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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브뉴프랑 앞 인도에서 그냥 넘어진 것도 아니고 굴렀어요 ㅠ

넘어졌어요.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26-05-30 14:35:44

50중반 오늘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각 광교 아브뉴프랑 앞 인도에서 넘어진 것도 아니고 굴렀어요.

앞에 장애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평지를 걷다가 ...

딸이랑 걷는 중이었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넘어져서 딸은" 엄마 그럴 수 있어..." 토닥이고..

손등,무릎, 엉덩이도 까지고,가방은 가죽이 벗겨졌어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통증은 아무것도 아니고 얼마나 창피하던지요.

이게 나이탓인지 ...

오늘은 좀 우울하네요.

 

IP : 211.243.xxx.1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다공증
    '26.5.30 2:38 PM (221.161.xxx.99)

    검사 받아 보시고요.
    소고기, 잘 드시고요.
    토닥토닥.

  • 2.
    '26.5.30 2:41 PM (211.243.xxx.141)

    병원 정기검진도 하고있고 식단도 잘 챙기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3. 11
    '26.5.30 2:42 PM (175.121.xxx.114)

    혹시
    병원치료 하시면 시에서 지원하는 보험 알아보세요

  • 4. ..
    '26.5.30 2:42 PM (210.103.xxx.113)

    제가 2024년 12월 겨울 출근길에 사당역앞 들떠 보도블럭에 넘어져 대자로 뻗었어요. 사실 그자리에서 다치고 까지고 이런게 중요한게아니라 쪽팔림이ㅠㅠ 후다닥 일어나서 도망치듯 지하철 탔는데 출근해서보니 까지고 멍들고 가슴 어깨도 통증이... 저도 50대 인데 그때 뼈는 이상 없다고 했는데 이후 어깨 아픈게 지금까지도 아프네요.
    원글님 혹시 모르니 검사 잘 받아보세요. 저는 가슴쪽 아파서 병원갔다가 운좋게 다른게 발견되어 수술했어요.

  • 5.
    '26.5.30 2:44 PM (211.243.xxx.141)

    오늘은 밤에 여기저기 아플 예정입니다 ㅋ
    병원도 필요하면 가야겠죠.

  • 6. ...
    '26.5.30 2:44 PM (220.75.xxx.108)

    비슷하게 딸하고 걷다가 겨울 제주 바닷가 부두에서 데구르르 구른 적 있어요.
    겨울이라 옷이 두껍고 맨살이 드러나있지 않아서 상처는 없었지만 아무 장애물도 없는 멀쩡한 길에서 정말 두세바퀴 굴렀다는 사실에 두루두루 충격 받아서 한동안 온 몸에 기운이 없었어요.
    님 딸이랑 제 딸이랑 똑같네요. 그럴 수 있다고 다독다독...
    엄청 건강하고 골밀도도 50대 여성의 평균치보다 저 위에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 7. 맞아요.
    '26.5.30 2:45 PM (211.243.xxx.141)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고 그냐말로 멘붕 ㅠ

  • 8. ㅇㅇ
    '26.5.30 2:45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심하게 말하면, 안 죽기 다행..인데
    아직 마음이 젊으신가봅니다, 창피함이 우선이시라니

    안정 잘 취하시고
    다리 근육 키우시면 좋겠어요

  • 9. ...
    '26.5.30 2:53 PM (122.38.xxx.150)

    와이 밤에 아플걸 그냥 기다리세요.
    약국가서 케노펜겔 없으면 그거랑 비슷한거 달래서 중요부위에 바르세요.
    다음 날이 달라요.
    그리고 한번은 모르는데 자꾸 넘어지면 검사는 해봐야합니다.

  • 10. 약은
    '26.5.30 2:55 PM (211.243.xxx.141)

    발랐어요.
    아무래도 놀랬으니 평상시와는 다르겠죠 ㅠ

  • 11. ...
    '26.5.30 2:58 PM (1.236.xxx.121)

    그런날도 있고 남들은 안쓰러워 하니 창피하다 마세요
    치료 잘 받고요
    이젠 나이드니 바닥 잘 보고 다녀야해요
    순발력 없어서
    약간의 단차에도 삐끗하거나 미끄러져 크게 다쳐요

  • 12.
    '26.5.30 3:21 PM (121.152.xxx.48)

    많이 놀라고 아프셨겠어요
    저도 몇년전에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 나가떨어졌어요 무거운 몸이라 더 타격이 큰 거 같고 둔 하고 어찌나 아프던지 그 날 따라 잘 사지도 않던 새바지를처음 입고 나갔는데 구멍이 뻥
    며칠전에는 등받이 없는 접는의자에 앉았다가 뒤로
    꽈당 그 와중에도 머리 안 닿으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몸이 말을 안 듣고 너무 무거워서 슬프고 괴로워요

  • 13. 행복이늘
    '26.5.30 3:26 PM (221.140.xxx.152)

    저도 몇년전에 카페에서 일어나다가 의자에 걸려서
    그야말로 만화처럼 붕 날아간적 있었어요
    신발도 벗겨지고.
    아픈것보다 창피한게 더 커요 정말ㅎㅎ
    우리 다 같이 조심해요
    별거 안 했는데 툭하면 다치는 요즘

  • 14. ///
    '26.5.30 3:32 PM (61.43.xxx.178)

    딸이 참 자상하네요
    보통 괜찮아? 정도 일텐데
    그럴수 있다니...참 이쁘게 말하네요
    원글님도 빨리 나으시길

  • 15.
    '26.5.30 3:43 PM (61.82.xxx.145)

    저 비오는 날, 출근시간 당산역 제일 사람많을 때
    계단 내려가다 미끄러져서 치마입고 뒤로 누운 적 있어요.
    아프지 않았어요 앞사람 깔았거든요…ㅠㅠ 계단 올라오시던 분들 다들 고개들고 멈칫 홍해갈라지듯 갈라지고
    정말 대자로 누웠어요 한 1초 사람들 다 멈췄는데
    그 시간이 1시간 같았음..
    다들 바쁘고 앞에 저를 받아주셨던(?)분도 괜찮다고 걍 헤어졌는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창피했었어요ㅠㅠ
    위로가 좀 되실까요ㅠ

  • 16. ㅇㅇ
    '26.5.30 4:19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장소를 특정해서 쓰셔서..
    동네 주민 읽고 갑니다ㅋ

  • 17.
    '26.5.30 4:20 PM (182.215.xxx.32)

    장소를 특정해서 쓰셔서..
    동네 주민 읽고 갑니다ㅋ
    얼른 나으시길 기원해요

  • 18. 어이쿠
    '26.5.30 5:54 PM (210.100.xxx.34)

    저 오늘 딱 그 시간에 바로 그 앞 건물에 있었는데!!
    저 못 봤어요!
    괜찮아요 ^^ 원글님 구르는 거 못 본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잘 쉬셔요~~~~

  • 19. ..
    '26.5.30 6:07 PM (182.220.xxx.5)

    고생 하셨어요.
    저도 사람 믾은 건널목에서 넘어진적 있어요.
    잘 쉬시길요.
    아... 작년 12월말에 버스에서 넘어져서 일주일 동안 아팠던 적도 있네요. ㅠㅠ

  • 20. 동네 주민
    '26.5.30 7:27 PM (211.243.xxx.141)

    못 본척 해주셔서 감사 ㅋ

  • 21. ㅇㅇ
    '26.5.31 12:30 AM (123.111.xxx.206)

    신발이 통굽스타일 아닌가요? 아니면 뒷축이 닳아서 균형이 안맞거나.. 조그만 돌맹이에도 그렇게 될수 있더라구요 ..

  • 22. 완전 편한
    '26.5.31 7:43 AM (211.243.xxx.141)

    운동화 (2.5cm)에 돌맹이도 없었으니 더 황당한 일이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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