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인서울 문과에 다니는 대2딸이 휴학하고 싶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전공 수업 들어가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으나 뜻대로 안 되니 너무 힘들다고 휴학하고 싶다고...
뭘 할 거냐고 물어보니 일년동안 책이나 실컷 읽고 싶다고 하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중위권 인서울 문과에 다니는 대2딸이 휴학하고 싶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전공 수업 들어가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으나 뜻대로 안 되니 너무 힘들다고 휴학하고 싶다고...
뭘 할 거냐고 물어보니 일년동안 책이나 실컷 읽고 싶다고 하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제 조카도 1년휴학하고 졸업했어요.
요즘 휴학하는 학생들 많다고하네요.
취업할 때 생각보다 나이가 중요해요 특히 문괴는 더더욱이요 다른 계획이 없는데 굳이 휴학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거에 달린 답은 뻔한거 원글님도 아실텐데..
집안 사정이 안좋아 아이가 그럴 여유부릴때가 아니라해도 힌번 기회를 줘라 할판에 휴학하면 안되는 사정이 있ㅈ다면 그걸 좀더 써주세요
인서울 문과 다니는 제 딸은 이미 한번 그렇게 휴학해서 쉬었어요.
쉬었다는 게 딱 맞는게 책 보고 게임하고 걍 뒹굴뒹굴 했습니다.
제 아이는 재수를 안 하고 현역으로 들어가줘서 시간과 비용을 아낀 면이 있는 지라 그냥 아무 소리 안 하고 지 하고싶은 대로 하게 했어요.
이제 3학년인데 다시 내년에 휴학하고 이번에는 시험준비를 하겠다 합니다. 이번에도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얘가 그래도 헛짓은 안 할 거라 믿어서요.
생각해보자..하고 함께 심사숙고 해보세요.
빠른시일내에
결정할 일이아닙니다.
아이를 믿고 지지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해줄것같아요. 인생에서의 1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뭐 어차피 직장도 알음으로 잘 가서.
아니라면 요즘은 애들 마인드가 참 다르다는 생각.
IMF 이후 취업 힘들어도 어떻게든 뚫어보려고
납부금 대출 생각하며 공부하고 했었는데.
계획서 내라고 하세요. 용돈 받아서 휴학하는 건 안된다고 하고요
제아이도 1년 휴학했어요
본인 나름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론일겁니다
아이를 믿으세요
휴학해도 큰 문제없어요.
지쳤나 보네요. 좀 쉬면서 미래 계획 세우게 하세요
요즈음 휴학은 필수가 되버려서요
저희 두딸도 휴학했습니다.
물론 시간은 알차게 쓰지 못했고
4학년되서 졸업 유예하는 아이도 많아요
우리딸도 자기 휴학 선언하고 쉬고있어요.
푹자고 알바하고 놀고 카공하고 교환학생 준비해요
넘 좋다네요
전 아이 소관이라 생각하고 전혀 개입안했어요
딸둘인데 둘다 일년 휴학햇어요
본인 하고싶어하는 거 했고
그시간 잘 활용하더라고요
그렇게 쉬어가는 시간도 있음 좋다 생각해요.
전 대학때 1년 휴학하고 잠깐 빈둥거리다 10개월정도 호주에서 어학연수했었는데 그 시간이 참 좋았어요. 어디 소속도 없이 잠시 집에서 빈둥거리던 때도 좋았고 호주에서 보냈던 시간도 좋았구요. 호주에선 어학원 방학때는 농장에서 일도 했지만 좋은 추억들이었어요.
전 아이들 대학가면 1년정도 쉬면서 하고싶은거 하는거 찬성해요. 나름 재충전하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