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삶이 지옥 같아요

..... 조회수 : 13,204
작성일 : 2026-06-08 19:49:19

하루하루 눈 뜨면 출근하고 해 지면 퇴근하는데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매일매일이 지옥 같은데

그만둘 수도 없고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 봐야한다는게 더 끔찍해요

정말 안보고 싶어요

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 받아서 아침마다 먹는데 약 먹어야 마음이 조금 진정돼요. 약마저 안먹으면 제가 죽을 만큼 힘들어요.

이런 정신적 고통 없이 큰 고민 없이 살던 몇년 전이 너무 그리워요

내가 너무 약해진건지 아님 살면 살수록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암에 걸려 곧 죽을거 같아요.

지옥이 존재한다면 여기가 지옥 같아요.

 

IP : 211.243.xxx.5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8 7:52 PM (118.235.xxx.162)

    어떡해요 ㅜㅜ 힘내요 토닥토닥

  • 2. 에구
    '26.6.8 7:53 PM (223.39.xxx.115)

    힘듦이 느껴지네요
    투명인간 취급하시길요 ㅜ

  • 3. 그 사람에
    '26.6.8 7:54 PM (211.234.xxx.10)

    대해 매일 기도하면서 하루 하루 잘 이겨내세요
    지인이 직장생활 힘들어 아침에 눈뜨지 않으면 좋겠다
    하더니 그 지긋지긋한 직장에서 짤렸어요
    그담엔 경제적 고통이 목을 짓눌러요
    이 직장이 있어 감사하다 생각하며 잘 이겨내시길...

  • 4. 휴직
    '26.6.8 7:54 PM (219.255.xxx.120)

    안되나요

  • 5. 경험자
    '26.6.8 7:57 PM (59.24.xxx.194)

    그러시면 안됩니다.
    안보고싶은사람 없는사람 취급하는것을 트레이닝 하셔야해요

    "내가 그만두면, 저놈들 좋은일 시키는거다!! 내가 왜 저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가? 나를 쫓아내라. 일안하면 안한다고 구실만들어서 쫓아내봐라." 라고 쫓겨날 각오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무슨일로 매일매일이 지옥같으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들땜에 힘든만큼.....날 괴롭히는 또는 날 싫어하는 또는 내가 나가길 바라는 그들또한 힘듭니다~!"

    그러니 쌍방 힘든거니까 억울해말고 쫓겨날각오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일도 좀 설렁설렁하고 말하기싫으면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했더니...................
    날 피하더군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지도 힘들다 생각하니 버티기 쉬웠어요.
    지나가더군요. 매일 칼퇴근하고 수영하고 걷고 배민 막 시켜먹고 그랬어요. 넷플릭스 끼고살았구요.

    직관적으로 단순하게 배고프면먹고 자고싶으면자고 돈없으면 뭐 마이너스라도 꺼내서 좀 쓰고 그랬어요.
    뭐 이래도 그만두고 저래도 그만둘꺼면....실업급여라도 타게 짤라라~!!!! 그랬어요

  • 6. 경험자
    '26.6.8 7:59 PM (59.24.xxx.194)

    버틴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한번 똑같은 경우를 겪은적이있는데 제스스로 나온뒤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억울해 죽을뻔

  • 7. ...
    '26.6.8 8:01 PM (49.168.xxx.204)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종자는 교집합을 없애는게 답이에요

  • 8. 토닥토닥
    '26.6.8 8:04 PM (218.39.xxx.130)

    돈 ..월급만 보시고,,누구나 돈 벌기 위해 다들 참고 있으니 ..힘내세요.

    그런 사람은 어디가나 있다.생각하고,
    그런 사람 피하면 더 한 사람 만난다 생각하고 잘 지내세요

    마음을 바꾸면 지옥이 천당이 되는것이 인간이더군요.. 행복이 그대를 찾아가길...

  • 9. 둘중하나
    '26.6.8 8:05 PM (61.43.xxx.159)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이득이면
    맞춰줘야 한다..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손해면
    그만둔다..
    철저히 내 이득만 생각한다.. 입니다

  • 10. ...
    '26.6.8 8:15 PM (122.38.xxx.150)

    친구야 싸워
    지지마

  • 11. ...
    '26.6.8 8:15 PM (211.243.xxx.59)

    네 하나 하나 명심할게요

  • 12. 저도
    '26.6.8 8:32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회사 동료가 독하고 영악하고 너무나 똑똑합니다
    저를 잡아먹을꺼 같아요
    사장님이 미리 예측하시고 단도리 시켜 주셨어요
    그런 동료에게 잘 배워 두라고 해서 모른척하고 협조하고 기본일 하고 칼퇴 합니다
    저는 이업계 오래일하고 오래 쉬고 복귀했더니 경력이 짧은데도 현업을 계속하고 워낙잘하는데 저를 경계합니다
    의연하게 힘들지만 티안내고 원하는 업종 일할수 있는거에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선에서 엿 드시게 하세요

  • 13. 이판사판
    '26.6.8 8:48 PM (222.236.xxx.112)

    내가 죽을거 같은데 나도 이제 안참아.
    이 구역의 미친년이 되겠다 생각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하시고 말하세요.
    관둬도 니가 관둬야지 내가 왜관둬!!

  • 14. ...
    '26.6.8 9:04 PM (58.120.xxx.143)

    제 사촌동생이 g랄같은 팀장 만나 정신과 약먹고 버티다가
    사직을 고민하던 어느날, 문제의 팀장이 자리이동으로 멀리 가버렸대요.
    동생은 그날 이후로 행복한 직장생활 부작용으로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어떻게든 무시하고 버텨보세요. 홧팅!

  • 15.
    '26.6.8 9:27 PM (118.219.xxx.41)

    좋은 댓글 보시고

    힘든일은 털어놓고 날아가시길요

  • 16. ..
    '26.6.8 10:04 PM (119.71.xxx.219)

    얼마나 힘들지 다 전해져요. 나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17. 엄마
    '26.6.9 12:14 AM (210.103.xxx.167)

    토닥토닥
    82님 댓글중에 이런말이 생각나 적어봐요
    직장 퇴사하면 더 큰지옥이 온다고 (경제적인 문제)
    공감 가는글이긴 했으나
    어디가나 그런 싸이코,나르 들이 꼭 존재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저축 금액이 충분하다 생각하면 조금 쉬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프레쉬 하고 다시 일하면 되잖아요
    내자신이 너무 지옥 같고 죽을것 같은데
    인생 별거 없더라구요
    저희딸도 첫직장 2년조금 넘게 다니고 상사괴롭힘으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퇴사하고 싶다고해서 수긍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 18. ㅇㅇ
    '26.6.9 12:38 AM (61.80.xxx.232)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 19. 토닥
    '26.6.9 1:03 AM (121.139.xxx.23)

    상대가 그러는 이유는
    내가 너무 가만히 참고 감정표현 안 한다는걸 다 알고 그래요
    이젠
    기분나쁘면 쏘아 붙여주고
    반발을 해줘야 합니다 (경험 )

    욕을 하고 삿대질을 해도 그게 다 의도가 된거거든요
    (말려 들면 안됨)
    그럼 상대도 얘는 아무 타격이 없네 그러고
    지가 나가 떨어져요
    너 백날 해봐라 이런모드로 나가야됨
    (나 미친 여자고
    나 약먹는 여자다 )이런 마인드로요

    상대는 님이 반응 하는걸 기다리는 거예요
    긍까 무반응 ,개무시, 투명인간 취급~~
    잘 버틸 수 있어요 (홧팅 )

  • 20. 쎄지셔야함
    '26.6.9 1:07 AM (58.29.xxx.119)

    쎄지세요
    관련 영상 많이 보고 연습하세요

  • 21. 나는
    '26.6.9 4:41 AM (58.225.xxx.31)

    참고느라 미치느냐
    관두냐 둘중하나인데 맞짱떠보심 어떠세요?
    사람 괴롭히는 인간들의 특징이 강약약강인 찌질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구역 미친녀 작정하고 세게 나가보세요.
    움찔이 느껴지시면 님도 해볼 힘이 더 나실거예요.

    지금은 스트레스에 몸과맘이 약해져 어찌 해볼힘이 없으시겠지만 지지마세요.
    배꼽에 힘 빡주고
    전쟁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생각하고 덤벼보세요.

    그래도 안되겠음 뒤도 보지말고 나오세요.
    개가 사람을 문다고 사람이 개를 무냐 하는 마음으로~~
    넌 개였구나.
    난 사람과 일하러 간다~~ 하고요.

    님 응원해요.
    지금까지 견디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22. 혹시
    '26.6.9 5:59 AM (211.234.xxx.59)

    제가 아는 그친구 인가요?
    회사일로 사랑때문에 힘들어서 정신과약 먹기에
    거기 그만둔다고 안죽는다 했는데
    지금도 약으로 버티며 다니더군요
    힘내세요 ...

  • 23. ..
    '26.6.9 7:32 AM (223.38.xxx.55)

    휴직 이직 안되나요?

  • 24. 순이엄마
    '26.6.9 8:01 AM (183.105.xxx.212)

    아. 저만 힘든게 아니였군요.
    매일 저녁 저를 돌아봐요. 내가 잘못된건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힘들지만 사무실에서는 일만 합니다. 말도 하지 않구요. 그냥 일만해요.
    그래서 힘든것 같아요.

  • 25. 누가
    '26.6.9 8:14 AM (211.235.xxx.5)

    누가 갈구나요?
    그만두라고 갈구는 거니까 약까지 먹을 정도로 힘들면 그만두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 26. 이런말이
    '26.6.9 9:22 AM (122.38.xxx.144)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죽이고싶다 : 스테이
    -죽고싶다 : 퇴사
    후자면 퇴사하고 건강돌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7030 숨쉬는게 좀 힘든 것 같은데 11 2026/06/08 2,241
1817029 갓비움 낮에 먹었는데요 2 배불러 2026/06/08 1,287
1817028 부동산 관련해서는 오세훈 시장이 맞는거 같아오 20 ㅇㅇ 2026/06/08 2,832
1817027 미국 초반장은 좋아요. 코스피야간선물도 +5% ㅇㅇ 2026/06/08 1,058
1817026 미장 반도체 급등 중 2026/06/08 1,710
1817025 대통령 당선되고 첫 투표인데 별일이네요 29 ..... 2026/06/08 2,577
1817024 미국 주식 외화수익과 원화수익이 K자네요 1 ... 2026/06/08 1,297
1817023 청주서 1200여 명 선거인명부 누락 사태 21 부실선거 2026/06/08 2,769
1817022 골프레슨받을때 복장 3 ㅇㅇ 2026/06/08 1,036
1817021 쿠*밥솥 2기압과 아닌것 둘다 써보신분 계시나요? 7 밥맛차이 2026/06/08 512
1817020 잠실 폭도들 왜 그냥 놔두죠? 31 잡아가라 2026/06/08 3,063
1817019 서울로 병원 진료오신 시부모님 울컥 30 땅지맘 2026/06/08 8,705
1817018 남자든 여자든 앞에서 못할말을 뒤에서 하는건 ㅇㅇ 2026/06/08 772
1817017 오늘 하루 미친년 때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 ㅇㅇ 2026/06/08 4,660
1817016 시스템에어컨 가격 좀 봐주세요. 9 -- 2026/06/08 1,259
1817015 갑자기 비가 왔는데 우산이 한개일때 6 2026/06/08 1,689
1817014 올공에 모인 여자들 문신 무서워요 16 ㅇㅇ 2026/06/08 4,005
1817013 사흘 전엔 50곳이라더니···선관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 8 ㅇㅇ 2026/06/08 2,172
1817012 선관위 "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 140곳…26곳 투표 .. 18 ... 2026/06/08 1,652
1817011 미용실 거울 13 56 2026/06/08 2,611
1817010 폭신폭신한 거실화를 신었더니... 6 에공 2026/06/08 2,990
1817009 모자무싸에서 시는 외워야 보인다 무슨 뜻인가요 4 2026/06/08 2,395
1817008 같이 놀던 애기 엄마 부럽네요 ㅇㅇ 2026/06/08 2,640
1817007 (비위 약한분 패스)이렇게 살빼는 약 드셔본 분 7 .. 2026/06/08 1,603
1817006 점점 할 말이 없어지는 관계 9 ... 2026/06/08 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