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이대글 보니 자녀분 학교 좋은데 보내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아어올용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26-05-31 21:42:09

저도 공부 못하고

남편도 공부못하고

어찌 둘다 공부엔 흥미가 없었나봐요

 

그래서 만났겠죠ㅠㅠ

 

암튼 공부 그런거 빼고는 어찌 잘 풀려서 그래도 도움받은거 없이 지방이지만 부족하지는 않게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2명 아들 딸에게도 아낌없이 투자를 했어요

환경탓 부모탓 안하게끔 열심히 써포트 했습니다 

제가 직장도 안다니고 남편이 잘 벌어다 준 덕분에 그럴수 잇었죠

 

하지만...

 

결과는 

수도권분들은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4년제 대학교ㅠㅠ 

더군다나 등록금은 또 이런 사립대가 비싸죠

지방국립대라도 갔다면 그래도 말이나 할 수 있었을겁니다 

지금은 맨날 듣는소리가

어디에 있는 대학교야?

거기까지 왜? 무슨이유가잇어?

 

알고서 물어보는건지 긁을려고 물어보는건지..ㅠㅠ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다니면서 이대도 보고

연세대 교정을 봤는데

정말 비교되더군요

당연히 머리좋고 전국에서 공부잘한애들만 가는 학교긴하지만

저희자녀들은 어찌 둘다 공부를 못해서

돈이란 돈은 다까먹고

친척들이나 지인들 모임에서도 항상 겉으론 당당한척은 햇지만 속으론 자격지심이 얼마나 심했던지...

 

여기 글에도 어쩌다 올라오지만 

부모 멍청해도 자식들은 똑똑한경우가 있고

부모 교수 의사 자식들도 미련한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예외는 없고 부모 머리를 그대로 닮아서 유전됐나봅니다,..

저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부모 미련해도 꼭 자식 미련하란법은 없다

내가 최고의환경 최고의 써포트를 해주겠다 

라고햇지만 

결과는 이렇네요 ㅠㅠ

 

이화여대

연세대

정말 교정만 봐도 좋더군요

 

IP : 1.21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31 9:48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저 연세대 나왔는데
    아이 전문대 다닙니다. 공부 싫대요.

  • 2.
    '26.5.31 9:50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저 연세대 학부 석사 나왔는데
    아이 전문대 다닙니다. 공부 싫대요.
    시어머니 시누이 옛날부터 책만 들면 잠이 쏟아진다고...음...
    시아버시지 한양대 졸 하숙집 딸과 결혼

  • 3.
    '26.5.31 9:52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저 연세대 학부 석사 나왔는데
    아이 전문대 다닙니다. 공부 싫대요.
    시어머니 시누이 옛날부터 책만 들면 잠이 쏟아진다고...음...
    시아버시지 한양대 졸인데 중졸 하숙집 딸과 결혼
    친정 부모님 서강대 커플

  • 4.
    '26.5.31 9:55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저 연세대 학부 석사 나왔는데
    아이 전문대 다닙니다. 공부 싫대요.
    시어머니 시누이 옛날부터 책만 들면 잠이 쏟아진다고...음...
    시아버시지 한양대 졸인데 중졸 하숙집 딸과 결혼
    친정 부모님 서강대 커플
    저를 보고 위안하시길...

  • 5. 이게
    '26.5.31 10:07 PM (211.176.xxx.107)

    10년전만 해도 공감백배인데요
    요즘은 진짜 학벌 보다는 자산이예요
    서울 집값이 넘 비싸서요
    그럼 학벌이 있어야지 취직도 그래서 자산도 가능하냐고
    하겠지만 ㅠ 부를 취득하는 다양한?방법이 많아요
    미국주식,하이닉스가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특히 연세대는 스카이지만 이대는 중경외시급입니다(물론
    중경외시급도 너무 대단한건 인정합니다)

  • 6. 영통
    '26.5.31 10:45 PM (211.241.xxx.201)

    자식 대학 졸업 때까지 키우고 나서
    현실적으로 느낀 것은

    자식은 나의 몸에게서 태어난 타인...
    자식 좋은 대학 들어간 것은 그냥 자식 인생.

    안 좋은 대학가서 인생 안 풀려 부모에게 기대게 되는 것은 싫으나
    자식 좋은 대학 가서 잘 된다고 해도 그냥 자식이란 타인의 인생입니다.

    뭐 그렇게까지 좋은 대학 간 자식 그리 부럽고 할 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

  • 7. 요즘은
    '26.5.31 10:48 PM (182.212.xxx.17) - 삭제된댓글

    이대메디컬 빼고는 건동홍보다 선호도 떨어져요
    2등급후반대도 가던데..
    근데 위치가 신촌에 연대와 붙어 있고 전통 있고 학교 이쁜건 인정

  • 8. 공감
    '26.5.31 10:59 PM (125.185.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이대 캠퍼스 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연대는 실망했고요
    이대는 반대
    뭔가 이대 다니는 학생들은 다 멋진 신(?)여성일 것 같은 느낌?
    원글님이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다시 태어나면 이대생 한번 해 보고 싶어요

  • 9. 공감
    '26.5.31 11:04 PM (115.41.xxx.18)

    영통님 말씀 공감..

    저도 아이 인생과 제 인생을
    동일시 해가며 키워 왔는데
    점점 드는 생각이
    내가 아무리 아이의 인생을 안타까워해도
    아이는 자기만의 인생을 결국 살아가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로 자식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시겠지만 그냥 아이 모습을 지켜보며 그때그때 응원해 주세요.

    입시를 치르며 아이랑 그렇게 많이 힘들었었는데
    요새 드는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아이와 좋은 관계 그리고 격려와 칭찬이 필요했었다는 생각이에요.

  • 10.
    '26.6.1 1:08 AM (117.111.xxx.167)

    윗분 말씀들처럼 나랑 자녀,,즉 우리 가족끼리
    격려해주고 힘이되고 행복하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940 시스템에어컨 설치, 사는 중에 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26/06/05 540
1815939 30년전 결혼때 받은 예물들 어떠신지 5 세월이 벌써.. 2026/06/05 1,306
1815938 투표용지 있었는데 없다고 거짓말함ㅡㅡ 17 세상에 2026/06/05 4,423
1815937 우아 주식 6 ㅇㅇ 2026/06/05 2,441
1815936 가방 봐주실래요 13 ㅇㅇ 2026/06/05 1,220
1815935 리밸런싱 이라며 외인이 자꾸 파는데.. 1 주식초보 2026/06/05 509
1815934 조국혁신당, 이해민, 나무와 뿌리가 함께 성장하는 정당 8 ../.. 2026/06/05 352
1815933 강남 지금 날아간 것들 뭐에요? 4 .. 2026/06/05 1,883
1815932 선관위 메뉴얼 : 선거인수의 70% 9 ... 2026/06/05 768
1815931 외인이 20일 연속 판건 6년여만에 최장기록이래요 27 ........ 2026/06/05 2,010
1815930 웃긴인간들.. 6 .... 2026/06/05 698
1815929 투표소 용지가 부족하다는건 말이 안됨 15 2026/06/05 1,031
1815928 계엄을 했는데도 국힘이 서울 시장된 이유는 9 중도 동네 .. 2026/06/05 1,600
1815927 증말 못됐다 12 아이고 2026/06/05 1,594
1815926 시모가 자꾸 이상한 물건을 보내요 9 ㅅㄷ 2026/06/05 2,711
1815925 6모 성적표없는 수시 상담은 의미가 없나요? 7 ㅇㅇ 2026/06/05 453
1815924 30년전에 일본 부잣집이랑 뉴질랜드 부잣집 놀러간 얘기 5 30년전 2026/06/05 1,386
1815923 '젊은보수 바람 거세' 서울 30대 60% '국힘 지지'…여성도.. 25 .. 2026/06/05 1,782
1815922 국회에 헬기를 보내고 군인이 때려부숴도 17 ..... 2026/06/05 1,000
1815921 요가매트세척법 3 점순이 2026/06/05 560
1815920 주식 지난달 반대매매 7800억 3 ㅡㅡ 2026/06/05 1,406
1815919 국회의원 겸직 내각 인사들 7 ... 2026/06/05 426
1815918 스벅 환불 아직도 진행 중? 6 궁금 2026/06/05 465
1815917 천주교정의평화연대 성명문 32 ㄱㄴ 2026/06/05 1,306
1815916 잠실 투표소 현재 상황 liv 14 가보자 2026/06/05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