '26.6.20 10:05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고1내신이 제일 쉬워요
    그나마 공통과정이라 학생수가 많아서요
    올1등급이 어려운 이유는 과목마다 그 과목만 파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과목마다 덕후가 있어요
    수행이 많아서 중간 기말 시험보는 7-8과목을 두루두루 다 잘할 시간이 부족해요
    고2되면 시험보는 과목수는 비슷한데
    선택과목이 생겨서 과목당 학생수가 줄어들기때문에 1등급받기 더 힘들어집니다
    그나마 1학년 내신이 쉽기때문에 쉬울때 잘 받아놔야한다는거죠
    고교학점제 지내보니 중간 기말 40퍼에 수량이 3-5개로 60퍼예요
    수행만이라도 1-2개로 굵직하게 그리고 50-60퍼가 아니라 30-40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60퍼를 수행으로 진행하는지ㅠㅠ

  • 12. ....
    '26.6.20 10:47 PM (211.36.xxx.149)

    자퇴하고 재입학하면 1등급 받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무모해보이더라구요
    어차피 최상위권은 쉬운데 없는데 말이죠
    고교학점제 만든 사람 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애들 넘 안쓰러워요

  • 13. ㅇㅇ
    '26.6.20 11:28 PM (121.190.xxx.190)

    자퇴하고 재입학하면 1등급 받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무모해보이더라구요
    어차피 최상위권은 쉬운데 없는데 말이죠2222

    1년 꿇는다고 내년에 내신 잘받나요..
    저희애도 고2에요
    망했건 흥했건 지가 받는게 지 점수죠
    할거많고 애들 고생스러운건 맞는데 다같이 그렇게 얼심히 하는건 아니에요
    하는 애들만 하는거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분당인데도 평균점수가 진짜 낮고 애점수는그에비해 높은데 전교등수도 낮아요
    하는애들은 빡쎄게 하고 나머진 다 안합니다

  • 14. ㅇㅇ
    '26.6.20 11:44 PM (121.190.xxx.190)

    그리고 기본적으로 선행을 빡쎄게 시킨다고 따라가느 애가 흔치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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