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4년에 예약한 진료 내일가는데 눈물이 자꾸 나요.

엄마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6-06-11 12:09:07

루이소체 치매신데 너무 기다린 교수님 진료인데 그사이 수술로 훅 나빠지셨어요.

이제 가야 뭔소용이 있을까 싶은데 ...

제미나이는 자꾸 가라해서 큰 기대안하고 가지만 엄마가 자꾸 불쌍하고 안쓰럽고 뭔가 조금 기대도 하고싶고.....

형제들은전화도 없고  안내문자 어제부터 계속 오는데  서류준비 하면서  암튼 눈물이 납니다.

내일 교수님한테 얘기하면서  울지  말아야할텐데  자신 없어요ㅠ

 

IP : 211.109.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6.6.11 12:12 PM (175.194.xxx.121)

    무심한 형제들..ㅜ
    원글님 날도 더운데 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녀오면 원글님도 힘들거예요.
    다녀오셔서 푹 쉬세요.

  • 2. ***
    '26.6.11 12:15 PM (112.148.xxx.225)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내일 가셔서 좋은 소식 들으실거예요.
    오늘보다 나쁜 일은 없을테니 힘 내세요.

  • 3.
    '26.6.11 12:18 PM (116.121.xxx.81)

    기대되는그 마음으로
    오늘은 가볍게 지내세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세요
    원글님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ᆢ 위로드려요

  • 4. 애구 수술
    '26.6.11 12:18 PM (116.41.xxx.141)

    후 노인들 장사없어요
    며칠 누워있고 섬망오고하면 그전 치매 아니었는데도 바로 가속화되더군요
    뭔 병명 정확히 아는게 뭔 소용인지싶고
    자식들은 정작 다들 관심없고 ㅠ
    님도 일희일비말고 스스로를 잘 관리하셔야해요
    멘탈이든 피지컬이든

  • 5. 기다렸던
    '26.6.11 12:21 PM (211.206.xxx.191)

    진료니 메모 잘 해서 놓치는 것 없이 샘께 질문 다 하고 나면
    뭔가 정리가 될거예요.
    엄마에 대해 알릴 사항은 가족단톡에 올리고
    도움 받을 일 있으면 당당하게 요청도 하세요.
    진료 후 맛있는 식사, 또는 차라도 한 잔 하세요.
    후일 다 소중한 기억이 될거예요.

  • 6. ..
    '26.6.11 12:2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에구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다녀오세요.
    제 지인이 명의라고 알려진분 오래기다려서 막상 차례가 오자 원글님처럼 가면 뭐하나 하더라고요.
    막상 가보니 의사샘이 너무 따뜻하셔서 얼굴만 봤는데도 나은 느낌이라며 울더라고요.
    혼자 모시고 가기에 힘드실텐데 식사 든든히 드시고
    큰 기대는 없더라도 후회없이 다녀오셔요.

  • 7.
    '26.6.11 1:27 PM (211.210.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경험자로서 원글님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얼마나 맘이 힘드세요
    요즘 단 하루도 엄마를 잊어본적이 없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엄마한테 잘못해드린게 너무나 후회로 남아요
    원글님 지금 잘하고 계세요
    댓글다신 기다렸던님 얘기대로 질문하실거 적어가셔서 다 물어보셔요
    힘내세요 어머님 치료가 잘되시길 바래요

  • 8. 엄마
    '26.6.11 1:37 PM (211.109.xxx.99)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 펑펑 나요. 주센가신 엄마가 좋아하시는 불고기 재워놓고 기다려요.
    내일 잘다녀올께요.

  • 9. 순이엄마
    '26.6.11 4:43 PM (106.101.xxx.162)

    아고 번아웃 오셨나보다
    기다리느라 많이 지치셨을텐데
    힘내세요
    저도 언니가 엄마 모시고 있는데
    나름 함께하겠다고 일주일 2번씩 갔는데
    주중에 가는게 힘들어서 1번밖에 못가네요
    1박2일 언니는 그것도 고맙다고 하는데
    다른 자매가 또 1박2일 가줘서
    아무리 그래봐야 모시는분만 하나요
    원글님 글 보고 힘내서 주2회로 늘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091 내가 대통령이라면 6 4도 2026/06/22 1,324
1819090 중딩 남아 간식 뭐 사두세요? 16 llll 2026/06/22 2,231
1819089 거동은 못하는데 의식은 멀쩡한 시어머니. 21 문제 2026/06/22 5,929
1819088 하이닉스가 현대 반도체인걸로만 알았는데 8 ㅇㅇ 2026/06/22 3,628
1819087 Sk스퀘어주식 오늘 정규장 종가 아시는 분 10 호야꽃 2026/06/22 2,502
1819086 기리보이가 작업한 청량미 곡 010 2026/06/22 700
1819085 北 철책 남하, 군사분계선 80m 코앞까지 밀고 내려왔다 14 wlwjfl.. 2026/06/22 2,932
1819084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좌우가 어딨습니까? 정신들 차리세요. 54 .. 2026/06/22 4,989
181908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뉴스정담 ㅡ 청와대 민정수석, 홍보수.. 3 같이봅시다 .. 2026/06/22 1,158
1819082 입사고민... 13 고민중..... 2026/06/22 3,022
1819081 현대차 망했나요? 현대차주주분 역시 현대차는 아닌가요? 18 ㅇㄹㅇㄹㅇㄹ.. 2026/06/22 10,008
1819080 피부관리사 잘 어울릴거 같다는데 4 또도리 2026/06/22 1,449
1819079 지금 미국프리장 거의 떨어지는데 5 ........ 2026/06/22 4,105
1819078 흙수저의 특징 7가지 10 ㅇㅇ 2026/06/22 6,073
1819077 비스포크 콤보 드럼 높이가ㅜ..제가 허리가 안좋은데요 8 세탁기 2026/06/22 1,026
1819076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리 집값 올리는게 좋으신거에요? 21 2026/06/22 1,826
1819075 동네 친한엄마가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다는데 조문어떡해야할지?? 18 ㅇㅇ 2026/06/22 4,959
1819074 국힘과 중국 공산당은 자매결연을 해서 20년 이상 우당으로서 활.. 19 2026/06/22 835
1819073 민주당 이화영 무죄 특검추친ㅋ 선관위는 특검 거부 8 .. 2026/06/22 1,204
1819072 샤랄라한 원피스와 스커트가 유행인가요? 3 ... 2026/06/22 2,507
1819071 박성재에 '유죄'부터 못 박은 이진관 판사 8 역시 2026/06/22 1,886
1819070 전세집 이사왔는데 베란다 곰팡이 3 ... 2026/06/22 1,846
1819069 티다 라이브 방송 혜택 26만 원 2 새댁이 2026/06/22 807
1819068 이대통령은 검찰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10 ㄱㄴ 2026/06/22 1,369
1819067 육개월 전 성수동 10억대 아파트 추천했는데 3-6억 오름 17 이응 2026/06/22 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