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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도 유효기간이 된건가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6-06-07 07:48:53

자주 일상 적인 대화를 하는 오랜 절친이 있어요

보험을 하는데 

니 남편 췌장암 걸릴 확율 높다고 해서

자꾸 듣다 보니 불안 해 져서 암보험 가입함

10년 만기 상품이라 4년 납부 후 해지

타 설계사 에게 30년 만기 가입함

남편은 당뇨가 있어요

 

친구는 제가 이혼이나 사별을 하고

재혼 할 거 같다는 예감이 자꾸 든다는 거예요

친구는 몇년전 이혼 했어요

저번에도 한번 얘기 하길래

그러냐 하고 말았는데 

또 얘기 하길래 무당도 아니고 왜 이런 얘기를 할까 

내가 잘 사는게 싫은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얘기 하면 기분 나빠?

하길래 

응 기분 안 좋아 

대답하니

아? 진짜?

이러는게 어이가 없네요

이 친구 벨소리만 무음 으로 바꿔 놨어요

당분간 목소리도 안 듣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안 좋네요

요즘 건설 경기가 개박살 나서 돈 힘든거 

빼고는 그냥 저냥 그렇게 지내요

 

친구네는 암 가족력 있는데

제가 너 암걸릴거 같은 예감이 자꾸 든다

검진 자주 받고 있지?

이렇게 말하면 기분 안 좋을거 잖아요

아무리 절친 이어도 왜 내 인생을 저리 말할까요 절친 아닌거 같아요

IP : 211.52.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는 게
    '26.6.7 7:51 AM (123.212.xxx.231)

    달라지면 그래요
    여태 만난 것도 기적이라 생각하고
    이제는 각자 갈 길 가세요

  • 2. 같은말을해도
    '26.6.7 7:52 AM (59.30.xxx.162)

    미친*맞아요.
    말을 어째…
    보험 팔아 먹으려고 아주

  • 3. ㅇㅇ
    '26.6.7 7:55 AM (211.198.xxx.252)

    보험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 4. 원글
    '26.6.7 7:58 AM (211.52.xxx.18)

    보험이야 돈 때문에 그렇다 쳐도
    왜 자꾸 재혼 할 거란 예감이 든다
    그런 얘길 할까요
    이혼 하길 바라는건지 남편 죽길 바라는건지

  • 5.
    '26.6.7 8:0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기독종교
    영업
    다단계 쪽은
    오직 목적이 하나

  • 6. 동감
    '26.6.7 8:03 AM (116.46.xxx.125)

    내 절친도 그래서 제가 상처받았어요
    그래서 차단은 못하겠고 전화 벨소리 무음 해놨어요.
    당분간 목소리도 안 듣고 싶고 자유롭게 살고 싶더라고요
    . 너무 일상에 많은 걸 공유하니 다 자기 위주에서 나는 안 그런다. 너는 왜 그러냐? 다 간섭하니 약간의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7. 그냥
    '26.6.7 8:03 AM (123.212.xxx.231)

    님이 아직 절친이라 착각하고 있는 거지
    그 사람은 지금 님에게 친분있는 보험아줌마 일 뿐이네요

  • 8. 원글
    '26.6.7 8:15 AM (211.52.xxx.18)

    그 친구가 친구가 거의 없고
    저를 절친 이라고 하고 다녀요
    30년 넘다 보니 속속들이 다 알기는 하지요
    심리학 적인 측면 에서는
    인간은 다른 사람도 나랑 같기를 바란대요
    그래야 안정감이 든다고
    그런 이유 일까요
    나 같으면 넌 이혼하지 말고 잘 살라고 해줄건데

  • 9. ㅇㅇ
    '26.6.7 8:34 AM (182.215.xxx.32)

    기분 나쁠 만하네요
    자기가 무슨 예언자라도 되나요 무슨 예감이 자꾸 들어요

  • 10. ...
    '26.6.7 9:03 AM (118.37.xxx.223)

    친구는 무슨?
    미친년이네요

  • 11. 친구 아님
    '26.6.7 9:06 AM (118.44.xxx.127)

    남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말하는 거 일종의 저주예요.
    본인이 인생 안 풀리니까 님 인생도 안 풀리기를 바래서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내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곁에 두지 마세요.

  • 12.
    '26.6.7 10:24 AM (211.234.xxx.2)

    미친년이네요

    자기 바람을 계속 입으로 내 뱉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끊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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