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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든든할때가 있는데

00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26-06-14 22:44:45

남편이 시모와 저녁에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음

서재에서 통화하는데 거실에서 듣기론

"네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그냥 알아서 할게 놔두세요 집사람은 밖에서 뭐해요 끊어요"

그리고 몇분후 나와서 일상적 얘기하다

슬쩍 어머님과 통화소리들렸는데 쫌 멋있더라

알아서 한다고 하던데 뭐였냐 물었더니 

교회 직분받으라고 전화하신거였음

둘다 모태신앙이지만 나이롱 신자이자 십일조도 안내고 내킬때만 교회감 

그러니 주일마다 시모 심사가 안좋으심

그러던지 말던지 항상 알아서 한다면서 나까지 피해를 안줌

그럴때마다 한 5분정도 멋있어보임 

 

 

 

 

IP : 106.10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14 10:50 PM (222.233.xxx.216)

    어머니께서 직분받으라고 하시는거 보니
    말씀은 나이롱신자 라고 하셨지만
    후보 자격이 되시나보네요..

    알아서 한다고 막아주고 늘 내 편되주는 좋은 남편분과
    더욱 행복하세요

  • 2. ㅇㅇ
    '26.6.14 11:00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남편은 시어머니랑 얘기하면서 늘 이렇게 말해요.

    아내하고 의논해볼게요. 아내는 바빠서 안될 거예요.
    일단 저를 존중해주어 좋고
    제 일정, 의견이 안 되면 아내는 안 된다 본인만 한다
    그러면서도 제가 직접 말하게 하진 않고요.
    본인도 안 되면 안 한다 주의를 고수하기 때문에

    그냥 남편 선에서 모든 것이 커트됩니다.

  • 3. ...
    '26.6.14 11:26 PM (219.254.xxx.170)

    그거 되게 큰거고 중요한거에요..
    남편들이 그게 안되니 부인 화병 걸리고 시가 절연하고 하다하다 이혼 하는거죠
    남편이 저걸 하나 못해줘서.

  • 4. 부럽네요
    '26.6.14 11:55 PM (211.34.xxx.59)

    우리남편은 맨날 니가 얘기해 ..저보고 이래요ㅠㅠ 그러니 시모와 관계가 좋을리가요..

  • 5.
    '26.6.15 12:01 AM (221.138.xxx.92)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 6. 진짜 사나이네요
    '26.6.15 1:32 PM (118.218.xxx.85)

    부럽다 매사가 그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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