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민연금 국내주식 규모에 대한 몇가지 팩트

ㅅㅅ 조회수 : 957
작성일 : 2026-05-31 16:30:12

 

 
1. 현황 및 비중 조절 압박
 

현황 : 2026년 5월 말 현재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평가액은 약 410조~430조 원(보유 비중 27% 초반대)으로 추정됩니다.  

 

조절 압박 : 기금운용계획상 국내주식 비중을 현재의 27% 수준에서 목표치인 21.5% 수준으로 낮추려면, 단순 산술 계산상 약 87조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 해야 합니다.

 

2. 매도 폭탄 가능성 제어 요인 (분모의 확장)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 반드시 주식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연금의 총적립금(분모)이 아래의 3가지 요인으로 인해 국내주식보다 빠르게 증가한다면 매도 없이도 비중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험료 자체 수지 흑자 : 현재 국민연금은 연간 보험료 납입액이 급여 지급액보다 매년 약 10조 원 이상 많아 기금이 계속 누적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자산의 가치 상승 : 해외주식 비중은 약 35.6%(573조 원)로 국내주식보다 훨씬 큽니다. 미국 뉴욕 증시(S&P 500, 나스닥 등)가 상승하면 총적립금이 늘어나는 속도가 국내주식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지르게 됩니다.  

 

환율 상승(원화 약세) 효과 : 해외 자산은 달러화 등 외화로 보유하므로, 환율이 오르면 이를 원화로 환산한 총적립금(분모)이 수십조 원씩 추가로 불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스크 전제 : 만약 국내 증시보다 해외주식 등 타 자산의 성장 속도가 계속 느리다면, 비중 조정을 위한 국내주식 매도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3. 국내 증시 영향력 평가
 

현재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6,727조 8,800억 원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추정 평가액(430조 원)은 전체 시가총액의 약 6.39% 를 차지합니다.  

 

과거부터 해외 및 대체투자로 자산을 비교적 잘 분산해 온 덕분에, 단일 자산군에 대한 비중이 무지막지하게 높지 않아 시장 충격을 일정 부분 흡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좋은 시나리오는 국내 주식이 앞서거니 올랐으니 다른 자산군에서 뒤서거니 올라주어 국내주식을 급격히  팔지 않고도 비중이 조절되는 것이겠네요.

 
 
IP : 36.38.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6.5.31 4:35 PM (36.38.xxx.253) - 삭제된댓글

    참고) 올헤 들어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약 6조 매도했음

  • 2. ㅅㅅ
    '26.5.31 4:35 PM (36.38.xxx.253)

    참고) 올해 들어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약 6조 매도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589 생리대 두개씩은 넣어서 다니나요? 15 생리대 18:16:15 1,607
1814588 저출산 문제를 여성에게만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면 가망없죠 8 ........ 18:15:34 463
1814587 저는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8 .. 18:15:27 1,916
1814586 전세 진짜 너무 올랐네요 27 전세 18:12:11 2,821
1814585 민주당의 뉴이재명의원들은 이번선거 책임지길 19 18:01:52 701
1814584 이화여대 교정이 너무 멋지네요 11 ... 18:01:41 2,283
1814583 교육감? 5 부산 17:57:34 518
1814582 삼성전기 9 .. 17:55:32 2,595
1814581 짜증나는 친정엄마 21 ,,, 17:52:44 3,303
1814580 이런 모임 8 ..... 17:52:06 1,106
1814579 젠슨황 방한 수혜주 뭘까요 6 과연 17:51:22 2,286
1814578 애들한테 함부로 뽀뽀하지 마세요 10 .... 17:49:39 3,164
1814577 "파업 리스크 없어" '中 반도체' 수익률 고.. 3 투자자 17:48:47 897
1814576 마곡동 맛집 2 ^^ 17:47:15 554
1814575 저 올해 60세. 환갑이란 어떤 느낌이죠? 15 오마이갓 17:43:59 2,677
1814574 요즘 수박 중독됐어요 7 .. 17:41:03 1,863
1814573 워킹맘 머리는 매일 언제 감나요? 10 주토피아 17:39:24 1,705
1814572 심부름.. 막내이신 분들 9 .. 17:39:11 755
1814571 한동훈 “‘최악의 저질’은 李대통령, 제가 박살낼 것” 58 또페북 17:30:42 2,301
1814570 장거리 편도 비지니스 300만원 11 여름 17:28:33 1,866
1814569 세라믹 식탁 쓰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4 ㅇㅇ 17:24:49 619
1814568 결혼식 축의금 문의 7 축의금 17:21:25 886
1814567 30대 남자 선물 추천해주세요 3 포비 17:15:27 225
1814566 한집에 두명 세대주인경우에요 증명서 17:15:24 627
1814565 신규아파트 화단 나무 9 ... 17:11:14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