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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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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옥 같아요

..... 조회수 : 15,208
작성일 : 2026-06-08 19:49:19

하루하루 눈 뜨면 출근하고 해 지면 퇴근하는데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매일매일이 지옥 같은데

그만둘 수도 없고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 봐야한다는게 더 끔찍해요

정말 안보고 싶어요

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 받아서 아침마다 먹는데 약 먹어야 마음이 조금 진정돼요. 약마저 안먹으면 제가 죽을 만큼 힘들어요.

이런 정신적 고통 없이 큰 고민 없이 살던 몇년 전이 너무 그리워요

내가 너무 약해진건지 아님 살면 살수록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암에 걸려 곧 죽을거 같아요.

지옥이 존재한다면 여기가 지옥 같아요.

 

IP : 211.243.xxx.5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8 7:52 PM (118.235.xxx.162)

    어떡해요 ㅜㅜ 힘내요 토닥토닥

  • 2. 에구
    '26.6.8 7:53 PM (223.39.xxx.115)

    힘듦이 느껴지네요
    투명인간 취급하시길요 ㅜ

  • 3. 그 사람에
    '26.6.8 7:54 PM (211.234.xxx.10)

    대해 매일 기도하면서 하루 하루 잘 이겨내세요
    지인이 직장생활 힘들어 아침에 눈뜨지 않으면 좋겠다
    하더니 그 지긋지긋한 직장에서 짤렸어요
    그담엔 경제적 고통이 목을 짓눌러요
    이 직장이 있어 감사하다 생각하며 잘 이겨내시길...

  • 4. 휴직
    '26.6.8 7:54 PM (219.255.xxx.120)

    안되나요

  • 5. 경험자
    '26.6.8 7:57 PM (59.24.xxx.194)

    그러시면 안됩니다.
    안보고싶은사람 없는사람 취급하는것을 트레이닝 하셔야해요

    "내가 그만두면, 저놈들 좋은일 시키는거다!! 내가 왜 저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가? 나를 쫓아내라. 일안하면 안한다고 구실만들어서 쫓아내봐라." 라고 쫓겨날 각오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무슨일로 매일매일이 지옥같으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들땜에 힘든만큼.....날 괴롭히는 또는 날 싫어하는 또는 내가 나가길 바라는 그들또한 힘듭니다~!"

    그러니 쌍방 힘든거니까 억울해말고 쫓겨날각오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일도 좀 설렁설렁하고 말하기싫으면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했더니...................
    날 피하더군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지도 힘들다 생각하니 버티기 쉬웠어요.
    지나가더군요. 매일 칼퇴근하고 수영하고 걷고 배민 막 시켜먹고 그랬어요. 넷플릭스 끼고살았구요.

    직관적으로 단순하게 배고프면먹고 자고싶으면자고 돈없으면 뭐 마이너스라도 꺼내서 좀 쓰고 그랬어요.
    뭐 이래도 그만두고 저래도 그만둘꺼면....실업급여라도 타게 짤라라~!!!! 그랬어요

  • 6. 경험자
    '26.6.8 7:59 PM (59.24.xxx.194)

    버틴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한번 똑같은 경우를 겪은적이있는데 제스스로 나온뒤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억울해 죽을뻔

  • 7. ...
    '26.6.8 8:01 PM (49.168.xxx.204)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종자는 교집합을 없애는게 답이에요

  • 8. 토닥토닥
    '26.6.8 8:04 PM (218.39.xxx.130)

    돈 ..월급만 보시고,,누구나 돈 벌기 위해 다들 참고 있으니 ..힘내세요.

    그런 사람은 어디가나 있다.생각하고,
    그런 사람 피하면 더 한 사람 만난다 생각하고 잘 지내세요

    마음을 바꾸면 지옥이 천당이 되는것이 인간이더군요.. 행복이 그대를 찾아가길...

  • 9. 둘중하나
    '26.6.8 8:05 PM (61.43.xxx.159)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이득이면
    맞춰줘야 한다..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손해면
    그만둔다..
    철저히 내 이득만 생각한다.. 입니다

  • 10. ...
    '26.6.8 8:15 PM (122.38.xxx.150)

    친구야 싸워
    지지마

  • 11. ...
    '26.6.8 8:15 PM (211.243.xxx.59)

    네 하나 하나 명심할게요

  • 12. 저도
    '26.6.8 8:32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회사 동료가 독하고 영악하고 너무나 똑똑합니다
    저를 잡아먹을꺼 같아요
    사장님이 미리 예측하시고 단도리 시켜 주셨어요
    그런 동료에게 잘 배워 두라고 해서 모른척하고 협조하고 기본일 하고 칼퇴 합니다
    저는 이업계 오래일하고 오래 쉬고 복귀했더니 경력이 짧은데도 현업을 계속하고 워낙잘하는데 저를 경계합니다
    의연하게 힘들지만 티안내고 원하는 업종 일할수 있는거에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선에서 엿 드시게 하세요

  • 13. 이판사판
    '26.6.8 8:48 PM (222.236.xxx.112)

    내가 죽을거 같은데 나도 이제 안참아.
    이 구역의 미친년이 되겠다 생각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하시고 말하세요.
    관둬도 니가 관둬야지 내가 왜관둬!!

  • 14. ...
    '26.6.8 9:04 PM (58.120.xxx.143)

    제 사촌동생이 g랄같은 팀장 만나 정신과 약먹고 버티다가
    사직을 고민하던 어느날, 문제의 팀장이 자리이동으로 멀리 가버렸대요.
    동생은 그날 이후로 행복한 직장생활 부작용으로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어떻게든 무시하고 버텨보세요. 홧팅!

  • 15.
    '26.6.8 9:27 PM (118.219.xxx.41)

    좋은 댓글 보시고

    힘든일은 털어놓고 날아가시길요

  • 16. ..
    '26.6.8 10:04 PM (119.71.xxx.219)

    얼마나 힘들지 다 전해져요. 나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17. 엄마
    '26.6.9 12:14 AM (210.103.xxx.167)

    토닥토닥
    82님 댓글중에 이런말이 생각나 적어봐요
    직장 퇴사하면 더 큰지옥이 온다고 (경제적인 문제)
    공감 가는글이긴 했으나
    어디가나 그런 싸이코,나르 들이 꼭 존재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저축 금액이 충분하다 생각하면 조금 쉬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프레쉬 하고 다시 일하면 되잖아요
    내자신이 너무 지옥 같고 죽을것 같은데
    인생 별거 없더라구요
    저희딸도 첫직장 2년조금 넘게 다니고 상사괴롭힘으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퇴사하고 싶다고해서 수긍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 18. ㅇㅇ
    '26.6.9 12:38 AM (61.80.xxx.232)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 19. 토닥
    '26.6.9 1:03 AM (121.139.xxx.23)

    상대가 그러는 이유는
    내가 너무 가만히 참고 감정표현 안 한다는걸 다 알고 그래요
    이젠
    기분나쁘면 쏘아 붙여주고
    반발을 해줘야 합니다 (경험 )

    욕을 하고 삿대질을 해도 그게 다 의도가 된거거든요
    (말려 들면 안됨)
    그럼 상대도 얘는 아무 타격이 없네 그러고
    지가 나가 떨어져요
    너 백날 해봐라 이런모드로 나가야됨
    (나 미친 여자고
    나 약먹는 여자다 )이런 마인드로요

    상대는 님이 반응 하는걸 기다리는 거예요
    긍까 무반응 ,개무시, 투명인간 취급~~
    잘 버틸 수 있어요 (홧팅 )

  • 20. 쎄지셔야함
    '26.6.9 1:07 AM (58.29.xxx.119)

    쎄지세요
    관련 영상 많이 보고 연습하세요

  • 21. 나는
    '26.6.9 4:41 AM (58.225.xxx.31)

    참고느라 미치느냐
    관두냐 둘중하나인데 맞짱떠보심 어떠세요?
    사람 괴롭히는 인간들의 특징이 강약약강인 찌질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구역 미친녀 작정하고 세게 나가보세요.
    움찔이 느껴지시면 님도 해볼 힘이 더 나실거예요.

    지금은 스트레스에 몸과맘이 약해져 어찌 해볼힘이 없으시겠지만 지지마세요.
    배꼽에 힘 빡주고
    전쟁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생각하고 덤벼보세요.

    그래도 안되겠음 뒤도 보지말고 나오세요.
    개가 사람을 문다고 사람이 개를 무냐 하는 마음으로~~
    넌 개였구나.
    난 사람과 일하러 간다~~ 하고요.

    님 응원해요.
    지금까지 견디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22. 혹시
    '26.6.9 5:59 AM (211.234.xxx.59)

    제가 아는 그친구 인가요?
    회사일로 사랑때문에 힘들어서 정신과약 먹기에
    거기 그만둔다고 안죽는다 했는데
    지금도 약으로 버티며 다니더군요
    힘내세요 ...

  • 23. ..
    '26.6.9 7:32 AM (223.38.xxx.55)

    휴직 이직 안되나요?

  • 24. 순이엄마
    '26.6.9 8:01 AM (183.105.xxx.212)

    아. 저만 힘든게 아니였군요.
    매일 저녁 저를 돌아봐요. 내가 잘못된건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힘들지만 사무실에서는 일만 합니다. 말도 하지 않구요. 그냥 일만해요.
    그래서 힘든것 같아요.

  • 25. 누가
    '26.6.9 8:14 AM (211.235.xxx.5)

    누가 갈구나요?
    그만두라고 갈구는 거니까 약까지 먹을 정도로 힘들면 그만두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 26. 이런말이
    '26.6.9 9:22 AM (122.38.xxx.144)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죽이고싶다 : 스테이
    -죽고싶다 : 퇴사
    후자면 퇴사하고 건강돌보시길..

  • 27. ㅇㅇ
    '26.6.9 11:14 AM (210.222.xxx.2)

    우리나라는 타인이 지옥이다 이말이 딱 맞는곳이에요
    특히 사회생활에서는요
    지금 출산률 떨어지고 어찌보면 잘된거라 생각해요
    사장도 직원 쉽게 생각하고 직원들끼리도 뭐 맘에 안들면 괴롭히고 선배랍시고 큰소리 팡팡치고 정말 저도 여러회사 다녔지만 인간말종급 여럿 봤습니다
    일단 무조건 님 건강 먼저 생각하시고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시야가 좁아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자세히 쓰지 않아서 여기사람들도 자세히 모르잖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분명 또 다른 길은 있습니다

  • 28. 힘내세요
    '26.6.9 11:45 AM (58.234.xxx.106)

    가만있지말고 그만두더라도 반격하세요
    사람위에 사람없어요
    공개적으로 무시하시고 반격하세요.

  • 29. 9292
    '26.6.9 12:27 PM (211.60.xxx.217)

    저도 여러회사 다녔지만 인간말종급 여럿 봤습니다 222

  • 30. ㅇㅇ
    '26.6.9 12:50 PM (211.234.xxx.112)

    그 인간하고 관계가 어떤지 몰라서 조심스럽지만요.
    밟히면 찍 ㅡ 소리 정도는 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을이고 직위가 밀려서 시키는대로 한다고해도
    싫고 부당한데 내 의무니까 할 일은 열심히 잘 한다고
    표현하세요.

  • 31. 전 시댁이
    '26.6.9 1:17 PM (219.249.xxx.181)

    저의 지옥.... 30년간 힘들게 산거 지금 돌이켜보면 넘 억울해요
    정신적, 육체적 피폐.
    입 놔두고 내가 왜 참았나 싶어요 . 찍소리 못하고.
    착한 사람 컴플렉스가 내 안에 있었는지도..
    아아악!!!!!~~~~ 한번 그들앞에서 소리쳤으면 그날 이후로 제 인생은 좀 편해졌을거라 감히 확신합니다.
    참지마세요. 제발

  • 32. 지금봤음
    '26.6.9 1:21 PM (211.114.xxx.132)

    그래서 저는 이직 준비 하면서
    탈출할 기회를 엿봤어요.
    운이 좋게도 잘 탈출해서 지금 아주 편해요.
    직급은 달라졌지만요.

    계속 있었더라면 아마 스트레스로
    뭔가 일이 생겼을 거예요.

    이직 준비하시면 은근히 마음도 가벼워져요.
    틈틈이 준비하세요.

  • 33. dd
    '26.6.9 1:23 PM (211.206.xxx.236)

    사람힘든거 정말 안겪어보면 몰라요
    그고통 너무나 이해합니다.
    어떻게든지 너무 당하고만 있지마시고
    대응하셔야해요?
    대처할 말 생각 안나면 그사람이 한말 고대로 해주는 것도 방법이예요
    그리고 다 상대적인거라 내가 그사람 싫은만큼
    상대도 싫은 나 보면서 좋을리만은 없을겁니다.
    적어도 그 싫은사람때문에 내가 손해볼짓은 하지마세요

  • 34. 하나더
    '26.6.9 1:23 PM (219.249.xxx.181)

    학교에서 잠깐 있었는데 50대 남자쌤이 그러더라구요
    후배 쌤들한테 조언한대요
    위의 댓글처럼,월급날만 보고 살아라
    스트레스 받아 퇴사하고 싶을때마다 자기도 월급날만 보고 산다고.
    근데 죽을만큼 고통일땐 월급이 훗날 병원비로 다 날라갈수도 있으니 판단해서 그 간격사이에서 잘 조율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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