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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켄 요리 월간지 혹시 기억하세요?

쿠켄 조회수 : 342
작성일 : 2026-06-09 18:33:07

20대 시절에 학교 도서관에 가면 비치되어

있었어요.

더불어 행복이 가득한집 월간지도 저의 최애.^^

 

근데. . 저 말고 보는 여학생들이 없었는지ㅎ

항상 보고싶을때 가면 그 자리에 딱 있어서

저는 그 월간지들의 내용과 정서가 저랑

너무 맞아떨어져서, 정말 좋아했어요.

애정하듯이 읽었다라고 표현 할만큼요.

 

어느날..정신없는 세월을 보내다 보니

쿠켄은 폐간이고, 행복이 가득한집은 아직 있나봐요.

 

보물창고 같이 깨알 살림팁이나 음식 정보주던

월간지였는데..

과월호를 읽고싶으면 국립중앙도서관을 가야만

할까요?

 

혼자 섭섭해 하다가 질문드려 봅니다.

 

IP : 118.235.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6.9 6:41 PM (222.108.xxx.92)

    20대 직장인이였는데 정기구독도하면서 몇년을 모았어요. 쿠켄만 읽으면 내가 부잣집딸이 된듯한 느낌이랄까? 요리하던 새댁도 아니였는데 읽기만해도 좋았어요.현실은 좋은 식당도 가본적 없고, 레스토랑도 가본적 없는 촌뜨기 직장인이였거든요. 회사다니면서 갈비집만 가 본 사람인데 쿠켄 사진만봐도 혼자 좋았어요. 그당시 싱가폴에서 세계 음식축제 같은게 열린다는걸 읽고 첫 해외여행은 싱가폴을 가봐야 겠다 생각했거든요. 세계적 유명 음식점이 다 있다는 얘기읽고 목표를 그리잡았는데 50넘은 지금도 싱가폴을 못가봤네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세상도 아니고 해서인지 저한테 정보를 주고 꿈을 주던 잡지가 쿠켄이였어요.
    그리고 보니 리더스다이제스트 그런 잡지도 몇년 정기구독했는데 지금도 아는 정보는 그때 읽어본게 많더라구요.

  • 2. 저는
    '26.6.9 6:43 PM (222.108.xxx.92)

    시집갈때도 한 20여권 되던 쿠켄 잡지책 들고갔네요. 나중에 이사하면서 정리하게됬지만 나의 소중한 애착책이였어요.

  • 3.
    '26.6.9 6:46 PM (211.234.xxx.52)

    저도 쿠켄 좋아했어요. 에쎈도 기억나요

  • 4. 저도
    '26.6.9 6:53 PM (115.138.xxx.189)

    구독까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이사갈 때 보니 이십여권이나 모아놨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처분했지만 또 나오면 사 볼 것 같아요

  • 5. ..
    '26.6.9 6:59 PM (119.200.xxx.109)

    제 요리 선생님!
    창간호부터 거즌 다 모았는데
    이사하면서 다 사라짐 ㅠ
    지금 2~3권 있네요
    요새 잘나가는 쿠클 강사들
    레시피 거기것 많이 카피해서
    쓰더라구요.

  • 6.
    '26.6.9 7:25 PM (218.154.xxx.147)

    쿠켄 기사 화보 다 볼게 많아서 좋아하며 읽었어요. 집에 열권도 넘게 모았는데 집정리하면서 다른 분 주고.. 오래전 대한항공 비행기에도 실리던 잡지 중 쿠켄도 있었어요. 행복이 가득한 집과 쿠켄 참 재미있고 좋아했어요.

  • 7. 저요
    '26.6.9 7:49 PM (58.234.xxx.190)

    창간호부터 폐간 때까지 모두 가지고 있었어요, 정기구독도 했고. 인터넷, 82cook 이전 저의 식문화 멘토였죠. 미식, 맛집, 생소한 식재료들...
    좀 지나서 에센이라는 잡지도 나왔는데 이건 좀 하위 버전이다 싶었어요.

  • 8. ㄱㄴㄷ
    '26.6.9 9:07 PM (122.40.xxx.251)

    요리책보면 행복해하는 사람인데요.
    쿠켄은 좀 덜봤고
    에센은 뭐가많아 많이봤어요..
    딱히 요리책은 아니지만 레몬트리도 참 좋았어요.
    그후로 작은요리잡지도 쭈욱...
    이밥차 등등
    없어져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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