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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생 시국선언 너무 잘 썼네요 (국민 마음)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26-06-12 07:36:37

https://youtube.com/shorts/HO76WZyKvCA?si=P6JqlSrG0yv1YQY5

 

40년 전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피 흘려 부르짖던 그대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 시절 그대들이 목놓아 외치던 민주주의가 고작 이 결과란 말입니까? 이제 권력의 정점에 서서 기득권이 되어 보니, 주권을 쥔 국민들의 권리는 더 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까?

​그 어떤 권력에도 굴복하지 말라고, 오직 선거의 공정성만 지키라고 설계된 선관위는 독립성이라는 방패에 숨어 감사원의 감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부정 채용으로 조직을 사유화하고, 해외 연수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는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전체 유권자의 110%에 해당하는 인쇄 예산을 받아 가고도 투표용지가 모자라 국민들의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일이 과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말입니까?

​전국에서 용지가 바닥나 투표가 중단되었고, 일부 투표소에서는 개표 방송 이후 투표가 이어졌으며, 정당한 유권자 이름이 선거인명부에서 빠져 있는 것 또한 오늘 우리는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참담한 것은 이 사태를 대하는 일부 언론들의 태도입니다. 왜 참정권 행사가 행정 부실 앞에서 멈춰졌냐는 질문에 대답 대신, 극우와 음모론이라는 손쉬운 낙인을 찍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까? 이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언론의 자세입니까? 선거 관리의 부실에 분노한 시민들을 프레임에 가두는 것은 언론의 역할이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낙인찍는 자유까지 존중할 수 없습니다. 독일 철학자 호르크하이머는 '지배 권력은 언제나 언론을 동원해 대중을 기만하고 시민들의 비판적 사유를

마비시킨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언론이 권력이 아닌 시민을 감시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민주주의를 향한 외침에 재를 뿌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자리의 시민은 무엇입니까? 시민의 저항은 참혹한 국가 폭력으로 연결되었고, 선거의 공정성을 요구하며 밤을 새워 투표소를 지키던 시민들 앞에 국가는 대화가 아닌 천여 명의 경찰 기동대를 들이밀었습니다.

​공권력은 시민의 정당한 저항을 무력화하고 참정권 침해의 증거를 강제로 빼앗았습니다. 저항하던 청년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노인을 끌고 가는 잔혹한 장면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의 탄압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주권을 지키겠다는 시민을 폭력으로 짓밟는 나라가 어떻게 국민 주권 국가입니까?

​선관위는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임기가 얼마 남지도 않았던 선관위원장이 사퇴하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책임지는 방법이란 말입니까? 껍데기뿐인 사과와 무책임한 사퇴로 이 사태를 덮으려 하지 마십시오.

주권자인 국민의 한 표를 무겁게 여기지 않고 도리어 시민을 폭도로 몰아 폭력을 휘두르는 권력은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가로부터 이루어진 참정권 박탈의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감시하고 투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3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6.6.12 7:43 AM (222.106.xxx.140)

    그맘이 내맘...

  • 2. ...
    '26.6.12 7:43 AM (186.247.xxx.162)

    4050 영포트 특히 50대 여자들, 전라도
    반성해야해요.

    좌파 탈출은 지능순!

  • 3. 정말
    '26.6.12 7:48 AM (118.235.xxx.6)

    틀린말 하나도 없네
    선택적정의
    감사원장 특검하지던 민주당
    선관위 방패질하던 민주당
    민주당 국민 국민 그만팔아요!!
    학생들이 정치인보다 낫네

  • 4. ////
    '26.6.12 7:51 AM (218.54.xxx.75)

    특히 50대 여자들....

  • 5. ..
    '26.6.12 7:52 AM (118.235.xxx.39)

    일 잘한다는 그분이 이 글을 읽기나 할까..

  • 6. 극우
    '26.6.12 7:55 A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고대는 연대에 딸리네...
    극우 애들 난동부리는 거 언급 안하는 대학생은 본인이
    극우라는 고백이죠. 대충 거룩한 말만 늘어놓는다고 발언이 훌륭한 게 아닌데. 대학생들 우경화 하루이틀도 아니고.
    근데 갑자기 50대 여자 혐오하는 댓글들은 뭐임? ㅎㅎ
    그러면서 이걸 잘된 발언이라고 들고 옴?

  • 7.
    '26.6.12 7:56 AM (115.138.xxx.189)

    니들의 선택적 분노 잘 봤어요 선관위 잘못을 세대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어리석음

  • 8. 좌파타령
    '26.6.12 7:56 AM (182.216.xxx.37)

    하는 사람치곤 정신이 멀쩡한 사람 없음.
    저칭 보수우파라는 것들 우파도 아님.

  • 9. 정신 못차리는
    '26.6.12 8:08 AM (39.7.xxx.82)

    젊은이들 보면 미래가 암울하다는...

  • 10.
    '26.6.12 8:09 A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공권력의 최고 책임자는 이럴땐 어디 숨었나요?
    권리만 있는줄 아나봐
    그자도 누구처럼 책임죠야죠

  • 11.
    '26.6.12 8:10 AM (118.235.xxx.90)

    공권력의 최고 책임자는 이럴땐 어디 숨었나요?
    권리만 있는줄 아나봐
    그자도 누구처럼 책임져야죠

  • 12.
    '26.6.12 8:10 AM (211.234.xxx.138) - 삭제된댓글

    현 정권은 반드시
    민주주의 하자는 학생들을 폭도식으로 몬 벌을 받을거에요
    다음세대는 2030이라는것을 잊디 마시길

    언제나 기득귄이 아닙니다
    말 없는 많은 중도는 침묵하나 지켜보고 있어요

  • 13.
    '26.6.12 8:14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현 정권이나 지지자들은 반드시
    민주주의 하자는 학생들을 폭도식으로 몬 벌을 받을거에요
    다음세대는 2030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길

    언제나 기득귄이 아닙니다
    말 없는 많은 중도는 침묵하나 지켜보고 있어요

  • 14.
    '26.6.12 8:16 AM (211.234.xxx.42)

    현 정권이나 지지자들은 반드시
    민주주의 하자는 학생들을 폭도식으로 몬 벌을 받을거에요
    다음세대는 2030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길

    언제나 기득귄이 아닙니다
    말 없는 많은 중도는 침묵하나 지켜보고 있어요

  • 15. ..
    '26.6.12 8:16 AM (223.38.xxx.138)

    그래도 희망이 있네요
    똑똑한 젊은이들

  • 16. 선관위 지인
    '26.6.12 8:19 AM (14.4.xxx.150) - 삭제된댓글

    논리가 안맞아요
    니가 범인이지라고 찍어놓고 수사를 하면 되는건가요?
    범인이 아니라 무고한 시민이였으면요?
    누가 침묵하나요?
    민주당 국힘 가릴거없이 모두 선관위 욕하고 있는데 누굴향해 부르짓나요?
    지인할아버지여도 부정선거가 맞다면 들고일어납니다
    하지만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설사 의심이 든다해도
    핸드볼경기장으로 같이 가서 거기에 얽히라는건가요?

  • 17. 일단
    '26.6.12 8:29 AM (175.214.xxx.36)

    선관위=조희대부터 끌어 내리자

  • 18. 좌파타령
    '26.6.12 8:37 AM (211.177.xxx.170)

    하는것들중 정신 온전한 사람 못봤음 2222

    확실히 연대학생 글이 현 사태에 대해 본질을 확실히 보고 깔끔한듯

  • 19. **
    '26.6.12 8:37 AM (223.38.xxx.94)

    이때다 싶어 윤어게인,극우꼴통들이 부정선거 외치면서 경찰,일반시민들한테 모욕하고 깽판치는건 안 보이나 봅니다.
    운동선수들 소지품 검사하는 만행은 괜찮은가 봅니다.

    50대 여자, 전라도 반성 운운하는 수준 꼬라지하고는...

  • 20. 좌파타령
    '26.6.12 8:38 AM (175.214.xxx.172)

    오세훈이 좌파냐..그럼 오세훈이 끌어내려요.선관위가 잘못한걸 왜 좌파라서 그렇다고 하나요ㅋ

  • 21. 고대
    '26.6.12 8:40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정신 똑바로 박힌 고대생도 있네요.

    “윤석열 계엄을 옹호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을 비호했던 극우세력이 우리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를 등에 업고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대와 건국대에서는 윤어게인 탄핵반대집회를 했던 이들이 재선거요구를 전면에 걸고 시국선언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https://x.com/jackjack1917/status/2065104759074553969?s=46&t=UH_bfA9kh00x40hpa...

  • 22. 82민 봐도
    '26.6.12 8:43 AM (211.211.xxx.168)

    맨날 장마후 고온현상에 따른 야채나 대파값 상승에 대통령 텃 하더니

    부정 선거는 대통령 탓 일도 안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세요

  • 23. ㅇㅇ
    '26.6.12 8:55 AM (118.235.xxx.3)

    와 정말 잘 썼네요

  • 24. **
    '26.6.12 8:55 AM (223.38.xxx.94)

    아이고~~대파값 헤프닝이랑 선관위 개뻘짓을 비교하다니... 그러니 윤어게인 하는거겠지...처참하네

  • 25. 그래요
    '26.6.12 10:02 AM (183.109.xxx.4)

    많이 요상해요 희대의 요상한것들이 많이 뽑혔어요 조사 좀 해봅시다

  • 26. 멋지다
    '26.6.12 10:10 AM (118.223.xxx.68)

    현 정권이나 지지자들은 반드시
    민주주의 하자는 학생들을 폭도식으로 몬 벌을 받을거에요
    다음세대는 2030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길

    언제나 기득귄이 아닙니다
    말 없는 많은 중도는 침묵하나 지켜보고 있어요2222

  • 27. ...
    '26.6.12 10:16 AM (121.168.xxx.172)

    극우 애들 난동부리는 거 언급 안하는 대학생은 본인이
    극우라는 고백이죠 22222

  • 28. ..
    '26.6.12 11:20 AM (14.39.xxx.241)

    투표권 자체가 사라질 뻔한
    계엄때는 가만있고
    난동 부리는 시위에는 침묵하고
    선택적 정의를 비장하게 포장하는 시국선언문과
    그걸 괄호쳐서 국민? 이라는 말로 강조하는
    댓글팀의 환장의 콜라보

    걍 댁들끼리 알아서 선택적 정의 구현해봐요
    왜 82 들어와서 인정받고 싶어 구걸인지
    스스로 해결해요 쫌

  • 29.
    '26.6.12 1:35 PM (219.241.xxx.152)

    82가 민주당 당원 싸이트인지 아시나요?
    여기는 당원싸이트 아닙니다

  • 30. 고대가
    '26.6.12 8:19 PM (14.32.xxx.140) - 삭제된댓글

    연대에 밀려? ㅎ 개딸것들은 그저 지들 듣기 좋은 소리나 해야 껄껄거리지. . 윗님 말씀처럼 여기 민주당 사이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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