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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5월에 일본 갔다와서

..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6-06-09 21:07:23

 

또 7월에 간다고 하네요.

집안 형편 어려운거야 우리문제라해도

알바해서 톡톡 털어쓰고 사먹고 놀기에 바쁘고

5월에 일본 갔다온 것들 냉장고에 있고

사온거 허락받아야지 못먹게 해요. 

화장품도 여기저기 옷장안에에

플라스틱 통에 가득하고 밖으로까지 나와있고

화장실에도 플라스틱통에 있는거 10여개 다 개꺼

안방 화장대도 다 개꺼. 

어ㅏ 정리하고 버린후 딱 한군데에

몇가지만 두거 쓰면 되지 않나요?

여기저기 늘어두고 다필요하다고 하니 옷장에

물건들 넣으려면 성가시고 

거실  책상위에도 초등생 책상 처럼 너저분하게.

종이 쪼가리 너덜하게 다짐이나 그런거  붙여두고

중고 노트북이 3개에

책을 끊임없이 사서  바닥에도 책상위에도 쌓아둬서 

책이 징그러워요. 

한두권씩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고 꼭 필요한 책

아니면 돈낭비에 이사 갈때도 짐이잖아요

뭘사도 꼭 2개씩 사고

냉장고에 눈에 넣는 점안액과 렌즈통이 각각 2개에

일본 음식들 부엌까지 씽트대 칸까지 점령해서 

정말 신경질이 나네요.

날 달라는게 아니라

돈모아 독립해서 자기맘대로 하고 살던가

아님 부모집 지맘대로 늘어놓으며

참으라고 방타령하며 어디다 두냐소리나 하는데

일본을 혼자가서 5일동안  여행해서 

걱정으로 잠을 설치고 안가면 걱정도 없는걸

계속 사람을  힘들게 해요.

5월에 갈때도 지돈으로 갔어도  제게 허락도 안구했고

앞으론 혼자  안간가고 여행 안간다고 했거든요. 

남편대로 아들대로 딸대로 모두가 

저를 힘들게 합니다.

 우리 형편이 연금 조금으로  사는데 철딱서니가 하나도 없어없어요.

 제가 알아서 가정일 손안벌리고 다 알아서

조달하고 살면 모은 돈으로 자기개발로 

 취직 준비를 해야 맞는데

돈을 모아서 불릴거 아니고  누굴 먹여살릴 것도

아닌데

졸업을 자격증이 없고 학점 모잘라 못했음

벌써 6월임 놀만큼 놀았지 

그돈으로 자격증이나 준비하지

일본어책이나 보고 일본 영상보고

한다는 소리가  남들처럼 휴학못하고 4년 다녔단 소리를 해요. 

올해 졸업했어야하거든요.

지금 6월이니 많이 놀았지요.

일본 여행가고 일본책 읽을 시간에

피나게 공부해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야지

알바랑 인턴자리 이런거 밖에 안걸려들고

제대로 임금을 받기보다 

남이 안하는 새벽에 나가거나 밤늦게 끝나는데

시간제 알바 이런데나 다니고 꼴보기 싫거든요.

내가 노력한 만큼이지 요행은 없잖아요.

제가 지한테 못살게 굴고 지가 하는거 방해한다고 하네요.

딸과 함께 읽을건데 조언좀 주세요..

 

IP : 211.36.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9 9:12 PM (118.235.xxx.178)

    그래도 뭐라도 하면 그게 일로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일본 해외 취업으로라도

    그리고 지금 상황이 딸밖에 그나마 잔소리를 할수 있는 편 아니신가요
    보통 그러면 남편도 아들도 속 썩여요 근데 그들은 남자니까 편하게 잔소리할 수는 없는 상대인거죠
    힘이 세니까..

  • 2.
    '26.6.9 9:13 PM (118.235.xxx.178)

    그리고 밤 알바는 술집이면 안 하는게 나아요..

  • 3.
    '26.6.9 9:13 PM (175.214.xxx.135)

    어머니의 걱정은 알겠으나...
    본인이 벌어서 하는 것이 기특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부모한테 해준게 뭐냐며 맡겨놓은거 마냥 난리치는 애들도 있는데
    이제 사회 나가면 놀러다닐래야 다닐 수도 없고
    책도 사놓은거 읽겠죠.
    맘에 여유를 가지세요.
    그 여유가 없음 평생 쫓기듯 살게 됩니다.
    따님도 여유없이 앞만 보고 빠듯하게 살길 바라신다면 어쩔 수 없구요.

  • 4. 에구
    '26.6.9 9:16 PM (61.81.xxx.191)

    무슨 일본을 두달에 한번씩이나 가요...

  • 5. 만만하냐고
    '26.6.9 9:17 PM (211.36.xxx.152)

    그러더라고요.
    독립해서 나가서 자맘대로 살면 되요.
    눈에 안보임 걱정도 없고요.
    며칠전 아들하고도 안좋아 2주간 각자
    밥차려먹자 하고 안줬었어요. 얘보고도 예의 안갖추려면 나가라고 했어요.
    내버려두기엔 제멋대로고 제일만 있고
    잔소리만 남아요.

  • 6. 어휴
    '26.6.9 9:20 PM (115.143.xxx.137)

    알바를 하건 돈을 쓰건 여행을 가건..
    이런 건 차치하고요.

    자기 방만 더럽게 쓰면 되지 왜 공용 공간까지 어지럽히나요?
    생각만 해도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맘대로 하고 싶으면 독립해서 맘대로 살면 될 일을.
    자식은 무슨 권리만 있나요.;;

  • 7. ㅇㅇ
    '26.6.9 9:23 PM (119.197.xxx.214)

    지금 과도기인 것 같으니
    힘드셔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취준은 커녕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는 것 보다는
    낫다 생각하시구요.

    저렇게 하고 싶은거 파고 들다 보면 길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한 집에서 서로 지켜야할 에티켓 정도는
    따님도 꼭 지키기 바라구요.
    (주변 정리, 구분하기 등등)

    어머님도 따님 일거수 일투족 거슬리겠지만
    되더록이면 눈 감고 다른 취미나 활동에
    몰두하셨음 하네요.

  • 8. ㅇㅇ
    '26.6.9 9:49 PM (58.234.xxx.182)

    인스타에 해외여 다녀온거 보게 되면
    계속 그런거만 뜨더라구요..본인도 해외여행(국내여행은 안올림) 다녀왔다고 올려서
    남들 부러움도 받아보고요.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화려하게 노는 친구들
    하고 비교하면서 부모가 보태주는 돈
    너무 적다고 짜증냈었어요.
    지금은 경제 etf 예금 적금
    이런거 보면서 알뜰하게 모으면서
    몇년전 돈실컷 썼던 그돈이 너무 아깝대요.
    그돈만 모았어도 종자돈이 커졌을거라면
    서요.
    아무리 본인이 알바해서 여행가는거라 해도
    기특하다 해도 돈의 씀씀이가 커지면
    점 더 커지더라구요.82는 워낙 부자 부모
    들도 많아서 뭘 이것가지고 할수도 있겠
    지만,따님을 조금은 말려보세요..

  • 9. ..
    '26.6.9 9:52 PM (211.117.xxx.104)

    책이나 드라마에서 얘기하죠 청춘을 즐겨라!
    근데 그거 다 드라마 소재일뿐이에요
    똑똑한 애들은 20대 청춘에 젊음을 즐기는게 아니라 머리 싸매고 자격증 공부하고 취업 준비합니다
    우리나라 직업 만족도가 제일 높은 계층이 20대 전문직 여성이라고해요
    20대에 전문직 시험 합격하고 연봉 빵빵하게 나오고 인생을 즐기면서 다채롭게 살면서 남자도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 잘 찾아 가더군요 아니 그런 남자들만 대쉬하더군요
    제일 부러웠어요 나도 20대 초반에 자격증 따고 그다음에 놀아도 충분했는데..저는 뒤늦게 30대에 전문직 자격증 딴 케이스 거든요

    꽃다운 나이의 4학년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인생에서 이를것 이루고 놀면 훨씬 더 낭만적으로 누리면서 놀수 있다 남들 놀때 우선 어떻게 살것인지부터 계획 세워놓아라

  • 10. ...
    '26.6.9 9:52 PM (211.202.xxx.141)

    스스로 돈 벌어서 여행갈 정도면
    독립해서 월세내고 살 수 있겠네요.
    어릴때야 어리니까
    또 사춘기오면 뇌가 뒤집히니까 그렇다치고
    대학생인데 공간을 같이 쓰는 집에서
    방타령하면서 정리도 안 하고 본인생각만 하는 건
    원글님 말씀대로 철이 없는 것 같네요.
    일본에 대해 관심갖다가
    일과 연결될 수 있으면 최상이겠지만
    뭐라도 하나잡고 끈기있게 노력해야 기회도 오는거죠. 진로든 취업준비든 자기가 하는 거고,
    돈도 벌어서 모으든 쓰든 자기가 하는거니
    일단 독립시키심이 어떠실까요?
    저라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 11.
    '26.6.9 10:16 PM (211.36.xxx.66)

    일본취업박람회 찾아보니 며칠전에 했네요.
    아마 가을에도 할 것 같은데 이거 준비해서
    일본보내세요.
    비자받으려면 대학졸업해야할 거고
    지금부터 준비해서 일본어능력시험 n1따라고 하세요.
    그리고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나가야 자립합니다.
    가족이 먹는 것도 아까워하는 딸 내쫓으세요.
    아님 생활비 월세,관리비,식비, 청소비, 빨래비 다 청구 하세요.
    세상에 나가면 현재 본인이 공짜로 누리는 거 다 돈인걸 모르고 가족이 먹는 거 아까워서 허락받게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 12. 알바는
    '26.6.9 11:37 PM (125.181.xxx.202)

    아울렛에서 하는 식당 카운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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