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름을 느끼고 싶을 땐 해방일지를 봐요

0011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6-05-28 19:41:08

 

 

한여름 뙤얃볕에 먹는 새참 

더위속 노을 

밤 중에 먹는 삼겹살 

무더위에 타는 전철...

 

너무 더운데 그 찰나의 아득함이 있어요

 

IP : 222.23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8 7:43 PM (223.38.xxx.87)

    해방일지 속의 계절이 여름이죠.
    구씨는 맨날 난닝구 바람이고요.
    김지원 퇴근길은 여름밤이고...

  • 2. 0011
    '26.5.28 7:50 PM (222.236.xxx.173)

    그니까요 그래서요

  • 3.
    '26.5.28 7:53 PM (219.255.xxx.120)

    길고 뜨거운 여름도 시간이 지나니 다 사라지고 엄마도 사라지고 자식들은 서울로 떠나고 구씨가 찾아갔을때 남은건 짧은 머리 백발의 아빠와 창고가 된 빈방에 남은 호박 몇덩이..

  • 4. ,,
    '26.5.28 7:54 PM (125.240.xxx.146)

    공감요. 경기도 시골의 여름같은 풍경이 너무 잘 찍었어요.

  • 5. 대충
    '26.5.28 8:05 PM (219.255.xxx.120)

    오다가다 보다가 어라 싶어 자리잡고 앉아서 본게 이 장면 때문이에요 매미 우는 한여름에 땀 흘리며 다들 말 할 기운도 없이 밭일하고 새참 먹고 쉬는데 미정이가 바람에 날려먹은 모자를 구씨가 하늘을 날듯이 건너뛰어서 집어오는 장면요

  • 6.
    '26.5.28 8:16 PM (49.175.xxx.11)

    평상에서 가족이 둘러앉아 밥 먹던 장면도요.
    고구마줄기김치ㅠ

  • 7. ...
    '26.5.28 8:16 PM (112.148.xxx.119)

    궁금한 게..미정이네 고구마 캘 때
    옆에서 주말농장 가족이 자기네 고구마는 크다고 미정이네 고구마 작다고 비웃잖아요.
    왜 그렇게 차이 나는 거예요?

  • 8. 지나가다
    '26.5.28 8:18 PM (203.170.xxx.203)

    오 좋은 생각이네요. 원글님덕에 다시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 9. 0011
    '26.5.28 8:49 PM (222.236.xxx.173)

    저 지금 정주행중이요^^

  • 10.
    '26.5.28 8:53 PM (175.120.xxx.105)

    맞아요~ 해방일지는 여름, 모자무싸는 겨울, 또 오해영은 봄꽃이 날렸던가요?
    나의 아저씨도 가을 겨울 같아요~
    이 작가는 딱 한계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 11. 리메이크
    '26.5.29 12:28 AM (125.183.xxx.145)

    ...님

    그때 옆 주말 농장 차랑 실랑이 하다 교통사고 나고 집에 와서 엄마가 화내며 말해요.

    땅이 노는 꼴을 못 본다고요.
    관리할 수 있는 시간도 없으면서 땅이 노는 꼴을 못 봐서 심어만 놓으니까
    잘 못 자란 거죠
    그러면서 하루라도 쉴 수 있게 교회 다시 나갈 거라고 말한 후에 엄마는 죽어요

  • 12. ㅇㅇ
    '26.5.29 8:13 AM (182.215.xxx.32)

    여름이 느끼고 싶을 때는 어떤 때일까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89 갑자기 생각난 옛날 얘기 13 ... 2026/07/06 3,361
1823088 한민수의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께 정중히 묻습니다. 3 자기부정 2026/07/06 1,365
1823087 "두 번 다시 축구계에 발 들이지 마세요" 정.. 2 ㅇㅇ 2026/07/06 3,111
1823086 중2 아들 한약(보약) 먹이는게 좋을까요? 10 .... 2026/07/06 962
1823085 역시 박은정 - 이병태는 사퇴하라 13 ㅇㅇ 2026/07/06 1,284
1823084 신축 커뮤니티 문제점은...전 세대가 다 주인노릇을 해서 같아요.. 2 2026/07/06 2,351
1823083 며느리 쌍둥이 임신, 출산 후 보조하라는데 역할 13 쌍둥이 2026/07/06 4,298
1823082 파워 J이신 분들 11 eettt 2026/07/06 2,900
1823081 50대 컴활2급 5 2026/07/06 2,073
1823080 7월말 호주 뭐 입어야하나요? 4 오렌지 2026/07/06 1,047
1823079 5.18이 성역 맞냐구요?! 네 성역 맞다고 생각해요 30 .. 2026/07/06 1,639
1823078 중학생 아이가 학교 급식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14 dd 2026/07/06 2,276
1823077 친정엄마가 지원비 끊었어요 36 그렇게 2026/07/06 18,830
1823076 언니들 예비고1 과학수업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14 레몬 2026/07/06 982
1823075 이런 덜떨어진 인간은 무슨증상인가요? 18 장애는없어요.. 2026/07/06 3,049
1823074 우리 남편은 퇴근길에 오늘 저녁 메뉴가 뭘까? 4 ... 2026/07/06 2,372
1823073 한민수의원,”김민석 전 국무총리께 정중히 묻습니다.“ 9 응원합니다 2026/07/06 1,494
1823072 아파트 외부샷시 유리 어떻게 청소하세요? 4 다들 2026/07/06 1,700
1823071 (주식)조심스럽게 토의 해 보아요.^^ 12 종이학 2026/07/06 2,998
1823070 매국에게 광복절, 김민석에 노무현 3 지워지면 좋.. 2026/07/06 694
1823069 손담비 결혼해서 딸까지 있네요 ㄷㄷ 2 ㅡㅡ 2026/07/06 3,972
1823068 배재고 야구단, 광주일고 찾아 "진심으로 사과".. 11 ㅇㅇ 2026/07/06 2,119
1823067 이재명정부 공식입장은 518모욕 조롱은 표현의 자유인 거군요 9 오렌지수박 2026/07/06 1,266
1823066 서울 재래시장 투어? 추천좀 마구마구 해주세요 8 원글 2026/07/06 1,348
1823065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이해민] 뉴스공장 I 지속가능한 '3대 메.. 1 ../.. 2026/07/0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