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퇴고민

50대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6-06-08 16:44:30

50대 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공식적 퇴직은 남편은 1년반 , 전 3년 남았어요

그런데 점점 다니기가 싫어지네요

친했던 선배 언니들도 다 퇴직하고 나니  직장내 어울릴 사람도 적어지고

무었보다 일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둘다 공무원이라 퇴직하면 바로 다음달 부터 연금은 부부합산 600정도 

그외 10년은 월100정도 더 받을수 있게 세팅 해두었어요

아이들 둘다 직장 다니고 한명은 결혼도 했어요

부부 사이도 나쁘지 않아 지금도 주말이면 둘이 드라이브겸 외식 다닙니다

문제는 남편이 직장외 사회생활이 전혀 없어요

제가 어딜가자~ 무얼먹자~하면 다 저 하자는 대로 해주는 남편이긴 한데

은퇴후 매일 집에만 있을꺼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운동도 저와함게 걷기만 하고

자유 시간을 가지고 혼자 잘 놀겠죠??

혼자 미리 걱정 하는건 아닌지......관둘려고 마음을 먹으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은퇴한 부부들 즐기는 방법들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참 저희는 30년 넘게 직장생활에 지쳐서 당분간은 재취업+알바 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할 생각입니다 

잘 노는 노하우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253.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8 4:47 PM (125.143.xxx.60)

    저라면 퇴직합니다.
    부럽네요 ㅠㅠ

  • 2. .....
    '26.6.8 4:56 PM (112.148.xxx.195)

    저는 전업이고 남편 퇴직후 너무 편안해요.50대후반이에요.저희 남편은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거의 도서관에서 보내고 지인들과 가끔 만나고 편안해보여요.저는 그런 남편을 보고 편안하구요.연금도 넉넉하신데 용기내어 보세요.
    저희도 노후가 여유가 있는 편이라 현재가 너무 좋아요.

  • 3.
    '26.6.8 5:26 PM (221.138.xxx.92)

    남편은 집에서 집안일하며 쉬면 되죠.

  • 4. 미용
    '26.6.8 5:28 PM (59.5.xxx.89)

    그 정도 연금 나오시면 퇴직 하시고 노는 것도 좋은데요
    주변 퇴직 한 분들 보면 한 달은 신나게 잘 노는데 그 이후엔 무료해 하더라고요
    아직 아무일 없이 온종일 보낸다는 건 무료하고 심심하실겁니다
    신중하게 결정 하세요

  • 5. 600
    '26.6.8 6:09 PM (112.169.xxx.212)

    받고 잘 노는게 남는거죠.
    600 못받아도 놀고 있어요.

  • 6.
    '26.6.8 6:24 PM (223.39.xxx.3)

    뭣이 문제인가요
    돈이 없어 문제지 돈있음 퇴직후 즐겁게 지내세요!
    인생 짧아요

  • 7. ㅇㅇ
    '26.6.8 6:43 PM (49.175.xxx.61)

    명퇴금이 나오니 연금과 합하면 금전적으로도 큰 차이 안날거예요. 전 그냥 운동 두가지 번갈아하고 집안일 정성껏하고 낮잠도 자고 편안히 지내요. 집순이거든요. 하루가 지루해보일수도 있지만 전 루틴대로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

  • 8. ㅇㅇ
    '26.6.8 9:18 PM (112.146.xxx.28)

    저도 딱 3년 남겨 놓고 명퇴했는데 좀 더 일찍 못한 걸 후회했어요
    책임질 일 없이 시간 부자로 사는게 너무 홀가분하고 자유롭네요
    인생 짧아요 얼른 노세요

  • 9. 10
    '26.6.9 2:34 AM (125.138.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8년 남기고 명퇴했어요.
    남편이 저보다 먼저 해서 미련없이 실행에 옮겼지요.
    3년이나 지났지만 출근 안해서 너무 좋고
    하고 싶은 일들만 하고 살아서 정말 행복해요.
    원글님 남편분 걱정하시는데 걱정할 것 없어요.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인데
    집에서 잘 놀고
    저랑 실과 바늘처럼 붙어서
    운동하고 여행다니고
    밥하기 싫으면 맛집 찾아 외식하고
    하루하루가 바빠요.
    고민하지 말고 명퇴하세요.
    나오시면 꽃길만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10. .....
    '26.6.10 5:15 AM (39.125.xxx.134)

    명톼 관련 잘보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428 요즘 구두종류 뭐 신어요? 8 0011 2026/06/09 2,066
1815427 내 82 글이 유튜브에? 미쳐요 ㅜ.ㅜ 18 .... 2026/06/09 5,663
1815426 전라도에서 비민주당 4 전라도 2026/06/09 1,365
1815425 발바닥이 자꾸 딱딱해 지는데 뭘 해야 할까요? 6 ...' 2026/06/09 2,296
1815424 투자와 투기 16 비교 2026/06/09 2,532
1815423 ,, 26 저 오바인가.. 2026/06/09 3,395
1815422 김어준 공장장 출장? 28 ㄱㄴ 2026/06/09 4,556
1815421 다주택자 규제를 좀더 세밀하게 했으면.. 17 다주택자 2026/06/09 1,887
1815420 전재수가 한동훈고소 했다기에 무언가 찾아보았더니 6 wᆢ 2026/06/09 3,976
1815419 이재명은 정말 대단하다. 40 ㅇㅇㅇ 2026/06/09 12,169
1815418 강남역 대형치과에서 충치치료 하는건 별로인가요? 7 .. 2026/06/09 1,990
1815417 손흥민에게 군대도 안갔다 온 ... 욕한 기레기 2 ... 2026/06/09 3,651
1815416 이재명 부동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52 2026/06/09 14,164
1815415 불고기, 제육, 찜닭 등 직접 양념하시나요? 21 .... 2026/06/09 3,282
1815414 테니스팔찌 vs 반지(이터니티링) 뭘 할까요? 10 무엇을~ 2026/06/09 2,259
1815413 대부분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이투표를 선택하는 이유 18 전자투표 2026/06/09 2,720
1815412 한일 군사협정 질문 대통령의 대답 8 ㅇㅇ 2026/06/09 1,801
1815411 여성 총리님 잘 됐음 좋겠습니다. 6 ㅇㅇㅇ 2026/06/09 1,998
1815410 李 “내가 구두개입으로 집값 눌러놓지 않았으면 엄청 폭등했을 것.. 19 .. 2026/06/09 4,575
1815409 주린이 분들..어디 물어볼데 없으면 6 ㅇㅇ 2026/06/09 4,406
1815408 IT 혁명 AI가 인터넷, 스마트폰과 다른점 2 .. 2026/06/09 1,382
1815407 부동산 중개수수료 왜 그냥 놔두는 걸까요? 11 부동산 2026/06/09 3,017
1815406 네타냐후 드디어 전쟁 끝낸답니다. 4 단비 2026/06/09 5,750
1815405 미장 쭉쭉 가네요! 1 ㅇㅇㅇ 2026/06/09 4,173
1815404 야선 +6.7%...낼 국장 폭발하겠어요 ㅋㅋ 6 ..... 2026/06/09 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