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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고백 조회수 : 644
작성일 : 2026-06-09 11:04:22

일전에 여기에 물어봤는데 여전히 쉽지가 않네요

너무 아끼기만 한 삶이요 이걸 바꾸는 게 쉽지가 않아요

그중에서도 내가 뭘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거 실천해보는 게

너무 어려워요. 없이 살아봐서 그 무서움을 알아서일까요?

대학 졸업하고 쉬지 않고 일했고 현재 오십 중반입니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안 쓰다 남 좋은 일 한다는데

아끼면 자식이라도 좋겠지 하면서 더 아끼고 있어요

거의 강박인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돈을 쓸 때 눈 딱 감고 어떤 마음이면 될까요?

특히 저는 제가 먹는 식사에 돈을 거의 쓰지 않아요

항상 싼 식당만 가거든요.

유튜브 보면 근사한 식당에 혼자 가서 식사도 하고

힐링도 하시던데 부럽기도 하고요.

돈을 슬 때 없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IP : 122.32.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9 11:10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주변에 맛집을 데려가 줄만한 사람 없나요?
    누가 같이 가서 안내해주면 경험하기가 수월하거든요.
    우리 가정 안에서 돈이 돌려면 애들한테 너희가 가고픈 식당 한 번 가보자~하셔도 좋고요.
    아시죠? 자식도 엄마가 삶을 즐겁게 보내는 걸 보는 게 더 좋아하는 거요. 아끼기만 하고 힘들게 사는 모습보다요.
    그렇게 열심히 사셨는데 식사에도 거의 돈을 쓰지 않으신다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오십 후반이에요.

  • 2.
    '26.6.9 11:11 AM (121.167.xxx.7)

    주변에 맛집을 데려가 줄만한 사람 없나요?
    누가 같이 가서 안내해주면 경험하기가 수월하거든요.
    우리 가정 안에서 돈이 돌려면 애들한테 너희가 가고픈 식당 한 번 가보자~하셔도 좋고요.
    아시죠? 자식도 엄마가 삶을 즐겁게 보내는 걸 더 좋아하는 거요. 아끼기만 하고 힘들게 사는 모습보다요.
    그렇게 열심히 사셨는데 식사에도 거의 돈을 쓰지 않으신다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오십 후반이에요.

  • 3. ....
    '26.6.9 11:15 AM (211.218.xxx.194)

    좋은 것도 먹어봐야 맛을 알죠.
    안가본 식당은 가봤자 맛도 모르고, 주눅만 들기 쉬움.
    저희 시부모님..저희가 좋은 식당 모시고 가도 즐기지 못하고.

    근데 이제 강제로 식당에 끌고가지 않습니다.
    내 편한데로 살게 해드리는게 효도라서
    집에서 차려드려요.

    원글님도 꼭 이래야한다...저래야한다 하는 생각에서 탈피하세요.
    오마카세 꼭 가야하나요.
    근데 시장볼때 좀더 나은 것을 사서 요리하는 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비싸고 좋은 재료가 더 맛이 있다는걸 금방 느끼실거에요.

  • 4. ..
    '26.6.9 12:23 PM (1.236.xxx.121)

    내가 밥살께 하고 친구랑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필요한거 쇼핑한다 ㅡ
    근데 이런분은 다시 환불하러 가더라고요
    그냥 살던대로 맘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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