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그래요.
과거에 선택과 결정을 잘못한것이 지금 결과적으로 엄청 큰 재산상 손해를 보게 됐어요.
근데 제가 잘못했으므로 남탓도 못하고 오롯이 제탓이라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이니 감당하자, 마음을 다독거리며 그래도 미래를 다시 만들자하고 수시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 중인데요.
저는 사소한 일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중한 일일경우) 남에게 잘 얘기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쩌다 남이 알게 되어 위로를 해준다해도 그게 전혀 위로가 안돼요. 그 일은 말그대로 해결이 돼야 저의 마음자체도 평온하게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게 되는 거죠.
저같은 분 계신가요?
저는 제가 100% F라고 생각했는데 이런걸 보면 T성향인건가 싶기도 해요.
그냥 요즘 제가 마음이 힘들다보니 그냥 일부러 산만하게 만들려고 소소한 잡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