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7월에 간다고 하네요.
집안 형편 어려운거야 우리문제라해도
알바해서 톡톡 털어쓰고 사먹고 놀기에 바쁘고
5월에 일본 갔다온 것들 냉장고에 있고
사온거 허락받아야지 못먹게 해요.
화장품도 여기저기 옷장안에에
플라스틱 통에 가득하고 밖으로까지 나와있고
화장실에도 플라스틱통에 있는거 10여개 다 개꺼
안방 화장대도 다 개꺼.
어ㅏ 정리하고 버린후 딱 한군데에
몇가지만 두거 쓰면 되지 않나요?
여기저기 늘어두고 다필요하다고 하니 옷장에
물건들 넣으려면 성가시고
거실 책상위에도 초등생 책상 처럼 너저분하게.
종이 쪼가리 너덜하게 다짐이나 그런거 붙여두고
중고 노트북이 3개에
책을 끊임없이 사서 바닥에도 책상위에도 쌓아둬서
책이 징그러워요.
한두권씩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고 꼭 필요한 책
아니면 돈낭비에 이사 갈때도 짐이잖아요
뭘사도 꼭 2개씩 사고
냉장고에 눈에 넣는 점안액과 렌즈통이 각각 2개에
일본 음식들 부엌까지 씽트대 칸까지 점령해서
정말 신경질이 나네요.
날 달라는게 아니라
돈모아 독립해서 자기맘대로 하고 살던가
아님 부모집 지맘대로 늘어놓으며
참으라고 방타령하며 어디다 두냐소리나 하는데
일본을 혼자가서 5일동안 여행해서
걱정으로 잠을 설치고 안가면 걱정도 없는걸
계속 사람을 힘들게 해요.
5월에 갈때도 지돈으로 갔어도 제게 허락도 안구했고
앞으론 혼자 안간가고 여행 안간다고 했거든요.
남편대로 아들대로 딸대로 모두가
저를 힘들게 합니다.
우리 형편이 연금 조금으로 사는데 철딱서니가 하나도 없어없어요.
제가 알아서 가정일 손안벌리고 다 알아서
조달하고 살면 모은 돈으로 자기개발로
취직 준비를 해야 맞는데
돈을 모아서 불릴거 아니고 누굴 먹여살릴 것도
아닌데
졸업을 자격증이 없고 학점 모잘라 못했음
벌써 6월임 놀만큼 놀았지
그돈으로 자격증이나 준비하지
일본어책이나 보고 일본 영상보고
한다는 소리가 남들처럼 휴학못하고 4년 다녔단 소리를 해요.
올해 졸업했어야하거든요.
지금 6월이니 많이 놀았지요.
일본 여행가고 일본책 읽을 시간에
피나게 공부해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야지
알바랑 인턴자리 이런거 밖에 안걸려들고
제대로 임금을 받기보다
남이 안하는 새벽에 나가거나 밤늦게 끝나는데
시간제 알바 이런데나 다니고 꼴보기 싫거든요.
내가 노력한 만큼이지 요행은 없잖아요.
제가 지한테 못살게 굴고 지가 하는거 방해한다고 하네요.
딸과 함께 읽을건데 조언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