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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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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싫은데, 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년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6-05-27 12:24:25

저는 이야기를 잘 들어줘요.

그래서 전화도 잘 받고, 연락이 오면 웬만하면 만나는데,

그래선가 전화도 한번 받으면 1시간.

이젠 많이 지쳐요.

 

다른 사람한테 화나거나, 서운한거를 저한테 들어달라 하소연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좋지 않은 이야기들으면 기가 빨려요.

 

만남도, 분위기 맞춰서 있다가 오면 집에와서 뻗구요.

 

다행히 전화는 양해를 구해서 줄었는데,

만나는 거를 거절하기가 참 어려워요.

저의 일상이 바쁘지 않은걸 그들이 알고,

저 또한 없는 일정 만들어 거짓말하기도 싫고,

카톡을 끊고 싶을때도 많은데,

 

가끔 문자에서 읽히는 감정들...

 

웅.... 어쩌죠? 

 

듣는 일은 에너지가 필요해요.

 

IP : 174.251.xxx.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7 12:25 PM (118.235.xxx.203)

    요새 뭐 배운다고 하세요

  • 2. ㅇㅇㅇ
    '26.5.27 12:26 PM (1.227.xxx.30)

    저는 저한테 부정적인 피드백이 오는건 칼같이 자릅니다
    내 감정 낭비하기 싫고 다 떠나서 내 소중한 시간 그런 걸로 엉망 만들기 싫어서요
    이정도면 이유불문 하고 컷 해야 할 명분이 생긴거 아닌가요?
    왜 지지부진 붙잡고 잇으신지요
    그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로 부각 되려고 그러시는건지요
    이유가 있으니 그런 손해 감내하고 만나시는거 같은데 그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부질없는거면 두말 안하고 컷 하심이...

  • 3. 항상
    '26.5.27 12:27 PM (1.237.xxx.195)

    어디에 갈 일이 있고 바쁜 척하면 연락안옵니다.
    책과 걷기 명상으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면 행복해집니다.

  • 4. ㅁㅁ
    '26.5.27 12:28 PM (119.193.xxx.117)

    이제 남들 이야기 말고 나를 돌봐야죠.
    그냥 다음에 만나자고 하세요.
    저도 요샤 그러고 있어서...
    그냥 에너지가 소모되는게 아까워요

  • 5. ..
    '26.5.27 12:29 PM (61.39.xxx.97)

    그거 아무리 거리두고 만나도
    다시 보면 그 사람들은 계속 자기 얘기만해서요
    너무 지겹더라고요
    저는 계속 듣기 힘들다고 말했더니 상대방이 놀라면서 자제하긴 하더라고요.
    그냥 님도 얘기를 시원하게 해보셔요..

  • 6. 지나가다
    '26.5.27 12:30 PM (222.112.xxx.157)

    원글님같은 고민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나름 생각을 한바퀴돌렸지만 결국 정면돌파했어요. 거절과 동시에 왜 싫은지 정확히 말했어요. 요 부분은 제 성격인거죠. 잘했다싶어요.

  • 7. ㅡㅡ
    '26.5.27 12:3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선약 있고, 여행간다 하세요.
    자꾸 반복되면 멀어집니다.

  • 8. ...
    '26.5.27 12:38 PM (109.231.xxx.149) - 삭제된댓글

    이유 설명할 필요 없어요
    바쁘다 피곤하다 당분간 사람 안 만날거다 무한 반복

  • 9. 당분간
    '26.5.27 12:44 PM (118.235.xxx.42)

    그냥 당분간 일이 좀 있다고 나즁에 여유되면 전화주겠다고 하세요.
    내가 전화할때까지 기다려~ 이렇게 전달되게요

  • 10. 거절
    '26.5.27 12:47 PM (119.193.xxx.99)

    이유 설명할 필요 없어요
    바쁘다 피곤하다 당분간 사람 안 만날거다 무한 반복2222222

  • 11. ㅇㅇ
    '26.5.27 12:50 PM (223.38.xxx.140)

    에너지 뱀파이어 안타까워할 필요도 미안해할 필요없어요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커녕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이에요
    나이들고 함께 시간이 늘어날수록 부정적 기운의 전염은
    더 강해져요

  • 12. 딸기마을
    '26.5.27 12:53 PM (220.86.xxx.180)

    저도 이젠 너무 지쳤는데
    이 사람들이 예의까지 없더라구요

    자기 전화는 무조건 받아야한다 생각하더라구요

    그냥 피곤하다
    다음에 전화할께 하고 안해요
    좀 싫은티를 느껴야 들이대지 않더라구요

  • 13. 세상에
    '26.5.27 12:54 PM (112.154.xxx.58)

    좋은 거절은 없어요.
    거절 안 하고 싶고 좋은 사람인척 유지하고 싶으면 기 빨리며 사는거고
    내가 숨 좀 쉬고 살려면 단호하게 끊어야지 어쩌겠어요.

    글 쓴거 보니 계속 쪽쪽 빨리고 사실거 같아 미리 위추 드립니다.

  • 14. 아직은
    '26.5.27 12:55 PM (116.34.xxx.214)

    아직은 덜 힘드신거여요. 진짜 못해먹겠다 싶으면 힘들다 말이 나와요. 힘든사람들 번호 차단하고 카톡은 안보면 되요.
    지치고 힘드니 상대할 에너지도 없어요.

  • 15. ㅇㅇ
    '26.5.27 12:58 PM (211.234.xxx.47)

    좀 너무 나간 말이긴 하지만 많은 범죄에서 가장 큰 동기가 무시 라고 하네요
    예의는 갖추되 바빠서 등의 이유로 거절해보세요

  • 16. @@
    '26.5.27 1:19 PM (118.235.xxx.120)

    보통 만남은 그럴려고 수다나 고민등으로 만나는거라 안그럼 다른 대상 찾겠죠 .
    저는 고민등 다 들어줬는데 상대는 피하고 안들어주길래 아예 안만나요, 이기주의들이라 , 지는 세상 피곤하고 .
    베프였는데 그러고 나니 연락 딱 안해요
    만나도 할일 없어요 ,

  • 17. ..
    '26.5.27 1:51 PM (218.48.xxx.84)

    저는 그래서 누구 만날 에너지가 없다고 얘기했어요.

  • 18. ㅎㅎ
    '26.5.27 1:52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바쁘다 뭐 배우러다닌다 일있다 선약있다
    이제 자주못본다등 아주 쉬운데
    전 넝수다 바로 딱딱 쳐내서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나봐오ㅎㅎ
    대신 징징이 빈대등 진상도 하나없음요.

  • 19. ㅎㅎ
    '26.5.27 1:55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바쁘다 뭐 배우러다닌다 일있다 선약있다
    이제 자주못본다등 아주 쉬운데
    두어번 이렇게 거절함 보통은 더는 연락안옴.
    전 넘나 바로 딱딱 쳐내서ㅎㅎ 주변에 사람이 없나봐오ㅎㅎ
    대신 징징이 빈대등 진상도 하나 없음요.

  • 20. ㄴㄴ
    '26.5.27 1:57 PM (211.117.xxx.240)

    그냥 요즘 지인들이 자기 고민 힘든거만 듣다보니 방전되었다고 해보세요.당분간 집에만 있을거라고 해보세요. 눈치들있음 만나자 안하겠죠.

  • 21. ....
    '26.5.27 1:57 PM (112.145.xxx.70)

    몸이 안 좋아...

    이거로 미세요.

  • 22. ...
    '26.5.27 2:11 PM (61.32.xxx.229)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시간내기가 힘들어요 몇번 하다보면 눈치 챌거예요.

  • 23. ㆍㆍㆍㆍ
    '26.5.27 5:11 PM (220.76.xxx.3)

    몸이 아파서
    아프기까지는 아니어도 좀 피곤해서
    꼭 몸이 피곤한 건 아니어도 마음이 피곤하고 해서
    집에서 혼자 있으며 쉬는 것도 일정이에요
    나와의 일정
    내 몸을 왜 남만 쓰게 해요
    나 스스로 쉬고 혼자서 나도 날 쓰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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