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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문제로 이혼하신 분 어떤가요?

ㅜㅡㅜ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26-05-24 21:48:23

사람하나보고 골랐고 10년차 까지는 좋았던듯합니다. 시가는 무일푼에 노후대비제로. 반대를 이기고 맞벌이와 친정 도움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부부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가는 수준은 아니고 펑행선 입니다.  모든 원인은 시모의 기가막힌 언행과 남편의 비밀만들기입니다. 시모가 자격지심으로 트집잡아 저와 집안욕을 하다가 아이한테 들킨적도 있고 남편은 제가 시가 사람들이나 경제적인 부분을 물으면 무조건 모는다로 일관합니다. 웃긴건 그녈거면 첨부터 거리를 두던지 해야지 돈 빌리거나 필요할 땐 가족인데 넌  왜 그러냐 식입니다.  집안의 행사가 있어도 당연히 우리만 쳐다보는건 이해하는데 투명하게  얼마를 드리는지는 말 안합니다. 각자 벌어서 큰 돈은  통보는 하는데 시모가 무슨돈으로 어떻게 사는지는 물으면 모른다고 합니다. 부끄러워 말을 안하는거죠. 사소한 경제적인 사고쳐도 쉬쉬하는 듯. 여기나오는 모든 문제를 조금씩 다 겪은것 같아요. 늘 시모가 불쌍한 남편. 막말. 염치없음. 리스에 한가지 장점은 경제적인 능력은 중간은 된다는 것. 집안을은 잘 돕는다 정도입니다. 시가와는 안보기로 했고 문제는 점점 남이 되어간단 사실입니다. 감정에 대한 대화는 거의 안하고 애들 문제나 상의하고 단둘이 있으면 말을 거의 안해요. 이혼할 수준은 아닌게 시모가 돌아가심 부부간 문제는  안생길 듯하거든요. 별거해보자고 얘기 해도 못들은 척 합니다. 이런데 우리 부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쓰고보니 참 . 우문이네요

IP : 1.252.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인데
    '26.5.24 10:03 PM (118.235.xxx.150)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봐요. 님친정 가난하면 님도 부모에게 돈 드릴거고 남편이 님에게 말한다 한들 이해할것도 아니잖아요
    아내가 싫어하니 못 터놓는거죠 . 님도 이혼생각은 없어보이고요

  • 2. ..
    '26.5.24 10:19 PM (115.138.xxx.59)

    제가 비슷한 과정을 거쳤기에.. 잠깐 써보면요..
    저는 비밀은 절대 받아주지 않았어요.
    부부가 비밀이 생기고 경제적인 부분을 오픈해서 서로 상의하지않는다면 부부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시어머니께 저 모르게 용돈을 보내는걸 7년동안 모르고 있었더군요. 시어머니는 저 모르게 돈을 보내주는 걸 아니까 저한테 의기양양하셨죠. 당신이 죽을때까지 경제적인건 됐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네까진게 잘나봐야 우리아들 돈 내가 받아쓰는데 네가 어쩔거냐..'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걸 저한테 드러내셨고.. 제가 모든 돈을 따져 추적해서 잡았어요.
    이혼하던지.. 돈을 끊던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했어요.
    돈은 저를 통해서만 보낼 수 있다고요.
    통장 철저하게 제가 관리했고요.
    시어머니께 돈을 잘 보내드렸어요.
    남편한테도 잘했고요.
    남편이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지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더군요. 시어머니는 그동안 부리던 심통이 다 사라지셨어요.. 저는 햇볕정책을 쓴거죠.
    겉모습은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죠.
    돈도 그대로 가고요.
    하지만 속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남편이 작은것도 다 상의하고, 저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깊게 자리잡게 되었어요.
    상의했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걸 내가 어리석었다.. 믿지못한걸 미안해했어요.
    시어머니는 돈이 저로부터 오니까 조심하시고 제눈치를 보시는게 느껴졌어요.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시길 빕니다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무슨 부부인가요?
    힘드시겠지만 가정경제를 다 틀어쥐고 나를 통해서 시집으로 돈이 가게 하세요.

    지혜가 필요한 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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