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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살이 진짜 드럽게 안 빠져요

..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26-06-09 12:35:21

과격한 말 안 쓰고 싶었는데 살이 진짜 너무 안 빠져요 ㅠㅠ 

맨날 먹던 맥주 끊고 저녁에 주린 배 잡고 자는데

보통 이정도면 다음날 아침에 0.x킬로는 빠져 있었거든요. 

지금 일주일째 요지부동이에요 ㅜㅜ 

체중계가 고장난 거라고 믿고 싶어요. 

이게 바로 갱년기 진입인가 싶고요. 

 

뱃살 등살 두툼해지는 것 같아요. 

유산소 운동도 해야 하는 것인가 ㅜㅜ 

그간은 먹는 것만 조금 조절하면 급찐급빠 됐는데 말이죠. 

IP : 211.36.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9 12:38 PM (118.235.xxx.192)

    전 한달동안 밥 거의 안먹었는데 2키로 빠졋어요
    하루종일 고강도 운동 하면 5키로 빠집디다
    20대들은 한달 10키로 빠진다던디..ㅜㅜ

  • 2. ..
    '26.6.9 12:43 PM (106.101.xxx.23)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2/3 된다니..
    한끼 굶어야 유지된다는 ㅠㅠ

  • 3. ㅇㄴ
    '26.6.9 12:44 PM (211.114.xxx.120)

    안찌면 다행인 나이 아닌가요?
    허리통이 드럼통 되어가고 있어요.
    언젠가 여기 글 중에 남편이랑 옷 사러가서
    밸트형 코트를 입었더니, 남편이 몽골 장수 같다고 하셨다고 ㅎㅎ
    저 요즘 그 몽골 장수를 거울 속에서 자주 봅니다. ㅜㅜ

  • 4. ...
    '26.6.9 12:4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근 1년 사이에 15키로가 늘었어요
    항상 저녁을 탄수화물 위주로 거하게 먹고 움직임없이 바로 잠자리..
    몸뚱아리가 보기 힘들정도여서
    지난주초부터 저녁은 양배추 볶음 정도로만 먹었는데
    오늘로 딱 9일째
    3키로 빠졌어요
    계속 해보려구요
    속도 편하고 견딜만해요
    점심은 거리지 않고 푸짐하게 먹어요.

  • 5.
    '26.6.9 12:46 PM (180.229.xxx.164)

    저녁 안먹어야 그나마 유지. ㅠ

  • 6. ㅜㅜ
    '26.6.9 12:49 PM (223.38.xxx.146)

    하루종일 굶으니 1.5 빠지데요

  • 7. ..
    '26.6.9 12:51 PM (116.35.xxx.111)

    저 불렀나요?

    내가 하다하다 위고비인가 뭔가를 해야하나..
    아침저녁으로 맘이 바뀌는......

    아 진짜 드럽게 안빠져....

  • 8. 저도요
    '26.6.9 12:53 PM (211.184.xxx.126)

    그동안 나잇살 찐다는 글 보면
    에이.. 그만큼 먹어서 찌는 거겠지
    했는데 저도 피해갈 순 없더군요.
    40초중반 되니 한끼 굶어도 소용이 없어요.
    맥주 마셔서 똥배 나온다는 글 보고도 비웃었어요.
    안주를 많이 먹었겠지 훗.
    아니였어요. 예전엔 안주 없이 맥주만 마시면
    살 전혀 안쪘는데 이젠 맥주만 마셔도 배가 나와요ㅠㅠ
    어떡해요ㅠㅠ

  • 9. ..
    '26.6.9 1:07 PM (202.20.xxx.210)

    저녁을 굶고요 하루에 러닝 한 시간 해보세요.
    진짜 배가 홀쭉해지고 살이 막 빠집니다.
    다만 러닝 한 시간이라는 게 하고 나면 온몸의 물은 다 빠진 거 처럼 옷이 그냥 땀에 절어요..그게 가능하냐의 문제. 하여간 백 퍼 빠짐요.

  • 10. ...
    '26.6.9 1:09 PM (211.49.xxx.118)

    배고프게 자는거 너무 힘들었는데
    샐러드 닭가슴살 계란 두부.. 늦게 먹어도 체중 변화 크게 없어서
    이제 배고픔을 참지는 않아요.
    잘먹고 잘자야 살 이 더 잘 빠지는거 같아요...

    저 일주일째 몸무게 변화 없었는데
    오늘 드뎌 1kg 내려갔어요
    어제,그저께 슬로우러닝 했거든요..
    쉽게 누구나 한다는 그것도 힘들어서 2.3분 하다 걷고 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 11. ..
    '26.6.9 1:37 PM (211.36.xxx.52)

    원래 소식했어요.
    몸에 원체 근육양이 적었는데 그간은 적게 먹고 간식은 안 먹고 많이 움직이는 걸로 살았거든요.
    살 쪄본 적이 없는데 요즘 딱 저 모양이라 이제 살 빼려면 근력&유산소운동밖에 안 남았어요.

    이게 나잇살이구나 싶어서 아찔한 요즘입니다.
    여기서 입이라도 터지면 감당 불가할 것 같아요.

  • 12. ..
    '26.6.9 1:38 PM (211.36.xxx.52)

    으아 몽골장수 ㅜㅜ 저 웃다 울어요
    요새 뒷모습 사진 찍으면 풍채가 장난 아녜요
    자세 본다고 옆모습 사진 찍었는데 몸통이 엄마 닮아졌어요 ㅠㅠ

  • 13. 몽골장수 저예요
    '26.6.9 1:44 PM (223.38.xxx.14)

    원글님 글에 공감하러 들어왔다가 팩폭맞았어요 흑흑
    몽골장수 단어에 충격받고 그 뒤로 벨트형 코트는 절대 쳐다보지도 않아요ㅠㅠ
    저는 아직도 풍채가 당당합니다ㅠ
    살 드럽게 안빠져요 진짜
    살 찌고 나면 몸이 내 뜻대로 안움직이는 느낌이에요

  • 14. ...
    '26.6.9 1:49 PM (1.232.xxx.237)

    같은 고민 하고 있어서 반가운 글입니다

    그나저나 몽골장수 이미지 검색해보니
    정말 웃겨요.

  • 15. ㅎㅎㅎㅎ
    '26.6.9 2:02 PM (175.223.xxx.45)

    남일같지않아서 웃으면 안되는데
    여기 몽골장수 추가요.^^

    전 그냥 포기하고 맘놓고 먹어요.먹는게 남는것.ㅠ

  • 16. 냠냠
    '26.6.9 2:02 PM (106.250.xxx.247)

    같은 40대중반인데 술끊기전에 고강도 근력운동 주3-4회해도 안빠지던데 술끊고 6개월 지나니 슬슬 빠졌어요~ 유산소 운동 하시고 저녁을 조절하세요~ 전 저녁때 삶은계란2개, 바나나1개(제철과일), 우유한컵 정도로 마무리했어요. 지금은 등살, 허벅지살, 엉밑살, 거의 정리되었고, 이제 똥배만 남은상태인데 똥배도 서서히 들어가는게 보여요~ 일단 우리 나이때는 운동과 식단이예요. 굶는다고 절대 빠지지 않아요 빠져도 살이 흐물흐물 이상해요

  • 17. ...
    '26.6.9 2:05 PM (211.234.xxx.220)

    미용체중은 그냥 하루 두끼만 제대로 먹어도 안되는거같아요
    1.5끼먹는다고 생각하며 살아야하는듯...
    그 모태마름 전지현도 아침부터 그렇게 운동하면서도
    2시에 첫끼먹는대요

  • 18. ..
    '26.6.9 2:17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그러다 한번 잘 먹으면 그건 바로 반응해서 무게 올라가요ㅋ
    도리가 없어요

  • 19. 수박나무
    '26.6.9 2:26 PM (58.127.xxx.79)

    ㅎㅎ
    몽골장수 클럽이라도 하나 결성해야겠습니다.
    10년째 몽골장수~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
    --

    언젠가 코트입고 외출하려는데..
    즈이집 남편께서
    안에 패딩벗고 나가라고 합디다...

    젠장 패딩이 어딧냐???
    나도 제발즘 벗고싶다.
    이넘의 패딩. !!!

  • 20. ..
    '26.6.9 3:25 PM (211.36.xxx.184)

    이 글 올리고 나서 P력을 발휘해서 블렌더 사고 (셰이크 먹을래요)
    단백질 파우더 사고 PT도 예약했습니다.
    성공 후기 남기고 싶어요.
    (저 사실 전남친 결혼식 가야 하거든요)

    몽골장수클럽으로 성공 후기 남길게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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